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없다면 제목과 파란줄을 위주로 읽어보세요!
완전히 새로워진 모델 3, 국내 판매 시작
테슬라의 새로운 모델 3를 이제 국내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테슬라는 모델 S와 X에 이어서 모델 3의 전반적인 상품성 개선을 위한 변화를 주었습니다. 하이랜드라는 코드명으로 개발된 이번 모델 3는 더 나은 승차감과 정숙성 그리고 디자인 변화를 통해서 높은 상품성을 가질 수 있도록 개선되었습니다.
주행 가능 거리는 이전과 동일한 수준이며 차량은 RWD와 롱 레인지 두 모델이 현재 판매 중이며 각각 5,199만 원, 5,990만 원부터 시작됩니다. 아직 보조금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저렴한 RWD 모델의 경우 보조금을 받게 된다면 서울시 기준으로 약 4,000만 원 후반대에 구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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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되고 낮아진 가격, 모델 3의 강력해진 경쟁력이 최근 느슨해진 전기차 시장에 어떤 영향을 끼칠까요?
8월 테슬라 로보 택시 공개?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X에 8월 8일에 테슬라의 로보 택시를 공개하겠다고 업로드했습니다. 테슬라 로보 택시에대해서 2019년 '테슬라 자율 투자자 데이'에서 2020년 로보 택시가 도로를 누빌 것이라고 했지만 현재까지 그 발언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이번 8월에는 로보 택시가 공개될 것인지, 앞으로 근 시일 내에 로보 택시가 우리 주변을 돌아다니게 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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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로보 택시의 시작을 끊고 또 다른 수익원을 찾아낼 수 있을까요??
인천시, F1 그랑프리 개최에 도전한다!
저번 주 주말, 옆 나라 일본에서 올해 4번째 F1 그랑프리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그랑프리에서는 F1 그랑프리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인천시와 F1 관계자가 만났습니다. 인천시 유정복 시장은 F1 CEO인 스테파노 도미니칼리를 만나 직접 'F1 인천 그랑프리 개최' 의향서를 전달했습니다. 인천시는 2026년이나 2027년부터 최소 5년 이상 대회를 개최하는 것을 목표로 그랑프리 개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천에서 그랑프리가 개최될 경우 싱가포르나 라스베이거스와 같이 시가시 서킷 형식으로 진행될 것으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특히 인천공항과 인천항과의 인접성, 고급숙박을 갖춘 인천의 장점을 살려 F1 개최지로서의 조건을 갖추었다는 점을 적합성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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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스포츠인만큼 굉장히 큰 경제 효과를 불러일으키는 포뮬러원, 제대로 준비해 머신들이 달릴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다려 봅니다.
새로운 택시가 등장한다.
현대자동차가 새로운 택시 모델을 공개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DN8 쏘나타를 공개했을 당시 택시 모델을 만들지 않을 것이라고 했던 만큼 이전 LF 쏘나타 모델을 지속 생산하며 택시 모델로 공급했습니다. 하지만 기존 모델의 수익성 악화와 보다 나은 상품성 개선과 생산의 효율을 위해 새로운 쏘나타 택시를 선보였습니다.
새로운 쏘나타 택시는 DN8의 페이스리프트 버전인 DN8 PE 모델과 동일한 디자인을 갖고 있지만 이번 모델은 국내에서 생산하지 않는 중국 북경현대기차유한공사(베이징현대)가 생산합니다. 중국에서 생산이 이루어지는 만큼 국내에서 판매되는 일반 쏘나타와 달리 현지화로 인해 50mm 더 긴 휠베이스를 갖추고 있어 보다 넓은 후석 좌석 공간을 갖추게 됩니다. 또한 이번 택시 공개와 함께 새로운 형태와 기능이 탑재된 택시 캡을 공개했으며 조만간 도로에서 만나볼 수 있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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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아진 상품성, 탑승객에게도 전달될 수 있기를.
Written by @beomk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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