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없다면 제목과 파란줄을 위주로 읽어보세요!
ST1, 새로운 상용차의 등장
현대자동차가 비즈니스 플랫폼이라는 개념 아래에 ST1이라 불리우는 차량을 공개했습니다. ST1은 'Service Type 1'의 약자로 다양한 비즈니스 플랫폼을 선보일 첫 번째 차량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에서 공개한 이미지에서는 앞쪽 캐빈(탑승공간)과 차량의 섀시만이 있는 섀시캡 형태의 플랫폼을 공개했으며 승객석 뒤로 카고와 카고 냉동 공간을 우선적으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외에 기아의 PBV와 같이 캐빈(탑승공간) 뒤로는 다양한 공간으로 해석되며 다양한 비즈니스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될 예정입니다.
insight 한 줄
기아와 함께 현대도 목적형 기반 모빌리티 생태계를 만들어나갈 것인가?!
다시 한 번 최고에 도전하는 타이칸
포르쉐의 대표적인 전기자동차 타이칸이 기존 터보S 모델보다 더 강력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타이칸 터보GT 모델을 공개했습니다. 테슬라, 루시드 등 1,000마력이 넘는 고성능 전기자동차 모델을 내놓은데에 따라 포르쉐도 1,000마력이 넘는 타이칸을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다른 모델들과 다르게 3개의 모터가 아닌 2개의 모터를 사용하고 후륜에는 타이칸만의 2단 변속기가 적용되었습니다. 최종적으로 1,034마력의 출력을 발휘하고 바이작 패키지 기준으로 시속 100km/h까지는 2.2초가 소요됩니다. 타이칸 터보 GT는 뉘르부르크링에서도 7분 7초의 랩타입을 기록하면서 여느 전기자동차 모델보다 가장 빠르게 서킷을 주행할 수 있다는 모습을 내비치기도 하였습니다. 주행가능거리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타이칸 터보 GT는 WLTP기준(유럽인증기준)으로 1회 충전 시 555km의 주행거리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insight 한 줄
전기자동차에서도 내연기관과 같은 브랜드 이미지를 굳게 지켜나갈 수 있을까요?
K4 등장?!
기아 미국 법인이 K4의 티저를 공개했습니다. 27에 개최되는 뉴욕 오토쇼에서 선보일 K4는 최근 기아에서 적용되고 있는 패밀리룩을 가져갈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K4에 대한 국내 출시 소식은 없습니다. K3의 다음 세대 개발이 진행되고 있지 않으며 준중형 차량의 시장이 죽고 있는 만큼 K4의 국내 출시는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insight 한 줄
점차 없어지는 내연기관 라인업들, 이제 준중형도 전기차로 채워질 날이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ICCU로 인한 대대적인 리콜!
현대자동차와 기아에서 출시한 차량들이 사용한 E-GMP 플랫폼. 그리고 이 플랫폼 내에는 통합 충전 시스템인 ICCU가 탑재되어있습니다. 해당 부품에 대한 문제가 불거진 것은 작년부터이며 문제가 발생하면 차량 내 경고음과 경고등이 발생하고 출력이 제한되는 등 주행에 문제가 발생했었습니다. 이번 리콜을 통해서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EV6, GV60, GV70 EV, G80 EV 등이 리콜 대상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리콜 대상이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insight 한 줄
통합적인 제어로 테슬라와 같은 길을 걸으려던 현대차, 원가절감이 더 큰 금액을 불러일으키지는 않았을까요?
insight: 이번 주는 쉬어갑니다.😁
insight 코너는 이번 주 쉬어갑니다! 더 좋은 콘텐츠로 찾아올게요!
Written by @beomk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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