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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 Car / 🗞️: News
🚗 내구레이스 카를 도로로 가져온 포르쉐
포르쉐가 현재 출전하고 있는 르망 963 LMDh 레이스 카를 공도에서 달릴 수 있도록 제작하였습니다. 차량명은 963 RSP. 차량은 합법적인 공도 주행을 위해 만들어진 만큼 기존 레이스 카를 기반으로 공도 주행을 위한 세밀한 튜닝 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모델은 단순히 르망 레이스 카를 공도에서 달릴 수 있게 만든 것에만 의미가 있지는 않습니다. 이 배경에는 포르쉐의 전설적인 레이스 카 중 하나인 917이 그 모티브의 핵심 중 하나입니다.
1975년 포르쉐는 당시 레이스 카였던 917 모델 중 섀시 넘버 030을 주행용으로 개조하여 독일에서 파리까지 직업 운전을 하는 큰 이벤트를 만들었습니다. 레이스 카에 최소한의 개조만을 거친 뒤 도로 위를 달렸고 전설 같은 장면은 오늘날까지도 "레이스 카의 도로 주행"이라는 상징적 사건으로 회자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결국 이번 프로젝트로 이어지는 큰 계기가 되었습니다.
963 RSP는 그 사건의 50주년을 기념한 오마주 프로젝트입니다!
Exterior
963 RSP의 외관은 Martini Silver(마티니 실버) 색상과 블랙 포인트 및 70년대 미쉐린 로고 포인트가 들어갔으며 그 당시 공도를 달렸던 917에서 대부분의 외관적 포인트를 가져왔습니다.
케블라 및 초경량 카본 바디를 사용하면서 난이도 극상의 도장작업을 진행하였으며 앞위 휀더 공개 배출구를 재설계하고 리엉윙의 구조를 수정했습니다. 공도 주행을 위한 전 후방에 번호판 거치대를 추가하고 18인치 OZ 레이싱 휠 그리고 레인 타이어를 장착하여 비가 내려도 공도에서 안정적으로 주행이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Interior
실내는 기존 963이 갖고 있는 실내의 구조를 그대로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도를 달렸던 50년 전 917의 빈티지한 감성의 스타일을 적용하기 위하여 밝은 탄 가죽과 알칸타라의 조합으로 실내를 마감했습니다. 일체형 카본 버킷 시트가 제공되었지만 공도를 주행하기 위하여 부드러운 가죽 쿠션, 고정형 헤드레스트 그리고 시트 냉방 장치가 포함되었습니다.
이외에 섀시 넘어와 제작 정보가 담긴 알루미늄 플레이트와 917 스타일의 송풍구, 포르쉐 전용 텀블러 수납이 가능한 디자인 탈착형 3D 프린팅 컵홀더가 제공됩니다.
스티어링 휠은 오로지 레이스를 위해 탄생했지만 역시나 공도 주행을 위함으로는 듯 가죽으로 마감되며 레이스에서와 같이 주요 기능들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차량에는 강한 소음과 통신을 위한 헤드셋과 차량 운영용 노트북 거치 패널 등이 레이스 카와 같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차량의 주인을 위한 카본 헬멧 수납공간도 추가로 마련해 두었습니다.
Performance
차량에는 내구 레이스에서 사용하던 파워트레인 시스템이 그대로 들어와 있습니다. 4.6L V8 트윈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이 탑재되어 최대 680마력의 출력을 발휘하며 Xtrac 7단 시퀀셜 미션과 결합됩니다. 특히 엔진은 918 스파이더에 도입되었던 유닛과 동일합니다. 전체 시스템은 800V 고전압 하이브리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작동하며 핵심 구성요소는 MGU(Motor Generator unit) 제어 시스템과 소프트웨어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가속을 지원하는 전기 모터는 30~50kW 수준의 출력을 발휘합니다. 전기 모터 출력은 부드럽고 점진적으로 출력되도록 조정되었지만 내연기관은 레이스용 맵을 그대로 유지합니다.
차량은 도로 주행을 위하여 차고 높이 상승 기능과 댐퍼를 부드럽게 조정하였으며 전조등과 방향지시등도 새롭게 조정하거나 추가되었습니다.
