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ZZ] 이토록 낯선 땅에서 우리는

오늘도 맛있는 음악 한 마디 듣고 가세요!!

2023.12.13 | 조회 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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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lㅡ여러분 재즈를 들어요ㅡlll

여러분 인생은 짧아요. 그러니 좋은 음악만 들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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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음악은 Markus Niittynen Trio의 'Hippy'입니다.

🥯감상 포인트😼
1.
긴장감 넘치는 도입부의 피아노 라인
2. 피아노 음 사이를 화려하게 뛰어다니는 베이스
3. 반복되는 악구로 끝날 듯 안 끝나는 아웃트로

※ 피아노의 
Markus Niittynen는 핀란드인이고,  드럼의 Shinichiro Kamoto와 베이스의 Kazufumi Tsuchimura는 일본인입니다. 음악에서 국가의 특색이 드러난다고 하면 지나치게 민족주의자 같은 소리일 수 있겠지만, 확실히 음악에선 북유럽의 따뜻하고(복지적 차원에서) 차가운(기온이) 감성과 일본의 정갈하고(자루 소바의 면발처럼) 섬세한(건담의 기체 묘사사에서 보이는) 감성이 느껴집니다.
 그 때문인지 이 곡을 듣고 나면, 지원금을 받아 건담 코스프레를 하고 눈 덮인 대지에서 자루 소바를 먹고 싶어집니다. 

 

 

🫓그냥 든 생각

보통 식사를 하고 나서 음료를 마시지 않는 편입니다. 음료 자체는 꽤 좋아하는데도 말이죠. 이유는 배가 부르기 때문입니다. 정확히는 위가 꽉 찬 느낌이랄까요. 남들은 디저트 배가 따로 있다는데, 저는 음식 배도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은 모양입니다. 결국 아쉬운 건 이런 신체 기관을 가진 본인이지요.

사실 식사를 하고 나서 가장 마시고 싶은 것은 위에 들어간 음식물을 한 번에 삭제시켜줄 음료입니다. 그런 게 있다면, 끼니마다 챙겨 먹고 싶습니다. 역류성 식도염 때문에 죽을 맛이네요.

역류성 식도염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서 유의할 점을 알려드리자면

1. 역류성 식도염을 완화시키려면 우선 경사진 베개를 구입하십시오.

2. 식사 후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허리를 숙이는 동작을 하지 마십시오.

3. 잠들기 2시간 전부터 음식/물을 드시지 마십시오.

4. 과식은 반드시 피하십시오.

와 같습니다.

잔소리가 길었네요.

모쪼록 다들 건강하시길

그럼 이만 긋치압

총총

 

 

 


 

우리의 삶은 시간으로 이루어져 있고, 그 시간이 모여 결국 우리의 삶이 됩니다.
음악은 시간 예술이기에, 결국 음악을 듣는다는 건 우리 삶의 일부를 음악과 나눠 갖는 것입니다
.

그런데 왜 좋은 음악을 듣지 않는 거죠???
😐(이해할 수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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