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탐구] 입소문이 난 여섯 명의 신 스틸러 ⭐️
올해 5월 그 어떤 한계도 두지 않겠다고 외쳤던 자유로운 여섯 록스타들이 5개월 만에 다섯 번째 미니 앨범으로 돌아왔습니다!🎉 BOYNEXTDOOR는 미니 4집 [No Genre]로 2연속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는데요. 지난여름에는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고, 일본 싱글 2집 [BOYLIFE]도 발매하며 다양한 글로벌 행보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처럼 전 세계를 누비며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보이넥스트도어가 이번 미니 5집 [The Action]에서는 할리우드 배우로 변신했는데요. 이들의 할리우드 진출기, 함께 살펴볼까요?🎥
[음악 탐구] 레디, 카메라, 스윙 재즈 액션! 🎶
![BOYNEXTDOOR - [The Action] Album Art](https://cdn.maily.so/du/kdolewaterbank/202510/1761275073086248.jpg)
타이틀곡 ‘Hollywood Action’은 브라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스윙 재즈 장르의 곡인데요. 앞선 1번 트랙 ‘Live In Paris'의 훵키한 무드를 이어받으며, 더 다양한 악기와 연주 강도를 통해 한층 더 경쾌해진 전개가 인상적입니다. 지난 미니 4집 [No Genre]의 ‘123-78’과 타이틀곡 ‘I Feel Good’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그루비하고 탄력 있는 사운드를 떠올리게 하는 악기 구성이 눈에 띄는데요. 특히 아웃트로의 피아노, 드럼 베이스, 트럼펫 순서대로 구성된 악기 단독 릴레이 구간은 마치 반짝이는 조명과 콘페티가 흩날리고, 레드카펫이 깔린 할리우드 황금기의 화려한 미장센을 연상시키기도 하죠. 동적인 사운드와 이미지에 더해지는 “Let’s get money Let’s get famous”,“Ticket은 이미 sold out” 같은 당찬 가사는 보이넥스트도어 멤버들의 자신감과 청춘의 패기를 한층 선명하게 그려내는 것 같네요! 여기서 잠깐, 혹시 앞서 언급했던 후반부의 트럼펫🎺 구간이 실제 악기 소리가 아니라는 것을 눈치채신 분 계실까요? 어딘가 독특한 트럼펫 소리는 실제 악기가 아니라, 멤버들이 입👄으로 트럼펫 소리를 흉내 낸 것이라고 하는데요. 실제로 누가 이 파트를 맡을지 콘테스트를 하기도 했다고 하죠. 풍성한 악기 사운드 사이 입소리 악기를 더한 센스로 재미도 챙겼네요!
수록곡도 살펴봐야겠죠? [The Action] 앨범의 문을 시원하게 열어젖히는 첫 번째 트랙 ‘Live In Paris’는 신스 훵크 장르의 트랙입니다. 벌스의 훵키한 비트를 이끄는 일렉 피아노🎹를 중심으로 리드미컬하고 그루비한 분위기가 강조되는데요. 프리 코러스에서는 신디사이저 위주의 미니멀한 구성으로 분위기를 차분하게 가라앉혀주어 코러스의 경쾌한 리듬을 더욱 부각하죠. 이러한 신스 사운드는 코러스까지 이어지며 다채롭게 사운드를 전개합니다. ‘JAM!’은 힙합 장르의 곡으로 미니멀한 구성 사이 한음 한음 강한 타격감🥊이 돋보이는 트랙인데요. 텐션 있는 리듬과 밴딩을 통해 쫀득한 그루브를 살린 게 특징이죠! 사이사이 배치한 여백과 오토튠, 변주되는 속도를 통해 생동감을 배가했습니다. 4번 트랙 ‘Bathroom’은 록 장르의 곡으로 다시 한번 분위기가 전환되는 트랙이죠! 적절하게 절제되는 일렉 기타와 보컬 아래를 풍성히 채우는 베이스는 다채로운 톤의 보컬과 랩의 결에 입체감을 더하는데요. 중간중간 고조되는 회오리 같은 FX 사운드🌀 또한 곡의 볼륨감을 더해줍니다. 마지막 트랙인 ‘있잖아 (As Time Goes By)’는 미디움 템포의 발라드곡인데요. 부드러운 건반과 스트링 노이즈가 두드러지는 어쿠스틱 기타가 가성이 돋보이는 담백한 보컬과 만나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앨범을 포근하게 마무리합니다.🫂