Price
아쉽게도 이 차량은 단 한 대만이 제작됩니다. 그리고 오너도 정해져 있습니다. 이번 원 오프 모델의 주인은 모터스포츠계 전설적인 인물인 로저 펜스케(Roger S. Penske)이며 그는 포르쉐 펜스케 모터스포츠 팀을 운영하며 IMSA, WEC와의 파트너십을 오랜 시간 이어왔습니다. 또한 917/30 레이스 카를 운전하며 좋은 성적을 거두는 등 917과의 인연도 깊습니다. 이런 그에게 포르쉐는 963 RSP를 헌정하게 되었습니다. RSP라는 이니셜 역시 그의 이름에서 가져왔습니다.
🚗 테슬라 모델 S와 모델 X의 소소한 업데이트
테슬라 모델 S와 X 두 모델에 대해서 소소한 업데이트가 진행되었습니다. 테슬라 차량인 만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인가? 싶겠지만 이번에는 하드웨어 업데이트를 가져왔습니다. 테슬라가 어떤 업데이트를 선보였는지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외관 및 컬러의 변화
새로운 색상으로 Frost Blue 색상을 추가했습니다. 새로운 휠 디자인을 적용하여 공기역학 향상으로 주행거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도록 개선했습니다. 프론트 카메라 추가로 더 낮은 위치에서 전면 시야를 더욱 확보하여 주행 보조 기능이 향상된 성능을 보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실내 공간 변화
실내는 모델 3에서 적용되었던 앰비언트 라이트가 적용되었으며 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모델 X는 3열 좌석 및 적재 공간 개선을 통해 보다 편하게 탑승하고 짐을 실을 수 있도록 개선했습니다. 또한 요크 스티어링 휠은 여전히 옵션으로 선택 가능합니다.
성능 및 주행거리
모델 S 플레드의 경우 최고 속도를 낮췄습니다. 기존 200mph(약 321km/h)에서 149mph(약 240km/h)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의 가속은 2.5초를 유지합니다.
주행거리의 경우 Model S Long Range는 최대 410마일(약 659km), Plaid의 경우 (약 592km)로 상승했습니다.
모델 X의 경우 롱 레인지 모델은 352마일(약 564km ), 플레드 모델의 경우 335마일(약 539km)로 이전 모델 대비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가격도 상승
새로운 모델 S와 모델 X는 전 트림 5,000달러 인상으로 한화 약 900만 원의 가격 인상이 진행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Model S 롱 레인지는 $86,630(한화 약 1억 1,840만 원)부터 시작하며 플레드 모델의 경우 $101,530(한화 약 1억 3,880만 원)부터 시작합니다.
Model X의 경우 롱 레인지는 $91,630(한화 약 1억 2,530만 원)부터 시작하며 플레드의 경우 $106,630(한화 약 1억 4,580만 원)부터 시작합니다.
🚗 현대자동차 넥쏘 출시
현대자동차가 7년 만에 새로운 넥쏘를 선보였습니다. 6월 10일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가는 이번 넥쏘는 저번 디자인 공개에 이어 이번에는 모든 사양과 가격에 대해 공개하였습니다.
Exterior
외장은 '아트 오브 스틸(Art of Steel)'이라는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가 적용되었습니다. 강인하면서도 유려한 곡선이 특징이며 도심과 아웃도어를 아우르는 미래지향적 외관을 중시합니다.
새로운 넥쏘에는 디지털 사이드 미러(DSM), 비전 루프 적용으로 개방감을 강화했습니다.
Interior
실내는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중심으로 디자인되었으며 거주 공간 같은 구성을 추구하기 위한 디자인 요소들을 추가했습니다. 디지털 사이드 미러의 추가로 디스플레이가 양옆에 자리 잡게 되었으며 일부 팰리세이드 등 다른 차량에서 볼 수 있었던 요소들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또한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 V2L 기능이 탑재됩니다.
Performance
새로운 넥쏘는 1세대 모델보다 개선된 150kW급의 전동모터를 적용하고, 수소 연료전지 스택이 탑재되어 스택의 출력을 94kW로, 고전압 배터리의 출력은 80kW로 키워 0km/h부터 100km/h까지 7.8초 만에 도달하는 동력성능을 갖췄습니다. 수소 저장탱크는 고성능 복합소재를 적용해 수소 저장량을 6.69kg까지 증가하여 단 5분 내외의 짧은 충전시간만으로 최대 720km에 달하는 승용 수소 전기차 세계 최고 수준의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를 달성했습니다.
이외에 9에어백 시스템, 고강성 전방 다중 골격 차체, 핫스탬핑 확대 적용, HDA2,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2 등 다양한 편의 장치와 안전장치로 차량의 상품성을 더욱 높였습니다.
