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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컬리넌 시리즈 2 공개
롤스로이스가 2018년에 출시했던 럭셔리 SUV 컬리넌의 부분변경 모델 컬리넌 시리즈 2를 공개했습니다. 컬리넌 시리즈 2는 새로운 디자인 외관과 내장재와 전반적인 상품성 개선에 변화를 주었습니다.
Exterior
외관 디자인에서 가장 큰 변화를 보인 부분은 앞 범퍼. 앞 범퍼의 전반적인 디자인과 구성에 변화가 있으며 범퍼 양옆에 데이라이트가 얇고 길게 들어가며 마치 눈물을 흘리는 듯한 모습으로 변했습니다. 또한 헤드라이트가 기존 모델보다 더 얇은 모습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뒤 범퍼 또한 기존 모델과 다르게 배기구 부분에 크롬을 추가하며 다른 디자인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휠은 23인치 새로운 디자인의 휠이 장착되었습니다.
Interior
인테리어는 기존 컬리넌의 모습과 유사합니다. 대시보드 속 예술작품인 인테리어 팔레트에는 식물성 재료를 사용하여 현대적인 공예 기술을 사용하여 제작되며, 위 이미지 속 구름에서 영감을 얻은 새로운 패턴은 107,000개의 천공으로 만들어내는 등 새로운 시트 디자인 구성을 선보였습니다.이번 실내에서 가장 큰 업데이트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관련으로 SPRIT 인터페이스를 탑재하고 오너 애플리케이션인 Whisper 앱과 연동됩니다.
Performance
컬리넌 시리즈 2는 기존 컬리넌과 동일한 6.75L V12기통 엔진이 탑재되어 약 600마력의 출력을 발휘합니다.
이번 공개에서는 검은색 포인트와 스포티한 거동을 보여주는 블랙뱃지 모델도 함께 공개되었습니다. 국내 출시 시기는 미정입니다.
럭셔리 전기차 캐딜락 리릭 국내 상륙
캐딜락 리릭이 5월 23일 국내에 첫 선을 보입니다. 23일 첫 공개와 함께 사전 계약을 시작할 캐딜락 리릭은 캐딜락 브랜드의 첫 번째 순수 전기자동차로 캐딜락 브랜드가 가진 럭셔리함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자동차입니다. 이에 미국에서는 2024년 1분기 기준 럭셔리 브랜드 중 단일 모델 판매 1위를 기록하기도 했었습니다.리릭은 23일 GM의 통합 브랜드 스페이스 '더 하우스 오브 지엠(The House of GM)'에서 리릭을 최초로 공개하고 사전 예약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about Cadillac LYRIQ
캐딜락 리릭은 GM(제너럴 모터스)의 전기자동차 전용 플랫폼 '얼티엄(ULTIUM)'을 기반으로 제작되어 전기차만의 특유의 디자인 비율을 갖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리릭에는 102kWh 급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되고 두 개의 전기모터를 앞뒤로 배치하여 최고출력 500마력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특히 럭셔리 브랜드인 캐딜락에서 만든 만큼 럭셔리 포지션을 가진 전기자동차로서 미국뿐 아니라 다양한 국가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전기자동차 중 하나입니다.
람보르기니 배기음, 턴테이블로 들어볼래?
요즘 핫한 가수들은 모두 낸다는 바이닐 앨범. 람보르기니도 냈습니다. 람보르기니가 턴테이블 등 오디오 장비를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테크닉스와 협업하여 람보르기니 턴테이블을 공개했습니다. 앞서 이야기한 배기음 앨범은 이 협업 턴테이블을 구매하면 함께 주는 사은품입니다. 람보르기니와 테크닉스가 함께 만든 턴테이블의 코드명은 SL-1200M7B. 기존 테크닉스의 브랜드의 SL-1200MK7 및 SK-1210MK7 다이렉트 드라이브 턴테이블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색상은 오렌지, 옐로우, 녹색로 구성되어 있으며 람보르기니 특유의 Y자 문양 디자인으로 람보르기니 브랜드가 담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턴테이블의 금액은 $1,599. 한화 약 219만 원의 가격에 판매됩니다. 턴테이블을 구매하면 12기통 엔진 사운드가 기록된 바이닐 앨범, 람보르기니 로고가 박힌 슬립매트와 스티커를 제공합니다. 현재 사전 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마테리막: 고객들은 전기 하이퍼카를 더 이상 원하지 않는다.
4개의 전기모터, 60mph까지 도달하는 시간 1.85초, 412km/h까지의 최고 시속. 이 수치들은 전기 하이퍼카라고 불리는 리막 사 네베라의 스펙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전기자동차에 대한 도전으로 부가티까지 인수하게 된 마테 리막. 최근 Financial Times Future of the Car Summit에 참석한 마테 리막은 리막의 타겟 고객은 하이엔드 고객들이 더 이상 전기 하이퍼카를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전기자동차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면서 소비자의 트렌드가 변화되었고 특히나 돈이 많은 하이엔드 고객들은 더욱 내연기관이 탑재된 자동차를 원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실제로 리막이 현재 생산 중인 네베라는 여전히 판매 중이지만 50대가량이 고객들에게 인도되었고 그들의 목표했던 계획인 150대의 수치에는 여전히 도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앞으로 리막은 내연기관 엔진의 자동차를 선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최근 리막이 인수한 부가티에서 앞으로 공개한 시론의 후속에 대해 전동화가 진행될 것이라고 예상했던 바와 달리 하이브리드가 탑재된 V16 엔진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마테 리막은 부가티를 인수하기 2년 전부터 리막의 자체적인 내연기관 엔진 개발을 해왔다고 밝혔습니다.
리막에서 완전한 전동화 모델이 사라지지는 않겠지만 앞으로 리막의 브랜드 이름을 가진 내연기관 하이퍼카를 만날 수 있을까요?
Written by @beomk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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