보이넥스트도어의 미니 5집 [The Action]은 전반적으로 생동감 넘치는 사운드로 ‘The Action’이라는 앨범명처럼, ‘생각보다 행동으로 도전하겠다’라는 포부와 열정을 드러낸 앨범입니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지난 앨범 [No Genre]에서는 1960년대 팝소울 사운드를 녹여낸 ‘123-78’, 펑키한 타격감이 돋보였던 ‘I Feel Good’을 선보였었는데요. 이를 이어받아, 스윙 재지한 곡들을 앞세운 이번 앨범에서도 이를 본인들만의 색으로 잘 소화하며 ‘훵키 재즈🕺’ 장르에서도 보이넥스트도어만의 결을 확실히 구축해 냈죠. 이에 그치지 않고 힙합과 록, 발라드까지 여러 장르를 담아내며 다양한 속도감과 텍스처를 선보였는데요. 화려하고 경쾌한 할리우드 신을 상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또 다른 이야기와 감정에도 몰입할 수 있었죠. 보이넥스트도어만의 유쾌함과 에너지, 따스한 감성까지 폭넓은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앨범이었네요!😆
[콘셉트 탐구] 목적지는 ‘시카고 필름 페스티벌’입니다 🍿
🎬 콘셉트 빌드업
![BOYNEXTDOOR – Kick Off for [The Action] 中](https://cdn.maily.so/du/kdolewaterbank/202510/1761275423857239.png)
자유분방한 록스타였던 보이넥스트도어 멤버들, 이번에는 영화 프로덕션 크루로 변신했는데요! 어느 날, ‘TEAM THE ACTION’ 소속의 여섯 멤버는 다트🎯를 던져 새로운 목적지를 결정하게 됩니다. 신중히 겨냥 후 던진 다트는 세계 지도 속 미국의 도시 시카고에 꽂혔는데요. “헤이, 코지. 시카고에 영상 찍을 만한 곳이 있을까?” 이윽고 이들은 AI 스피커에 질문을 던지고, 돌아온 ‘시카고 필름 페스티벌’ 참가를 추천하는 대답에 바로 출품을 목표로 삼죠. 그렇게 여섯 소년은 시카고로 떠날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이 영상에서는 어딘가 익숙한 점이 있는데요. 바로 멤버들이 입고 있는 ‘TEAM THE ACTION’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의상입니다! 실제로 보이넥스트도어 멤버들이 지난여름 ‘롤라팔루자 시카고’ 공연 참석을 위해 출국하던 당시 입은 옷이었죠. 또한 실제로 ‘시카고 필름 페스티벌’은 매년 가을에 열리는 연례행사로, 북미에서 가장 오래된 영화제이기도 합니다. 현실의 일정들과 콘셉트의 경계를 섞어 앨범의 몰입도를 높인 세심한 기획이 돋보이네요!🧐
![BOYNEXTDOOR – [The Action] Scheduler 中](https://cdn.maily.so/du/kdolewaterbank/202510/1761275492416823.png)
![BOYNEXTDOOR – [The Action] Track List 中](https://cdn.maily.so/du/kdolewaterbank/202510/1761275522070473.png)
이후 공개된 프로모션 웹사이트는 시카고에서 펼쳐질 일정을 신선하게 그려냈습니다. ‘위성 지도️🛜’ 형식으로 [The Action] 앨범 발매이자 스토리의 마지막인 ‘시카고 필름 페스티벌 참가’까지의 타임라인을 시각적인 지도 형식으로 표현했죠. 트랙 리스트 역시 지도의 거리뷰(로드뷰) 형식으로 구성하여 ‘시카고로의 여정’이라는 콘셉트를 유지했네요!🛣️

