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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문부터 결제까지 한번에! 디지털책 인쇄
자작자작이 '우리학교 인쇄'와 협력하여, 인쇄 제작 요청부터 배송까지 더 빠르고 간결한 프로세스를 도입합니다. 이제는 별도의 문의 없이, 디지털 책장 메뉴 안에서 제작 주문이 가능합니다.
실제 제본된 책으로 학생들과 함께한 시간의 온기를 오래도록 간직하시길 바랍니다.
디지털 책 인쇄 주요 기능
- 내 책장에서 즉시 인쇄 주문 하기 / 발행 완료된 책으로 인쇄 주문이 가능합니다.

- 주문 현황 조회 / 주문 현황에 대한 히스토리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 추가 디자인 제작 요청 / 표지, 내지 등의 발행완료된 책에서 별도 디자인이 필요한 경우 별도 디자인 제작 요청이 가능합니다.

- 견적확인 / 인쇄 비용을 즉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집 제작 상담 : 지란지교 031-608-9735 (9730)
☑️ 추천글감 UI 변경 적용 예정 (11.15~)
추천 글감 활용에 편의성을 더할 팝업 UI가 추가 됩니다.
팝업창 안에서 글감의 상세 내용을 한눈에 확인하고, 이전 글감과 다음 글감으로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해집니다.
다양한 추천 글감 으로 글쓰기 수업이 한층 더 풍성해질 수 있도록 자작자작이 함께 하겠습니다.

💡 선생님을 위한 마음 글쓰기
이달의 주제 "지금 나는 이별을 준비한다."
🧠 마음을 여는 이야기
‘작별 인사를 하지 못한 관계’는 마음속에 오래 남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끝나지 않은 감정’을 종종 마음 한 켠에 덜컥 남겨두곤 하지요.
11월, 한 해의 끝이 조금씩 다가오는 이 시간에 우리의 감정에도 작별 인사를 건네보면 어떨까요. 이별을 두려워하지 않고, 그 안에서 자신의 감정을 건강하게 정리하는 연습을 함께 해보아요.
🧬 이달의 심리학 근거
이별의 심리, 그리고 애도 작업 (Grief Work)
심리학자 볼비(John Bowlby)는 애착과 이별의 관계를 설명하며, 이별 또한 정서적 애도 과정을 거쳐야 회복이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청소년기에는 관계 중심의 정체성 형성이 활발하기 때문에 관계의 변화나 이별이 감정과 자기 개념에 큰 영향을 끼칩니다. 이별을 준비하는 글쓰기는 감정을 떠나보내는 애도 작업이며, 이는 새로운 관계나 미래를 준비할 힘을 길러주는 회복 과정입니다.
✍️ 마음 글쓰기 프롬프트
[이번 학기를 떠나보내며]
- 나는 지금 무엇과 이별하려 하고 있나요?
- 이번 학기 가장 기억에 남는 사람은 누구인가요?
- 내가 남기고 싶은 말, 그리고 받지 못한 말은 무엇인가요?
- 이 이별이 내게 어떤 의미가 되기를 바라나요?
🕒 추천 시간 : 매일 1개의 주제를 선택해서 10분 집중해서 작성해 주세요. 이번 글감은 저녁, 조용히 성찰의 시간으로 추천합니다.
🧘 감정 리추얼: 나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1분 루틴]
“마음속 작별 편지” 1분 마음 확인 루틴
- 눈을 감고 ‘이별이 가까운 대상’을 떠올립니다.
- 마음속으로 또는 메모지에 짧게 인사말을 씁니다. (예: “그동안 고마웠어.” “널 떠나보내야 할 것 같아.”)
- 마지막엔 “나는 너를 잘 떠나보낼 준비가 되었어.” 라는 말을 스스로에게 속삭입니다.
이별은 끝이 아니라, 내 감정을 이해하고 정리하는 시작입니다.
🎒 학생과 함께 할 수 있는 SEL 글감
심리학 근거는 동일합니다
📍적용 시기: 진로상담 전후 / 졸업 준비 📍최적 학년: 고등학생 전 학년 대상 📍연계 가능한 교과 : 국어 / 생활과 윤리 / 진로(창체) 📍추천 단원
| 과목 | 단원 | 성취기준 | 예시 수업활동 |
|---|---|---|---|
| 국어 | 자기 성찰적 글쓰기 |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변화의 의미를 서술한다 | ‘나의 올해 마지막 편지’ 글쓰기 |
| 생활과 윤리 | 삶과 죽음 / 자아 정체성 | 이별과 애도를 성찰하며 삶의 의미를 탐색한다 | 실연·이별·졸업을 주제로 토의 후 글쓰기 |
| 진로 | 진로 탐색 | 자신이 겪은 관계 변화와 그 영향을 분석한다 | ‘내가 떠나보낸 것들’ 주제로 진로저널 쓰기 |
| 창체 | 자율 / 동아리 | 관계의 변화를 감정적으로 조망하고 나누기 | ‘함께였던 순간, 이제 보내는 마음’ 글나눔 활동 |
글감
- 이번 학기 내가 떠나보낸 감정은?
- 아직 정리하지 못한 이별이 있다면?
- 관계가 달라진 친구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 이별 이후, 나는 어떻게 달라졌는가?
고등학생 시기의 이별은 진로나 자아 정체성에 깊은 감정적 여운을 남깁니다.
감정 쓰기를 통해 정리되지 못한 감정들을 안전하게 표현할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 스스로 관계의 끝에서 새로운 나를 준비하는 시간으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 마무리 한마디
“작별은 눈물이 아니라,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한 준비입니다.”
11월은 무언가와, 누군가와, 혹은 나의 오래된 감정과 헤어지는 시간입니다.
그 과정에서 당신의 마음이 충분히 존중받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작은 이별들이, 다음 계절을 살아갈 에너지가 되기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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