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서 바라본 시선, 가까워지는 마음

🌱 발전된 시각으로 달콤한 자리의 꿈결을 느껴보다.

따뜻한 시각과 확장의 예술의 맛

✨작업계획✨

단지 좋은 리더에 대한 생각으로 시작한 온라인 작품전 입니다.
여러 환경에서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바른길로가며, 꼿꼿한 자리로 지내야하는 리더에 대한 생각을 주제로 하였습니다.
리더의 시각보다는  앞으로 커나갈 성장하는 주니어를 위한 고민을 해보았으며
그들의 시각의 확장을 기대하며, 보다 더 큰 것을 볼 수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작가노트

우리 사회는 점점 더 차갑고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거리마다, 일상의 구석구석에서 우리는 서로에게 닿기 어려운 벽을 느끼곤 합니다. 반복되는 일상과 무관심 속에서 소통의 단절은 우리 모두에게 깊은 외로움과 고립감을 안겨줍니다.

이번 전시는 현대인의 내면을 치유하고 성장으로 이끄는 과정을 탐구합니다. 색채와 재질, 조형적 구조를 통해 치유, 성찰, 그리고 리더십으로의 변화를 미학적으로 풀어냅니다.

각 작품은 현실의 냉정함에 맞서는 따뜻한 내면의 변화와 재탄생의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결국 개인의 성장과 따뜻함 한스푼이 더해져

커져가는 시너지로 사회는 집단지성의 힘을 이루어 낼 수 있습니다.

🌊 [Online Exhibition] "꿈결 전"

🔥 Series 1. Spectrum of Trust – 신뢰의 스펙트럼]

신뢰의 스펙트럼은 치유 과정에서 가장 기본적인 요소인 신뢰와 개방성을 다룹니다. 실크의 부드러운 결은 유연성과 따스함, 양감이 느껴지는 깊은 질감은 내면의 고요함과 안정감, 고밀도의 견고함은 지속 가능성과 실용성을 상징합니다.

색상의 무지개 그라데이션은 각기 다른 내면의 색채들이 조화를 이루는 과정을 은유합니다.

작품은 빛과 그림자가 드리운 표면 위에서 신뢰가 어떻게 형성되고 확장되는지를 감각적으로 보여줍니다.

서로 간의 상호작용과 히스토리 들이 쌓여가며 기본적인 일상들의 사례가 켜켜히 쌓입니다.

그리하여 결국에 미래에 나에게 쌓이는 신뢰와 조화를 시각화 합니다.

🎨 Series 2. Harmony of Strength – 강인함의 조화

강인함의 조화는 내면의 강직함과 적응력을 탐구합니다.

코발트 블루는 냉철한 사고와 통찰력, 무광의 다채로운 채도는 견고한 불변성과

다양성을 통한 혁신적인 정신을 상징합니다.

밸런싱을 가진 결합은 새로움과 성공을 위한 좋은 재료가 됩니다.

무광의 질감과 유리의 날카로운 곡선과 유연한 곡면 역시도 조화를 이루며,

개인이 역경 속에서 스스로를 회복하는 과정을 미학적으로 전달합니다.

🕶️ Series 3. Radiance of Empathy – 공감의 빛

공감의 빛은 정서적 지능과 감성적 치유를 주제로 합니다.

따뜻한 골드 톤의 수지 조각은 신뢰와 존중을 기반으로 한 인간관계를 상징합니다.

내부에 새겨진 꽃무늬 반사는 다양성과 개별성의 아름다움을 나타냅니다.

작품은 관객에게 내면의 연결성과 관계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나만을 위한 것을 추구하고, 그런 사고가 존중 되면서도 바른 결과를 위해

서로간에 소통하는 성장적인 시각을 가진다는 것은, 이시대에 중요한 무기입니다.

⏳ Series 4. Depth of Wisdom – 지혜의 깊이

지혜의 깊이는 자기 성찰과 통찰력을 상징합니다.

곡선형 조각은 끝없는 내면의 여행과 치유의 깊이를 의미합니다.

반사되는 다층적 이미지들은 복합적인 인간관계와 개인의 성장 과정을 은유합니다.

관객은 작품 앞에서 자신의 내면과 마주하는 깊은 심리적 경험을 하게 됩니다.

고요히도 빛나는 내면의 통찰을 아름답게 표현하였습니다.

