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없다면 제목과 파란줄을 위주로 읽어보세요!
🚗: New Car / 🗞️: News
🗞️로터스의 미래 미리 보기
로터스가 Theory 1 콘셉트 카를 공개하며 미래의 지능형 성능 차량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로터스는 해당 콘셉트 카를 통해서 로터스가 꿈꾸고 있는 미래의 전동화 스포츠카에 대한 청사진을 보여줍니다.
과거의 로터스 에스프리에서 영감을 받아 날카로운 웨지형 프로필과 얇은 부메랑 모양의 헤드라이트, 특히 독특한 문 구조가 인상적이며, 문이 뒤로 올라가며 열리는 방식으로 코닉세그의 도어와 유사하지만 반대 방향으로 열립니다.실내 디자인은 운전석이 중앙에 배치된 3인승 구성으로, McLaren F1과 비슷한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A 필러에 장착된 스크린이 사이드미러를 대체하며, 시트와 도어, 스티어링 휠에 탑재된 LOTUSWEAR ™ 시스템으로 운전자의 몰입감을 극대화합니다. 이 시스템은 시트와 스티어링 휠에 적용된 로봇 텍스타일 소재를 통해 운전자가 즉각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로터스 Theory 1의 타깃 성능은 70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하고 최대출력 1,000마력(PS), 최대 속도 320km/h,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2.5초 내에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로터스는 최근 마지막 내연기관 모델들을 생산하고 앞으로 전동화 시스템을 기반으로 로터스의 헤리티지를 이어나가고자 합니다. 현재 공개된 Theory 1을 기반으로 한 전동화 스포츠카 모델은 2027년부터 만나볼 수 있을 예정입니다.
🗞️ST1 아닙니다.
현대자동차와 IVECO가 2024 IAA 트랜스포테이션 행사에서 혁신적인 전기 상용차 ‘eMoovy’를 공개했습니다. 현대자동차와 IVECO는 지난 2022년 탄소중립 앞당기겠다는 목표에 공동 기술 및 상호 공급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베코에서는 현대자동차와 함께 만든 수소 버스를 비롯한 수소전기차를 공개하기도 하였습니다.
eMoovy는 현대에서 공개했던 ST1의 배지 엔지니어링 차량으로 ST1은 기반으로 이베코에서 제작한 적재함이 탑재됩니다. 800V 시스템을 기반으로 10분 충전을 통해 100km의 거리를 주행할 수 있는 에너지를 확보할 수 있으며, 76.1㎾h의 배터리 용량으로 WLTP 기준 320km의 거리를 한 번 충전으로 주행할 수 있습니다. V2L을 통해 외부로 전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실내는 기존 ST1과 동일한 구성을 보여주며 스티어링 휠에도 IVECO로 바뀌어 붙어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IVECO를 통해 유럽 시장에 ST1을 판매하며, 앞으로 IVECO와의 협력을 통해서 유럽 시장에 대형 전기 트럭에 대한 솔루션도 공개할 예정입니다.
🗞️웨이모의 새로운 자율차는 아이오닉 5?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 산하의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 기업인 웨이모가 새로운 자율 차량으로 아이오닉 5를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웨이모는 미국 내에서 합법적으로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 자동차를 운영하면서 실제로 4개의 도시에서 승객을 실어 나르며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해당 프로젝트에는 주로 재규어 I-PACE 차량을 이용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해왔습니다. 이번 아이오닉 5 도입 배경에는 중국 지커 차량을 기반으로 새롭게 도입하려고 하였으나 미국의 중국 전기차 100% 관세를 적용하면서 새로운 후보군을 물색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직까지 지커와 현대자동차 모두 웨이모와의 협업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고 있습니다.
beomkie's Comment
➡️ 경량 스포츠카로 많은 명성을 펼쳤던 로터스는 앞으로 전동화 기업으로 탈바꿈 하고자 합니다. 최근 데일리로 탈 수 있는 차량도 선보였죠. 하지만 언제나 뿌리는 스포츠카에 있다는 점. 앞으로 로터스가 보여줄 차량들이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댓글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