특히 전국 214개 수소충전소의 실시간 정보 반영, 목적지까지 도달 여부, 충전소 운영 상황, 대기 차량 수 등의 안내를 통해 '충전 불안'을 해소해 주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Price
이번 넥쏘는 총 3개의 트림으로 구성되며 익스클루시브 7,644만 원,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7,828만 원, 프레스티지 8,345만 원부터 시작합니다. 정부와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보조금을 적용할 시 3,849만 원부터 구매 가능합니다. 이외에 넥쏘를 구매할 때 2년간 수소충전비를 최대 55%까지 지원해 주는 ‘수소충전비 지원 혜택’ (월 기준 최대 5.5만 원 상당)과 기존 넥쏘 인증 중고차 판매 후 신형 넥쏘 구매 고객에게 300만 원 할인을 지원해 주는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 람보르기니, 내연기관의 미래를 위한 결단
람보르기니는 내연기관(ICE) 엔진을 가능한 한 오래 유지할 계획입니다.람보르기니는 전기차 모델 '란차도르'의 출시를 2029년으로 연기하며, 현재는 기존 내연기관 차량의 생산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람보르기니의 기술 책임자 루벤 모어는 내연기관의 잠재력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강조하며, 감성적인 연결을 유지하기 위해 내연기관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강화된 배출가스 규제에 맞춰 '테메라리오'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채택했고, '레볼토'도 전동화되었습니다. 람보르기니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유럽의 2035년 내연기관 차량 금지법안에 따라 빠른 변화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 아이오닉 6 N: 고성능 전기 세단의 새로운 패러다임
현대자동차는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6 N'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새로운 고성능 세단 전기차의 등장을 예고했습니다.아이오닉 6 N은 대형 윙 스포일러와 넓어진 펜더 등 공기역학적 효율성과 역동적 운동성능이 강조된 디자인을 특징으로 합니다.이 모델은 현대 N의 3대 성능 철학을 기반으로 개발되어 경쾌한 코너링 성능과 뛰어난 한계주행 내구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현대자동차는 이번 모델을 통해 고성능 전기 세단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자 하며, 7월 영국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첫 공개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5 N을 통해 글로벌 고성능 전동화 시장에서의 강자로 자리잡았음을 강조하며, 다양한 수상을 통해 그 성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 기아 PV5 출시
기아가 브랜드 최초의 전동화 전용 PBV(Purpose Built Vehicle)인 PV5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계약에 돌입했습니다. PV5는 고객의 다양한 비즈니스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유연하게 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된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패신저(5인승) 모델과 카고(화물용) 모델을 우선 출시합니다.
Exterior
외관은 실용성과 효율을 모두 고려한 박스형 실루엣을 기반으로 설계되었으며, E-GMP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PBV 전용 플랫폼 E-GMP.S를 적용해 공기저항계수 0.28(카고 기준)이라는 뛰어난 공력 성능을 확보했습니다. 슬라이딩 도어의 개방폭은 775mm로 휠체어나 부피 큰 짐도 편하게 출입할 수 있고, 카고 모델에는 95도와 180도로 열리는 양문형 테일게이트가 적용되어 현장 작업의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외장 컬러는 패신저 모델 기준 7가지, 카고 모델은 3가지로 운영되며 다양한 활용 목적에 맞춘 선택이 가능합니다.
Interior
실내 공간은 목적에 맞게 유연하게 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패신저 모델은 긴 축간거리와 폴드&다이브 기능을 갖춘 2열 시트를 통해 최대 2,310ℓ의 적재 공간까지 확장할 수 있으며, 트렁크 하단에는 대용량 수납 트레이와 실외 V2L 커넥터가 탑재되어 활용도가 높습니다. 또한 애드기어(AddGear) 시스템을 통해 개인 맞춤형 인테리어 구성이 가능하고, 저상 설계와 긴 어시스트 핸들을 통해 모든 연령대가 편안하게 승하차할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카고 모델은 전장 4,695mm의 롱 모델 기준 최대 4,420ℓ까지 적재 가능하며, L-Track 마운팅 시스템, LED 조명, 다양한 고정장치 등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Performance
성능 면에서는 패신저 모델이 최고출력 120kW, 최대토크 250Nm의 전기 모터와 71.2kWh 배터리를 탑재해 복합 기준 358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확보했습니다. 카고 모델은 71.2kWh 롱레인지(377km)와 51.5kWh 스탠다드(280km)로 구분되며, 두 모델 모두 350kW급 초급속 충전기를 통해 30분 내 배터리 80%까지 충전이 가능합니다. i-페달 3.0과 스마트 회생제동 3.0 시스템을 통해 감속과 정지를 가속페달만으로 제어할 수 있어 운전 편의성과 효율을 동시에 만족시킵니다. 또한 공력 설계 최적화와 회생제동 기술을 바탕으로 복합 전비 기준 최고 4.8km/kWh의 효율도 달성했습니다.
