오늘은 일기를 쓰는 날이다. 뭘 쓸까? ☀️🏠☔️
초광이예요. 어렸을 때도, 지금도 일기는 이상하게 자주 밀리게 되는 것 같아요. 막상 그날 있었던 일을 쓰라고 하면 쓸 게 뭐가 있나 싶어서 일상을 곱씹어 보게 되는 것 같은데요. 그럼에도 기록을 남기는 일은 보람찬 일인 것 같습니다.
이번 회차는!!! 저희의 일상을 담은 그림일기를 실었습니다.
그렇습니다. 간만에 돌아온 특집호입니다!!! 😏
어느덧 여름방학이 중순으로 접어든 저희의 일상을 그림과 짧은 글로 표현해 보았어요. 간만에 그림일기를 그리다 보니, 정말 초등학생으로 돌아간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더군다나 저는 이번 주에 치과에 가서 이도 두 개나 뽑고(사랑니이긴 하지만…), 비즈팔찌를 만들면서 아따 맘마를 약 20화나 정주행 해버렸어요. 어릴 때와 너무 바뀐 게 없는 방학이라 놀라울 따름이네요. 각자의 초등학생 시절 여름방학을 기억하며, 이번 주는 한껏 어려져 보는 게 어떨까요?
어른이 되는 건 너무 어려워요.
여름은 이렇게나 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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