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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우승자
2024년 한 해가 끝나감에 따라 1년간 캘린더를 따라 진행되는 포뮬러원 2024 시즌도 막바지로 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2개의 그랑프리가 남았지만 지난 주말 라스베이거스 그랑프리에서 막스 베르스타펜이 우승을 차지하며, 2024년 드라이버 챔피언십 타이틀을 확정 지었습니다.
베르스타펜은 이번 시즌 동안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여러 그랑프리에서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특히 시즌 개막전인 바레인 그랑프리에서 폴 포지션을 차지하고 우승을 거두며 완벽한 출발을 알렸습니다. 그의 뛰어난 퍼포먼스는 시즌 내내 이어졌으며, 각 그랑프리에서 경쟁자들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레드불 레이싱 팀의 우수한 차량 성능과 팀워크, 그리고 베르스타펜의 탁월한 드라이빙 기술이 어우러진 결과 입니다.
이번 시즌 베르스타펜의 챔피언십 확정은 포뮬러 원 역사에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그는 2021년 첫 월드 챔피언에 오른 이후,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2024년까지 4년 연속 챔피언에 오르며 자신의 시대를 굳건히 하고 있습니다.
이제 시즌 종료까지 어제 카타르 그랑프리까지 마무리 되며 마지막 한 개의 그랑프리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드라이버 챔피언십은 베르스타펜의 우승으로 결정되었지만, 컨스트럭터 챔피언십에서는 여전히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현재 맥라렌이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페라리와 레드불 그리고 메르세데스 팀이 그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습니다. 특히 페라리가 최근 몇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맥라렌과의 격차를 좁히고 있습니다. 남은 경기는 컨스트럵터 챔피언십의 향방을 결정짓는 중요한 무대가 될 것입니다. 각 팀은 최상의 성적으로 거두기 위해 전략을 재정비하고 있으며, 드라이버들 또한 팀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캐딜락의 F1 진출
제너럴 모터스(GM)가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모터스포츠 대회인 포뮬러 1(F1)에 캐딜락(Cadillac) 팀을 출범시키며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갑니다. GM과 TWG 글로벌은 F1과의 합의를 통해 2026년부터 캐딜락 포뮬러 1 팀을 그리드에 추가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GM은 독자적인 F1 차량과 파워 유닛을 제작하는 “풀 워크스 팀”으로 거듭날 계획입니다.캐딜락은 2016년 이후 F1에 합류하는 첫 신규 팀으로, 총 11번째 팀으로 그리드를 구성하게 됩니다. GM은 캐딜락 팀의 출범과 함께 F1 전용 파워 유닛을 개발하여 2026년 대회에 출전할 계획입니다. 또한 미국인 최초의 F1 챔피언이자 모터스포츠의 전설인 마리오 안드레티(Mario Andretti) 팀의 이사회 멤버로 합류합니다.GM은 이번 F1 진출을 통해 전동화, 파워트레인, 소프트웨어 및 내연기관 기술 등에서 혁신을 이루어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한, 캐딜락 브랜드의 기술력과 디자인 역량을 국제 무대에서 강조하며 브랜드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XC60 윈터에디션
볼보자동차 코리아가 XC60의 수입 SUV 판매 1위를 기념해 'XC60 윈터 에디션(Winter Edition)'을 60대를 한정판매 합니다. 윈터 에디션은 최초로 에어 서스펜션이 적용된 XC60 모델을 만날 수 있으며 에어 서스펜션을 통해 편안하고 안정적인 주행 성능과 트렁크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는 적재 모드 기능으로 실용성을 강화했습니다.외장컬러는 크리스탈 화이트 펄, 내부는 앰버 시트와 리니어 라임 우드 트림으로 구성되며 20인치 5-Y 스포크 블랙 다이아몬드 컷 휠과 ‘토르의 망치’ LED 헤드라이트가 적용됩니다.300마력 가솔린 기반 B6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엔진과 상시 사륜구동(AWD) 및 최신 ADAS(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이 탑재되어있습니다. 윈터 에디션의 가격은 7,650만 원이며 12월 3일 오전 10시부터 볼보자동차 디지털 숍에서 판매됩니다.
🗞️ 곧 공개될 제네시스의 레이스카
제네시스는 지난 9월 WEC LMDh 규정으로 참가하겠다고 발표한데 이어 새로운 레이스 카를 공개하기 직전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새로운 티저 이미지 속에는 레이스카에 대한 실루엣이 그려져 있으며 전통적인 내구 레이스 디자인 라인을 기반으로 공기역학적 설계를 가져갈 것으로 보입니다.
