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없다면 제목과 파란줄을 위주로 읽어보세요!
🚗: New Car / 🗞️: News
🗞️중국에서 만든 커넥티드 카, 미국은 금지합니다.
미국 정부가 자동차의 자율주행을 위한 커넥티드 카에 대하여 중국 및 러시아의 소프트웨어나 부품 사용에 대해 금지합니다. 미국 정부는 자율주행을 위해서 통신을 하는 차량에 대하여 국가 안보 우려를 이유로 이번 금지안을 냈습니다. 이 안이 실행되면 중국이나 러시아와 밀접한 관계를 가진 “기관”이 설계, 개발, 제조, 또는 공급한 시스템의 수입이나 판매가 금지됩니다. 이 금지는 블루투스, 셀룰러, 위성, Wi-Fi 같은 연결 기능을 사용하는 차량에 적용되며, 소프트웨어 금지는 2027년 모델부터 발효됩니다.
하드웨어 또한 금지 대상입니다. 공공 도로를 달리는 바퀴 달린 이동 수단에 대하여 2030년부터 중국 및 러시아에서 제조 및 공급된 하드웨어를 사용한 차량은 판매가 금지됩니다. 이 규칙이 실행된다면 중국 자본을 많이 갖고 있는 볼보와 같은 제조사에는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 규칙은 2025년 1월 바이든 대통령이 퇴임하기 전에 시행될 가능성이 있으며, 상무부는 30일간의 공공 의견 수렴 기간을 거친 후 이를 채택할 예정입니다.
🗞️로보택시 이제 볼 수 있나?
테슬라가 10월 10일, 드디어 로보택시에 대한 정보를 공개합니다. 테슬라는 이날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로보택시 발표 행사의 초대장을 공식적으로 발송했으며, 일론 머스크는 X(구 트위터) 계정을 통해 로보택시가 완전한 자율주행을 실현하면 버스는 사라질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번 발표에서 새로운 하드웨어 제품이 공개될지는 아직 불확실하며, 그동안 계속 연기된 완전자율주행 기술의 실현 여부와 로보택시가 실제 도로에 등장할 시기는 여전히 미지수입니다.
🗞️맥라렌의 새로운 하이퍼카, W1
맥라렌이 새로운 하이퍼카를 곧 공개할 예정입니다. 맥라렌은 F1과 P1 하이퍼카에 관한 짧은 영상을 공개하며, 영상 말미에 10월 6일 오후 1시라는 날짜와 시간이 등장했습니다. 이날 실제 차량에 대한 공개나 최소한 티저가 공개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맥라렌은 올해 초 딜러들에게 코드명 P18로 불리는 하이퍼카를 선보였으며 V8기통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탑재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선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맥라렌은 F1 이후 P1 등 '1' 네이밍을 통해 지속적으로 하이퍼카를 선보이고 있으며 다음 모델의 이름은 W1 입니다. 가장 마지막으로 나온 P1은 2012년에 공개되었으며 하이브리드 V8 트윈터보 파워트레인을 통해 916마력(PS)의 출력을 발휘했습니다.
🗞️4기통 AMG는 싫습니다.
메르세데스 AMG는 최근 C 63 AMG 모델을 공개하면서 AMG의 새로운 파워트레인을 공개했습니다. AMG는 C 63 AMG 모델에 기존 전통적인 8기통 엔진을 넣지 않고 4기통 엔진과 전동화 시스템을 통해 기존 8기통 모델보다 더 강력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높아진 성능에도 불구하고 많은 소비자들은 8기통 엔진에 대한 AMG 이미지 등 4기통 하이브리드 AMG 모델에 대하여 관심을 갖지 않았습니다. 국내에서 또한 해당 모델에 대한 수입이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이에 벤츠는 다시 AMG 모델에 8기통 엔진을 살리고자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 63 AMG 모델 이후로 4기통 하이브리드 엔진이 탑재될 예정이었던 CLE 63 AMG 모델의 테스트 카에서 8기통 엔진의 배기음이 나온다는 이야기 때문입니다. 아직 자세한 사항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4기통 엔진 부진에 8기통 모델 부활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습니다.
beomkie's Comment
➡️ 미루고 미루고 미뤘던 테슬라의 로보택시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낼 듯 합니다. 여전히 기약없는 계획만 이야기할지, 아니면 새로운 소프트웨어나 하드웨어가 공개 될지 정말 궁금합니다. 새로운 로보택시 소식도 인사이트 B를 통해서 전해드릴게요.😁
➡️ 맥라렌이 수 년만에 새로운 하이퍼카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새로운 디자인 언어와 파워트레인이 적용된다고 하니 슈퍼카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새로운 W1에 대한 흥미로운 소식들이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Written by @beomk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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