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왜 지금, 일본 Z세대를 주목해야 하나?
일본의 Z세대(15~24세)는 구매 과정 전반에서 SNS를 핵심 정보원으로 활용합니다. 특히 새로운 브랜드 인지, 제품 검색, 실제 구매까지 모두 Instagram·Twitter·TikTok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 이는 한국 브랜드가 일본에 진출할 때 Qoo10, 아마존재팬 FBA, 일본 팝업 행사와 같은 판매 채널뿐 아니라, SNS를 통한 소비자 접점 전략이 필수적임을 보여줍니다.
2. SNS가 제품 인지의 ‘TOP3 경로’ 독점
조사에 따르면 일본 Z세대가 새로운 브랜드나 상품을 알게 되는 경로의 TOP3 모두가 SNS였습니다.
- Instagram: 51% (여성은 70% 이상)
- Twitter: 48.5%
- 동영상 플랫폼: 45%
TV·신문 광고는 여전히 존재하지만, SNS에 비해 영향력은 낮아지는 추세입니다.
남녀별 소비행동 여정 지도 : 여성은 SNS 활용
📊 Z세대 여성의 저니 맵
※ 남성보다 높은 항목은 빨간색으로 표시
【1. 인지(出会い)】
■ 인지 경로
1위: Instagram (69.0%)
2위: Twitter (47.5%)
3위: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41.0%)
■ 광고·PR 게시물 시청률
1위: Instagram 스토리 광고 (44.5%)
2위: 동영상 광고 (44.0%)
3위: Twitter 광고 (19.5%)
👉 약 32.5%가 광고·PR 게시물을 통해 구매 경험 있음
【2. 고려(検討)】
■ 검색 방법
1위: Instagram (43.5%)
2위: 검색 엔진 (41.5%)
3위: 동영상 서비스 (28.0%)
■ SNS 참고 정보
1위: 인플루언서 (44.5%)
2위: 큐레이션 계정 (34.5%)
3위: 일반 사용자 (29.0%)
👉 인플루언서 소개를 통해 67.0%가 구매 경험
설명이 쉽고 이해하기 좋음
신뢰도가 높음
【3. 구매(購入)】
■ 구매 장소
1위: 오프라인 매장 (78.0%)
2위: 종합 EC몰 (50.0%)
3위: 브랜드 공식몰 (25.0%)
【4. 공유(シェア)】
■ 공유율
46.5%가 구매 경험을 공유함
■ 공유 방법
1위: 친구와 직접 대화 (29.0%)
2위: Instagram 스토리 (16.0%)
3위: Twitter (11.5%)
✅ 핵심 인사이트
・Instagram이 전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접점 (인지→검색→공유)
・리뷰·인플루언서 영향력이 구매로 직결
・구매 자체는 여전히 오프라인 매장이 강세
・공유는 대화·스토리를 통해 확산
남녀별 소비행동 여정 지도 : 남성은 광고 및 검색엔진 활용
📊 Z세대 남성의 저니 맵
※ 여성보다 높은 항목은 빨간색으로 표시
【1. 인지(出会い)】
■ 인지 경로
1위: Twitter (49.5%)
2위: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49.0%)
3위: TV 프로그램·CM (46.5%)
■ 광고·PR 게시물 시청률
1위: 동영상 광고 (46.5%)
2위: Instagram 스토리 광고 (29.0%)
3위: Twitter 광고 (22.5%)
👉 약 49.5%가 광고·PR 게시물을 통해 구매 경험 있음
【2. 고려(検討)】
■ 검색 방법
1위: 검색 엔진 (45.0%)
2위: Twitter (31.0%)
3위: 동영상 서비스 (30.0%)
■ SNS 참고 정보
1위: 일반 사용자 (24.0%)
2위: 인플루언서 (22.5%)
3위: 브랜드 공식 계정 (22.0%)
👉 인플루언서 소개를 통해 47.5%가 구매 경험
설명이 이해하기 쉬움
신뢰할 수 있음
【3. 구매(購入)】
■ 구매 장소
1위: 오프라인 매장 (67.5%)
2위: 종합 EC몰 (52.0%)
3위: 프리마 앱 (중고거래 앱) (18.5%)
【4. 공유(シェア)】
■ 공유율
54.5%가 구매 경험을 공유함
■ 공유 방법
1위: 친구와 직접 대화 (23.0%)
2위: Twitter (22.5%)
3위: Instagram 스토리 (20.5%)
✅ 핵심 인사이트
・남성 Z세대는 Twitter와 동영상 플랫폼에서 인지·검색을 많이 함
・광고를 통한 구매 전환 경험이 여성보다 더 높음 (49.5%)
・오프라인 매장과 EC몰을 동시에 이용, 프리마 앱도 적극 활용
・공유는 대화·Twitter 중심
3. 인플루언서 = 신뢰의 매개체
약 60%의 Z세대가 인플루언서 추천 제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단순 인기보다,
- “설명이 명확하다”
- “생활과 밀접하다”
라는 이유로 구매로 이어진다는 것입니다.
즉, 한국 화장품·패션 브랜드가 일본 진출 시 인플루언서 메메론 등 현지 크리에이터와 협업하는 것이 핵심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4. 한국 브랜드가 당장 적용할 3가지 전략
① SNS 맞춤형 EC몰 마케팅
- Qoo10 Japan 파워랭크업 광고 + Instagram 해시태그 검색 연동
② 인플루언서 협업
- 단순 “유명세”보다 소비자와 유사한 일상·취향을 가진 인플루언서 기용
③ SNS-오프라인 연계
- 일본 팝업 행사 + SNS 라이브 스트리밍 병행으로 체험 공유 → 구매 전환
📊 인플루언서가 소개한 상품을 구매하는 이유 (복수응답, n=400 / 남200·여200)
・인플루언서의 소개가 이해하기 쉬워서 → 29.5%
・인플루언서를 신뢰하기 때문에 → 19.5%
・인플루언서와 같은 것을 사용하고 싶어서 → 13.0%
・나에게 맞는 제품이라고 생각해서 → 12.5%
・인플루언서 게시물의 댓글이 참고가 되어서 → 11.3%
・인플루언서를 응원하고 싶어서 → 8.5%
・기타 → 0.3%
👉 57.2%가 인플루언서 소개 상품을 구매
👉 42.8%는 구매하지 않음
✅ 인사이트
・단순히 "좋아 보인다"보다는 신뢰·설명력이 구매로 연결
・일본 소비자는 댓글·후기까지 꼼꼼히 확인하는 경향
・인플루언서 팔로워의 “응원 심리”도 일정 부분 기여
5. 결론은, 한일 소비문화 차이를 고려하라
- 한국 소비자: 속도·편의성 중시
- 일본 Z세대: “후회 없는 소비”를 위해 리뷰·설명·커뮤니케이션을 중시
✅ 따라서 일본 시장에서는 단순 광고보다, SNS 리뷰 관리·현지 통역·영상 콘텐츠에 집중하는 것이 성공 포인트입니다.
✅ 이커머스몰(아마존재팬 FBA, Qoo10 등) 판매와 SNS 접점을 연결해야 진출 ROI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일본 시장에서 SNS 커머스를 성공시키려면, 한국과는 다른 소비자 심리를 반드시 이해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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