🔥 Series 5.Unity in Diversity – 다양성 속의 통합

다양성 속의 통합은 치유의 완성 단계를 상징합니다.

다양한 색상의 섬유. 소재의 부드러움이 조화를 이루며

개인이 다양한 경험과 관계를 통해 하나의 통합된 존재로 성장하는 과정을 표현합니다.

작품은 관객에게 각자의 색을 유지하면서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여정을 보여줍니다.

콩이 이야기

모두의 화합이 만들어낸 하나의 예술작품.

새벽의 부드러운 빛이 숲의 나뭇잎 사이로 스며드는 순간, 콩이는 숲의 입구에 서 있었습니다. 
붉은빛 털과 줄무늬가 있는 풍성한 꼬리, 호기심 가득한 호박색 눈을 지닌 콩이.
콩이는 숲을 바라보며 설렘과 두려움이 뒤섞인 눈빛을 띄었습니다. 
“너무 시끄럽고 춥잖아? 난 너무 불안해” 
줄곧 혼자이던 콩이는 그렇게 여정을 시작하였어요.

숲 속 깊숙한 곳에서 콩이는 서로 다른 동물들이 각자의 실타래를 엮고 있는 장면을 발견했습니다. 
토끼의 부드러운 하얀 실, 다람쥐의 따뜻한 갈색 실, 새들의 밝고 화려한 실이 하나의 거대한 태피스트리를 만들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떤 실은 엉켜 있었고, 어떤 실은 끊어진 채 방치되어 있었습니다.

콩이는 엉킨 실타래를 조심스레 풀어주고, 끊어진 실을 잇기 위해 자신의 작은 붉은 실을 꺼냈습니다. 
“우린 다 다르지만, 함께 엮이면 더 아름다워질 거야.” 
콩이는  개인들의 개성과 다름을 경험하였고, 서로의 이야기를 귀 귀울이게 되었어요.

태양이 숲 전체를 밝히는 아침, 완성된 실타래로 만들어진 거대한 나무가 숲 속 중심에 우뚝 서 있었습니다. 다양한 색실들이 서로 엮이며 형성된 나뭇가지와 잎사귀는 각 동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듯 화려하고도 조화로운 패턴을 이루었습니다.

콩이와 숲 속 친구들은 이 실타래 나무 앞에 나란히 서서 자신들이 함께 만들어낸 나무를 감탄 어린 눈빛으로 바라보았습니다. 
각자의 실은 나뭇가지와 잎사귀 속에 자리하여 하나의 생명체처럼 살아 숨 쉬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이건 우리의 다름과 이야기가 엮여 만들어낸 숲의 심장같아보여.” 
콩이의 말에 동물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미소를 지었습니다. 
다양한 시각과 경험이 모였을 때 비로소 완성되는 아름다움, 그것이 바로 콩이가 깨달은 성장의 의미였습니다.

시각이 넓어지며 변화에 중심으로 향했던 콩이.
앞으로는 숲을 책임지는 멋진 리더가 되어 있지 않을까요?

🌍 마치며 🌍

이번 전시는 치유와 성장을 탐구하는 작품들을 통해 내면의 변화를 이끄는 여정을 미학적으로 풀어냈습니다. 각각의 색채와 재질은 단순한 시각적 아름다움을 넘어서, 다양한 시각과 경험이 모여 만들어내는 조화로운 성장의 과정을 상징합니다.

우리가 마주하는 모든 다름은, 결국 우리를 더 깊이 있는 자신으로 이끌어 주는 길입니다. 각자의 색은 무의미한 혼란이 아닌, 하나의 완성된 이야기를 위한 필수적인 조각입니다. 마치 꿈결처럼 흐르는 시간 속에서, 내면의 성찰과 치유를 거친 자만이 스스로의 색을 발견하고 진정한 리더의 자리로 한 걸음 다가갈 수 있습니다.

숲 속에 엮인 실타래처럼, 각자의 이야기가 하나의 나무를 이루며 성장합니다. 그 나무는 단단한 뿌리와 끝없는 가지로 우리의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고, 서로 다른 시각이 만나 새로운 가능성을 꽃피웁니다.

우리 모두가 자신의 고유한 색을 찾아 치유의 숲을 함께 걸어가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 숲 한가운데에서, 자신만의 이야기를 품은 리더로서의 모습을 마주하게 되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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