제네시스가 참여하는 LMDh(Le Mans Daytona h) 클래스는 국제 모터스포츠 협회(IMSA)와 서부자동차클럽(ACO)이 공동으로 개발한 스포츠 프로토타입 레이스카 규정입니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사용하며 르망 24 레이스를 비롯하여 IMSA 스포츠카 챔피언십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같은 클래스에 참여하는 제조사로는 아큐라(혼다), 포르쉐, 람보르기니, BMW, 캐딜락, 알핀이 있습니다.
beomkie's Comment
➡️ [🗞️2024년 우승자] 2024년 한 해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올해도 역시나 큰 차이를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월등한 실력으로 꾸준히 우승을 가져가던 막스 베르스타펜이 챔피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 [🗞️ 곧 공개될 제네시스의 레이스카] 제네시스의 이름으로 나가지만 현대의 도전이라고 할 수 있을 이번 소식. 자동차에 조금이라도 관심을 갖고 있었다면 현대자동차가 포르쉐, 람보르기니 등과 경쟁하며 싸우는 상황을 꿈만 같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왜 고성능 브랜드인 N이 아니라 제네시스로 나가는 것일까요?
그 이유를 분석해봤습니다😁
다른 분위기와 목적을 가진 레이스 장르
N은 하나의 브랜드로 우리가 인식하고 있지만 현대 안에 있는 고성능 부서(브랜드)일 뿐입니다. 마치 아우디의 RS, 벤츠의 AMG, BMW의 M가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고성능 브랜드들은 고성능 브랜드 자체의 자립성이 크지 않고 해당 브랜드의 성능 혹은 기술을 대변하는 정도의 역할만 합니다. 그렇기에 현대의 기술력과 브랜드에 플러스 알파 요인으로 작용하기에 N으로 출전하는 것은 결국 현대로 출전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 말은 현대에서 판매되는 자동차가 레이스카로 등장해야 N으로 나갔을 때 현대자동차는 브랜딩에 있어 이득을 볼 수 있습니다. 대중적인 자동차와 레이스카 사이에서는 큰 괴리감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현대자동차는 N 브랜드를 앞세워 WRC를 나가고 있습니다. WRC는 일반 도로에서 판매되는 일정 수량 이상의 판매되고 있는 양산차를 기반으로 개조하여 출전하는 것이 규칙입니다. 현재 한국 시장에서는 없지만 i20을 기반으로 출전하고 있죠. 이런 과정에서 레이스를 보는 사람들은 자신의 타는 혹은 비슷한 모델의 자동차가 레이스 하는 모습을 통해 내가 타는 현대자동차의 기술력에 대한 신뢰가 상승할 것입니다. 그렇기에 N은 WRC를 참가하고있죠.
그럼 WEC에는 왜 제네시스?
먼저 제네시스의 방향성에 대해서 이야기 해야할 것 같습니다. 제네시스는 현대의 고급 브랜드로 많이 알고 있지만 조금 더 디테일하게 살펴보면 제네시스가 추구하는 브랜딩은 단순한 럭셔리가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은 고급스럽지만 그 누구보다 스포티하고 강렬한 주행을 할 수 있는 그런 브랜드로 보이기를 원합니다. 마치 애스턴 마틴이나 벤틀리 같은 느낌이죠. 디자인 언어에 '역동적' 이라는 단어가 들어가고, 스포티한 모델과 라인업을 선보이거나, 선보이려고 준비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제네시스의 브랜딩은 WEC에 아주 적합하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고성능을 지향하는 럭셔리 브랜드가 강한 내구성과 빠른 속도를 요구하는 WEC에 참여하여 우승을 차지한다면 제네시스에서 판매하는 차량의 가치가 보다 높아질 것입니다.
또한, 제네시스는 럭셔리 브랜드로서, 대중 브랜드인 현대자동차와는 다르게 양산 차량이 경기에 출전하지 않아도 충분한 브랜드 가치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이는 럭셔리 브랜드의 고객들이 실제 차량의 경기 참여 여부보다 브랜드의 이미지와 기술력, 그리고 혁신에 더 큰 가치를 두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레이스 카가 WEC와 같은 세계적인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다면, 제네시스는 기술적 우수성과 고성능 이미지를 강화하며, 고객들에게 더욱 높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접근은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제네시스의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하며, 고성능과 기술력을 겸비한 차별화된 이미지를 전 세계에 각인시킬 중요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앞으로 제네시스가 레이스에서 보여줄 퍼포먼스를 기대하며 이번 코멘트를 마쳐봅니다.😁
Written by @beomk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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