Price
가격은 전기차 세제혜택 전 기준으로 패신저 모델이 4,709만 원부터, 카고 모델은 스탠다드 4,200만 원, 롱레인지 4,470만 원부터 시작합니다. 여기에 전기차 보조금과 지자체별 지원금까지 반영하면 패신저 모델은 3천만 원 중후반대, 카고 모델은 2천만 원 중후반대 실구매가가 예상됩니다. 초기 5개월간 무이자 할부 혜택이 포함된 ‘5-Zero 할부’ 프로그램과 120개월 초장기 ‘롱런 할부’도 제공되어 구매 부담을 낮췄습니다.
기아 PV5는 단순한 상용차가 아닌, 고객의 삶과 일을 더욱 유연하게 연결하는 전동화 기반의 새로운 모빌리티 플랫폼입니다. 일과 일상 모두에 가치를 더하는 PV5는 레저, 운송, 물류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이제 두돈반은 안녕?
기아가 1977년 이후 48년 만에 새로운 중형 군용차를 양산하며, 대한민국 군용 모빌리티의 전환점을 예고했습니다. 지난 10일, 기아는 광주 오토랜드 하남공장에서 차세대 중형표준차(KMTV, Kia Medium Tactical Vehicle) 양산 출고 기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
8년 만의 중형 전술차 세대교체
기아는 지난 2019년 육군과의 계약을 바탕으로 시제품 개발, 운용시험평가, 선행 생산 등 약 5년간의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쳐 이번 중형표준차를 완성했습니다.
이번에 양산되는 모델은 2½톤과 5톤 두 가지 버전으로, 각각 280마력, 330마력의 디젤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강력한 성능을 발휘합니다. 또한 수심 1m 하천 도섭, 60%의 경사로 주행, 영하 32도에서도 시동 가능한 냉시동 성능, 런플랫 타이어 등의 특수 조건 주행 능력을 갖추고 있어 험지에서도 안정적인 작전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최신 기술로 무장한 군용차
이번 중형표준차는 단순한 운송 수단을 넘어, 군용차량 최초로 어라운드 뷰, 에어 서스펜션 시트, 전후방 카메라, 내비게이션 등 최신 편의사양을 대거 탑재한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최대 25명(5톤 기준)까지 탑승 가능한 수송 능력과 함께 전자파 차폐 설계, 강화된 방호 성능 등을 통해 작전 효율성과 병력 보호력을 한층 끌어올렸습니다. 소형전술차 대비 적재중량도 우수해 향후 더 강력한 방호 시스템 장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군사적 활용도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내를 넘어 글로벌로 확장하는 군용 모빌리티
기아는 이번 달부터 본격적으로 육군에 해당 차량을 인도하는 한편, 향후 국내외 군수시장으로 공급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그간 기아 군용차량은 동남아, 중남미 등 다양한 지역에 수출되었으며, 최근에는 폴란드 군용차량 교체 사업에도 선정되어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습니다.
beomkie's Comment
➡️ [🚗 내구레이스 카를 도로로 가져온 포르쉐]: 이번 차량 공개를 통해 918 스파이더의 뒤를 잇는 새로운 하이퍼카의 등장을 기대하게 했지만, 실제로는 단 하나뿐인 헌정 모델이었습니다. 무엇보다 내구 레이스카를 공도로 끌어냈다는 발상 자체가 포르쉐 팬들에게 매우 신선하고 흥미로운 상상력을 자극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다음 하이퍼카는 언제 나오는거죠?😭
➡️ [🚗 현대자동차 넥쏘 출시]: 수소자동차를 타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이 간 모델이었습니다. 기존 만족도가 높은 만큼 새로운 모델 또한 충분히 가치가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신차에서 볼 수 있는 높은 개선점은 없는 것 같습니다. 상품성 자체는 높아졌지만 차량의 성능 면에서는 충분히 세대교체가 되지 않은 것 같아 아쉽습니다. 반면 현대차가 수소차 보급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하고 있다는 점에서는 노력하는 모습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높아진 가격이 또 다른 허들을 만드는 것은 아닐까 우려가 됩니다.
Written by @beomk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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