이어지는 브이로그에서는 ‘시카고 필름 페스티벌’ 참여를 준비하는 멤버들의 우당탕탕 준비 과정🧳을 볼 수 있었는데요. 운학은 항공권을 저렴하게 예약하고 뿌듯해하지만, 경유를 네 번이나 해야 하는 허당미를 보였죠. 성호는 출국 준비를 뒤로 미룬 채 운동에 푹 빠졌으며, 명재현은 프로페셔널하게 화상 회의를 진행하는 듯 보였지만, 멋지게 갖추어 입은 상의와는 다르게 하의는 잠옷 바지를 입고 있어 웃음을 유발했죠. 리우는 신중하게 짐을 쌌지만, 필요하지 않은 엉뚱한 물건들로 캐리어를 넘치게 채우고, 태산은 AI 채팅을 통해 영어 공부에 몰두하지만 생뚱 맞은 표현만 배우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촬영용 카메라들을 전문가처럼 정리하던 이한은 데이터를 모두 날리는 실수를 저지르지만, 은근슬쩍 넘어가려고 하죠. 이처럼 열정에 타오르지만, 어딘가 하나씩 삐끗하는 멤버들의 귀여운 모습은 웃음을 자아내는데요.😝 얼렁뚱땅 시작하는 이들의 할리우드 진출기,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궁금하지 않나요?🛫

많은 팬의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던 운학의 블로그💻도 넘어갈 수 없겠죠? 운학이 친숙한 일기 형식으로 쓴 듯한 블로그 글을 실제 온라인에 올려 많은 이들이 직접 블로그를 방문하여 글을 읽어볼 수 있었는데요. 앞서 짚어보았던 시카고로 떠나는 멤버들의 브이로그 촬영 현장과 할리우드 신에 도착한 이후의 순간들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팬들이 댓글을 달 수 있도록 한 세심한 설정 아래, 많은 원도어 분들이 댓글을 통해 많은 응원의 메시지를 남겨주시기도 했죠.📣
이처럼 직접 클릭하여 사이트를 방문하고, 댓글을 통해 실제로 경험할 수 있는 요소를 활용한 점이 돋보이는 부분이었는데요.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되는 매개체들을 통해, 현실과 콘셉트를 효과적으로 교차하며 몰입도를 완성한 디테일이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불러일으켰습니다!🙌
🎬 콘셉트 필름&포토
![BOYNEXTDOOR – [The Action] Concept Film : Play ver. 中](https://cdn.maily.so/du/kdolewaterbank/202510/1761275804941669.png)
![BOYNEXTDOOR – [The Action] Concept Photo : Play ver. What if..: Billboard Breakers](https://cdn.maily.so/du/kdolewaterbank/202510/1761275871384480.png)
첫 번째 콘셉트인 Play 버전은 한적하고 광활한 미국의 어느 도로에 우뚝 서 있는 광고판🪧과 주유소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중 거대한 광고판은 한눈에 시선을 사로잡는데요. 바로 그 광고판에 걸린 이미지가 영화배우처럼 보이는 멤버들의 모습이기 때문이죠! 유명 스타 혹은 영화가 장식되는 거대한 빌보드 광고판에 걸린 멤버들의 멋진 영화 포스터가 눈에 띕니다. 콘셉트 필름에서는 세계 최고 영화 감독📢인 다니엘에게서 ‘Just saw you in that movie. Loved it!’이라는 문자💬를 받는 장면도 볼 수 있었는데요. 이를 통해 광고판에 걸린 멤버들의 모습이, 실제 영화배우로 변신한 순간이라고 추측할 수 있었습니다.
![BOYNEXTDOOR – [The Action] Concept Film : Loading ver. 中](https://cdn.maily.so/du/kdolewaterbank/202510/1761275909876766.png)
![BOYNEXTDOOR – [The Action] Concept Photo : Loading ver. What if..: Scene Stealers](https://cdn.maily.so/du/kdolewaterbank/202510/1761275951638220.png)
Loading 버전에서는 앞서 광고판에 걸려있던 영화배우로 변신한 멤버들의 모습을 좀 더 자세히 볼 수 있었는데요. 성호는 스포츠, 리우는 판타지 히어로물, 명재현은 액션, 태산은 청춘 로맨스, 이한은 스릴러, 마지막 운학은 학원물 영화의 배우가 되었습니다!👏 겹치지 않는 각각의 여섯 가지 장르를 멤버들이 찰떡같이 어울리는 스타일로 소화해낸 점이 인상적인데요. <스파이더맨>, <중경삼림>, <제이슨 본 시리즈> 등 90~00년대 감성의 영화 속 신 스틸러 배우😎가 된 멤버들의 색다른 여러 매력을 엿볼 수 있었네요!
