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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생 때 들은 시 창작 수업에서는 가끔 5분 글쓰기라는 것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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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일기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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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일기12
나는 시인인가. 요 몇 달 은은히 피어오르는 불안감 중 하나는 시를 쓰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2021년, 작년 연말에 지역의 신문사에서 칼럼 게재 청탁이 왔다. 인적 사항 및 간단 약력을 요
점점일기 8
이런 마음. 탁구는 순전히 체력 증진을 위해 시작한 운동이다. 일 년 가까이 다니던 요가를 코로나 이후로 못 다니다가 안 다니게 되어 버렸다. 위치도 시간도 애매했는데 결국 다시 등록하지 못했
점점일기 9
쓰겠다. 다행히, 나는 많이 자유로워졌다. 쓰기 안에서. 오랜만에 느끼는 이 감각은 마치 처음 시를 접하고 배울 때처럼, 즐거움만 존재했던 그때처럼 한없이 가벼웠다. 글을 써야겠다고 생각했
점점일기 7
자립. 새로운, 아니 첫 번째 작업실이 생겼다(‘첫 번째’라고 굳이 쓰는 이유는 두 번째,를 희망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정확하게 얘기하면 작업실이라기보다 작업 ‘방’이 좀 더 적합한 표현
점점일기 1
그늘이 되어주는 그림자. 한동안 글을 쓰지 못했다. 책 작업을 끝내고 나서 에너지를 다 쏟아서일까. 밑바닥까지 모두 긁어모아 꺼내놓았기 때문일까. 사실은… 그 글에 스스로가 자신 없었기 때문일까. 내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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