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오후입니다, 구독자님. 이번엔 빨리 돌아왔죠? 🤣 부쩍 추워져서 이젠 정말로 올해가 다 가는구나 싶어서 지난 2026년을 돌아보기도 하고 내년을 궁금해하기도 하는 요즘입니다.
그런 새 출발과는 조금 먼 이야기일 수도 있겠지만 구독자님은 마음이 상했을 때 어떻게 해소하시나요? 이 얘기가 궁금해서 평소보다도 빠르게 찾아왔습니다(?). 제가 최근 마음 상하는 일이 있기도 했고요, 하하. 근래 그럴 일 없이 잘 지냈는데 왜 갑자기 속상했나..를 떠올려보면 결국 기대가 꺾였기 때문입니다.
타인은 지옥이란 명제를 가슴에 새기며 남에게 기대하지 않으려고 하지만서도 사람인지라 또 기대하고 실망하나 봅니다. 심지어 그닥 실망할 일이 아닐텐데도 상대에게 바라는 점이 클수록 아주 작은 생채기에도 쓰라림이 확 밀려오곤 합니다.
그런 일이 드물어지기는 해도 여전히 나이가 들어도 서운하고 섭섭한 일들은 간헐적으로 생기는데요. 그럴 때 구독자님은 어떻게 하시나요.
전 저도 몰랐던 방식인데 바로 오늘의 운세를 보더라고요(?). 오늘 운이 안 좋은 날이면 어쩐지 그래서 이런 일이 생겼구나, 혹은 어쩐지 그래서 그정도 일로도 마음이 이렇게 상해버렸구나 생각하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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