![BOYNEXTDOOR – [The Action] Concept Film : Pause ver. 中](https://cdn.maily.so/du/kdolewaterbank/202510/1761275993745603.png)
![BOYNEXTDOOR – [The Action] Concept Photo : Pause ver. What if..: Behind The Scenes](https://cdn.maily.so/du/kdolewaterbank/202510/1761276036231752.png)
마지막으로, Pause 버전은 영화배우가 된 멤버들의 비하인드 순간을 담았습니다. 벤🚐과 대기실, 분주한 촬영 현장📸을 배경으로 프로페셔널하게 카메라 앞에 선 멤버들의 멋진 모습과, 촬영을 기다리며 휴식을 취하는 장면들을 볼 수 있는데요. 흔히 떠올리는 할리우드 스타들의 이미지를 그려내어 멤버들의 아티스트로서 빛나는 면모를 연출했네요!✨
여섯 가지 영화 장르를 각각 매치한 것은 보이넥스트도어 멤버들의 다양한 콘셉트 소화력을 표현한 것인데요. 로맨틱함부터 서늘함까지, 멤버들의 폭넓은 이미지와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영화 프로덕션 크루에서 시작하여 실제 영화배우가 된 멤버들의 모습은 마치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발돋움 중인 멤버들의 ‘도전’과 ‘성장📈’을 그려낸 듯하죠. 프로페셔널함 사이 포착할 수 있었던 멤버들의 웃음은, 꿈을 이루기 위해 매 순간 노력하면서도 도전의 순간들을 진정으로 즐기고 있다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영화’라는 소재 하나를 탄탄한 스토리와 세 버전이 연결되는 촘촘한 설정으로 확장한 기획, 정말 인상적이네요.👀
![BOYNEXTDOOR – [The Action] Track Spoiler: Animatic 中](https://cdn.maily.so/du/kdolewaterbank/202510/1761276104387661.png)
영화의 촬영 스토리보드🎞️와 멤버들의 연기를 담은 카메라 앵글이 화면에 그대로 보이는 연출, 액팅의 비하인드 순간까지 담아낸 트랙 스포일러 영상 또한 평범하지 않았습니다. 신 번호로 구분된 구간들을 트랙별로 하나씩 매치하여 앨범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전개한 것인데요! ‘S#1 Hollywood Action’, ‘리우가 카메라를 응시하며 천천히 앞을 향해 걸어 나오고, 잇따라 성호와 운학도 함께 걸어 나온다. (립싱크)’, ‘스테디캠 / MS / 달리아웃’처럼 실제 영화 용어들이 나와 콘셉트 싱크로율을 높였죠. 기껏 촬영한 신이 폐기되어 억울한 순간 등 위트 있는 장면도 넣어 웃음 포인트도 놓치지 않았네요. 멤버들이 감독, 배우, 스태프 역할을 모두 맡은 점을 통해 곡 프로듀싱에 참여가 많은 보이넥스트도어 멤버들을 표현하고, ‘프로듀싱돌’, ‘작곡돌🎹’의 면을 어필한 점, 재치 있지 않나요?
![BOYNEXTDOOR – [The Action] Trailer Film: Submission Deadline 中](https://cdn.maily.so/du/kdolewaterbank/202510/1761276162316711.png)
트레일러 필름에서는 멤버들은 촬영장 스태프가 되어 영화 제작에 대한 꿈을 키우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전설의 영화감독 다니엘이 시나리오📄만 두고 증발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는데요. 이에 멤버들은 그 시나리오를 발견하여 할리우드 스타가 되겠다는 꿈을 안고, 다니엘의 집에 찾아갑니다. 그런 멤버들을 기다렸다는 듯, 이어지는 쪽지 힌트들에 이들은 보물찾기 게임💎을 하는 것처럼 열심히 단서를 찾아나가는데요. 마침내 시나리오를 발견한 멤버들과 긍정적인 미래를 암시하는 듯한 결말로 영상은 마무리되죠. 알고 보니 다니엘은 걸맞는 주인에게 시나리오를 남겨두고 떠난 것이었는데요. 걸맞는 주인공은 멤버들이라는 점에서 보이넥스트도어의 자신감과 포부를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 ‘Hollywood Action’ MV

‘Hollywood Action’ 뮤직비디오는 현실적인 배경🌆 위에 판타지 영화와 같은 비현실적 장면👽이 겹치며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넘치는 표현력을 담아냈는데요. 보이넥스트도어 멤버들은 영화배우부터 스태프까지, 다양한 위치에서 끊임없이 도전을 이어갑니다. 실제로 존재하는 시카고 도심 한복판과 같은 야외 촬영지, 분주한 영화 제작사 사무실, 그리고 실내 세트장에서 멤버들은 능청맞은 연기와 춤을 이어가는데요. 절도 있고 에너지 넘치는 동작은 이들의 넘치는 당당함과 흘러넘치는 끼를 보여주는 듯합니다!😉 “품격 있는 Red carpet 대신 멍석 깔면 Can do anything” 주목하는 이가 없어도 멈추지 않는 멤버들의 모습은 이들의 도전과 성장에 대한 열망과 태도를 그려낸 듯하죠.

