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밤입니다, 구독자님. 지난 8월도 잘 살아내셨나요? 부끄럽지만 저는 좀 어영부영 산 거 같습니다. 멀리서보면 괜찮은 시간이었을지 모릅니다. 대외활동 하나 추가로 지원한 것도 합격했고, 기존에 하고 있는 활동도 꽤나 잘 이어지고 있습니다. 골프도 무사히 한번도 안 빼먹고 주3회 아침 7시에 꼬박꼬박 가고 있고요. 새로운 독서 모임도 하나 들어가고, 건강한 자극들을 받으며 잘 살아낸 것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이루고픈 일상적인 목표들엔 영 못 미쳤습니다. 예컨대 휴대폰 사용 시간 줄이기나 독서 습관 들이기나 하루에 영어 콘텐츠 하나 듣기 같은 것들이요. 이번 달은 도시락 싸기에도 소홀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삶에 만족도가 대단히 높지는 않았는데요. 이번 달을 계기로 느낀 게 역시 하루하루가 잘 굴러가야 1달, 1년을 돌아봤을 때 행복감도 크겠단 생각이 드네요. 다음 달은 정서적으로 좀더 건강한 나날이 이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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