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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가다 보면 생각보다 흔히 볼 수 있다. 아스팔트나 보도블록 틈을 비집고 빳빳하게 자라난 잡초와 들꽃. 하루에 몇 번을 만나든 휴대폰 카메라를 가져다 대 찍곤 했다. 평택에서는 오래된 시멘트 도로(?) 균열 틈으로 자라난 민들레도 흔히 볼 수 있었다. 그런 광경은 절대, 절대 지나치지 않았다. 블로그에 올릴 때면 이런 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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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가다 보면 생각보다 흔히 볼 수 있다. 아스팔트나 보도블록 틈을 비집고 빳빳하게 자라난 잡초와 들꽃. 하루에 몇 번을 만나든 휴대폰 카메라를 가져다 대 찍곤 했다. 평택에서는 오래된 시멘트 도로(?) 균열 틈으로 자라난 민들레도 흔히 볼 수 있었다. 그런 광경은 절대, 절대 지나치지 않았다. 블로그에 올릴 때면 이런 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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