이들은 카메라 앞에 서는 플레이어로서 평가받기도 하고, 반대로 스태프가 되기도 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활동을 이어갑니다. 마치 가수로서도, 작곡가로서도 다재다능한 멤버들의 모습을 떠올리게 하죠. 자신감에 찬 표정과 어떤 위치에서도 진심을 담은 열정적인 몸짓을 통해 이들은 자기 자신에 대한 확신을 드러냈네요!🙌

뮤직비디오의 전개 내내 꾸준하게 등장하는 것이 있는데요. 바로 비현실적인 존재, 외계인🛸입니다! 외계인들은 창문 밖을 유유히 지나가기도 하고, 영화 촬영장에 등장하기도 하죠. 하지만 멤버들은 뜻밖의 존재들을 신경 쓰지도, 눈치도 보지 않습니다. 이는 마치 그 어떤 것도 하고자 하는 일에 있어 망설이게 하는 이유가 될 수 없다는 것을 표현한 듯하죠.💥

이뿐만 아니라 눈에 들어오는 인물도 있죠. 바로 ‘007 시리즈’의 주인공, 제임스 본드입니다.🔫 뮤직비디오 내내 촬영을 이어가는 영화는 바로 ‘007 시리즈’였죠. ‘007 시리즈’의 상징적인 장면을 오마주한 장면도 찾아볼 수 있었네요! 주연 캐릭터인 ‘제임스 본드’ 역할을 맡은 배우 옆에서 멤버들은 기에 죽지 않고, 당당히 존재감을 뽐내며 본인만의 할리우드 액션을 이어갑니다. 이 역시 앞서 언급했던 메시지를 이어받는 장면인데요. 본인이 주인공이 아니라고 생각되는 순간일지라도, 망설이지 말고 자신만의 길을 걸으라는 의미를 표현했습니다. 누가 뭐라 해도,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니까요!❤️

이 뮤직비디오를 다채롭게 만드는 요소 중 하나는 다양한 앵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여러 각도의 하이 앵글, 다방향으로 슬라이딩하며 자연스레 화면이 전환되는 앵글뿐만 아니라 광각 앵글까지 많은 역동적인 구도를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눈부신 할리우드 영화의 분위기를 연출하면서도, 곡의 풍성한 사운드를 더욱 살아나게 했죠. 커다란 불꽃이나, 폭죽 같은 효과로 판타지 영화 같은 화려함도 더했네요!🎇

마지막 장면은 할리우드 영화제를 떠올리면 생각나는 화려한 순간을 재현했습니다. 화려한 금빛 장식들과 트로피, 레드카펫 위 멋진 턱시도와 드레스를 차려입은 배우들과 라이브 밴드로 축제의 장을 표현했네요! 이는 한 시대에 길이 남을 아름다운 순간과 빛나는 작품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듯한데요. 이 앨범 또한 그러한 작품이자, 멤버들의 눈부신 청춘인 것이죠. 트로피🏆를 손에 쥔 멤버들의 사진이 신문 1면에 실리며 뮤직비디오는 마무리됩니다. 파급력 있는 스타들만 장식할 수 있는 글로벌 신문 1면에 자리할 만큼,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더 성장하겠다는 이들의 포부 및 자신감과,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라는 메시지를 드러낸 듯하죠.🥇
보이넥스트도어의 미니 5집 [The Action]은 ‘멈추지 않고 우선 움직이겠다’라는 당찬 패기와 함께 ‘도전’과 ‘성장’하는 멤버들의 순간들을 그려냈습니다. 플레이어이자 프로듀서로 거침없이 나아가는 멤버들의 실제 모습을 떠올릴 수 있었죠. 많은 캐릭터를 자연스레 소화해 내고, 바쁘게 달리는 여정 사이 재치도 놓치지 않는 멤버들의 매력은 앞으로 나올 또 다른 작품도 기대하게 만드는데요.😆 자신감과 웃음을 잃지 않기를 바라며, 전 세계를 누비면서 끝없이 쌓아갈 보이넥스트도어의 새로운 도전도 응원하겠습니다!🎊
Editing by 투명도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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