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ck 17 :

꽤나 오랫동안 비와 더위 이야기로 인삿말을 시작해왔는데 어느덧 계절이 바뀐 요즘입니다. 환절기 감기조심하시란 인사로 시작합니다. 이번주 금요일(10/31/금) 릴콘의 마지막 준비를 하는 요즘입니다. 콘서트전 마지막으로 싱어송라이터 모트(motte)의 EP[잔상] 릴리즈콘서트 소식을 전합니다. 이 가을에 잘 어울리는 앨범이자 콘서트일꺼예요. 함께 하시죠💞

릴콘 소식과 더불어 열일곱번째 레터를 전합니다.

릴콘 : 모트 EP [잔상] Release concert

듣다·보다·만나다, 멜론티켓

ticket.melon.com

NEW RELEASE

(10.11 ~ 10.23)

이번주도 듣다보니 20title이나 소개하게 되었네요😜

이미지를 클릭하면 음원이나 뮤직비디오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jisokuryClub_ Amateur Hunting Squad (EP 10.11)

베리코이버니(verycoybunny)_ 풀려도 괜찮은 러브(single 10.12)

최기덕(9duck)_ Paper cup(single 10.13)

12BH_ Be My Home(single 10.13)

Tuesday Beach Club_ Forever’s Not Enough (EP 10.14)

OYSTERS_ MONKEY BUSINESS (정규 10.15)

손예지_ GHOST (single 10.16)7I39jx0W25nijuNk

모트(Motte)_ 잔상(EP 10.16)

행성_ you're the sunshine! (EP 10.16)

정밀아_ 찬바람이 불면(single 10.15)

KATIE_ Natural(single 10.17)

소란(SORAN)_ DREAM (EP 10.17)

소섬(SOSEOM)_ 소섬(single 10.19)

도유카(doyouka)_ 네가 없는 매일매일(single 10.21)

dizzymunzzy_ Somewhere We’ll Be (EP 10.22)

서울 전자 음악단_ Live At Tone Studio(EP 10.22)

스위머스(Swiimers)_ Swiimers High (정규 10.22)

잔나비_ 사운드 오브 뮤직 pt.2 LIFE (정규 10.21)

애리(AIRY)_ B,U.D (정규 10.22)

Moon(혜원)_ The November Song (single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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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키팝 [스포티파이 VS 애플뮤직]

평소 즐겨 시청한다고 소개했던 유튜브채널 [우키팝]에 스포티파이와 애플뮤직을 다룬 콘텐츠가 올라와서 흥미롭게 시청하며 구독자님들께 공유하려고 합니다. 냅스터의 등장부터 스토리가 시작되고 스티브 잡스의 디지털 음원시장 진출(결국 애플뮤직), 스포티파이의 등장 등 시대적인 배경과 시작점 그리고 각 플랫폼의 특장점들을 분석, 설명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국내 인디 아티스트의 음악을 중점적으로 듣고 검색하는 애디터는 멜론을 주로 사용하고 있지만 이 콘텐츠는 아직도 음악플랫폼을 찾거나 추가적인 플랫폼이 필요하신 분들이라면 흥미로운 주제일 것 같네요.

시청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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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오동 카니발(경주)

2025.11.01(토) 경주 황오동일대

도시의 삶에 지쳐있는 이에게 쉼을 선사해 주는 곳. 오랜 시간을 머금고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노포들. 주인장의 개성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매력적인 공간들. 이렇듯 모두가 각기 다양한 이야기를 품고 있는 곳, 경주에서 '황남동 카니발'은 시작했습니다. 2025년 올해는 경주의 한적한 동네인 '황오동'으로 향합니다. 지금은 폐역인 (구)경주역이 위치해 있는 동네로 과거 일제시대 때부터 역무원들이 지내던 관사마을로도 잘 알려져 있는 곳입니다. 흡사 시간이 멈춰버린 듯 세월의 흔적과 삶의 추억이 오롯이 남아있는 이곳 '황오동'에서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며 아름다운 축제로 인사드리겠습니다.

https://hndcarnival.com/102

hndcarnival.com

ⓒ황오동 카니발 홈페이지

황남동 카니발, 황금 카니발에 이어 [황오동 카니발]이란 이름으로 경주에서 매년 진행하고 있는 타운형 페스티벌입니다. 겹치는 일정만 아니라면 저 동네를 찬찬히 거닐며 감상하고 관람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네요.(수학여행말고 성인이 되고 다녀온 경주 여행이 좋았습니다) 서울이 아닌 경주란 도시에서 열리는 잘 만든 귀한 타운형 음악페스티벌이라 그래도 짧게나마 구독자님들께 알리고 싶었습니다. (내년엔 가볼수 있기를 기대하며 잘 마치시기를 바랍니다. 황오동 카니발,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