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1회 #베트남현지최신이슈 를 #큐레이션 #요약 해드립니다.
#주베트남한국대사관 특별안전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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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주요뉴스 <경제>
https://blog.naver.com/factcheckvietnam/223203599446
5/9/2023, 14:43 (GMT+7)
Giá xăng lên sát 24.900 đồng một lít
휘발유 가격 리터당 2만4900동(1245원) 근처까지 올라
Mỗi lít xăng tăng 140-270 đồng, các mặt hàng dầu (trừ mazut) cũng đắt thêm 290-510 đồng, từ 15h chiều nay.
금일 오후 15시부터 1리터 당 휘발유는 140~270동(7~14원) 올랐고, 각 유류제품(중유 제외)들도 290~510동(15~26원) 추가되었습니다.
RON95-III 휘발유는 2만4870동(+270동), E5RON92는 2만3470동(+140동)올랐습니다.가격 조정 후 RON95가격은 2021년 10월 가격과 동일해졌습니다.
재정부 자료에 따르면 7월까지 유가안정기금은 7조4380억 동(3714억 원) 흑자를 기록 중이며, 그래서 7월 초부터 기금 적립을 중지하고 있습니다.
(역주:재정부의 시행령 95/2021/NĐ-CP호에 따르면, 유가안정기금을 위해 리터당 최대 300동(중유는 kg당 300동)의 적립을 할 수 있고, 해당 기금의 지출은 7%이상 오르거나 사회경제 혹은 인민 생계에 영향을 줄 경우입니다.)
지난 반개월 국제 유가는 러시아의 수출 원유 감산 연장계획으로 공급 부족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며 급등했습니다.
#베트남주요뉴스 <국제>
#VnExpress 가장많이본기사 3위
https://blog.naver.com/factcheckvietnam/223203611084
5/9/2023, 09:44 (GMT+7)
Giám đốc Nhật thiệt mạng khi cố cứu nhân viên Việt bị nước cuốn
물에 휩쓸린 베트남인 직원 구하다 일본인 사장 숨져
Ryo Moriyama, 46 tuổi, giám đốc một công ty Nhật, thiệt mạng khi cố gắng cứu nhân viên người Việt bị nước cuốn khi dã ngoại ven sông ở tỉnh Wakayama.
일본 회사 사장 모리야마 료(森山亮, 46)씨가 와카야마 현의 강변으로 소풍가서 물에 휩쓸린 베트남인 직원을 구조하려던 중 숨졌습니다.
일본의 와카야마 현 하다카가와쵸의 히다카 강
9/3 11시경 일본 와카야마 현 히다카가와 쵸(和歌山県日高川町)의 히다카 강(日高川)에 야유회를 간 모리야마 사장과 직원 남녀 5명은 물놀이 중 수심 2.5m되는 강물에 두 사람이 휩쓸렸습니다.
이에 모리야마 사장이 서핑보드로 구조하러 갔지만 보드가 전복되어 빠졌으며, 한 사람은 겨우 헤엄쳐 올라왔고 모리야마 사장과 베트남 직원 1명(23세)는 강 하류에서 발견되었습니다.
둘은 헬기로 병원에 이송되었지만 현재 모리야마 사장은 사망했고 베트남인 청년은 중태입니다.
*직원을 위해 살신성인을 한 사장에게 애도의 글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환자도 꼭 회복하길 기원합니다.
https://blog.naver.com/factcheckvietnam/223203617210
5/9/2023, 11:03 (GMT+7)
Triển vọng hợp tác Việt - Mỹ từ những chuyến thăm cấp cao
고위급 방문으로 베-미 협력 전망
Các chuyến thăm cấp cao mở ra nhiều lĩnh vực hợp tác Việt - Mỹ, trong đó thương mại và kinh tế là những yếu tố cốt lõi, giới chuyên gia đánh giá.
고위급 인사들의 방문이 많은 베-미 협력 분야를 열어주며, 그 중 무역과 경제가 핵심요소들이라고 국제전문가들은 평가합니다.
하버드 대 케네디스쿨 경제학과 데이비드 다피체(David Dapice) 교수는 브이엔익스프레스에"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이번 방문은 미국이 나날이 성장하는 경제적 관계를 가진 독립주체로서 베트남에 높은 우선 순위를 두고 있다는 의미다"라고 말했습니다.
다피체 교수는 이전 미국의 많은 고위 관료들이 이 우선 순위에 부합했다고 첨언했습니다. 2021년부터 베트남은 바이든 행정부의 많은 관료들을 초청했고,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이 대표적입니다.
올해에는 앤서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 재닛 옐런 재무정관, 국회의원 대표단, 미국 기업 50여개 대표단도 베트남을 방문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9/10~11 방문도 이 우선순위의 최고표현일 것입니다.
그에 따르면 미국의 아마존, MS, 구글 등이 베트남에 클라우드 서버 센터 구측을 논의하거나 칩 제조, 그린에너지 등을 논의할 수 있다고 합니다.
2022년 미국 국제개발처(USAID)는 3600만 달러 규모의 베트남 저배출 에너지 프로그램 프로젝트(V-LEEP II)로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위한 기술 지원을 시작했습니다.
미 국제개발처는 이 프로젝트가 2000MW의 재생 에너지와 1000MW의 천연가스 전력원을 포함한 새 청정에네저원의 설계, 자금동원, 건설 및 운영 과정에 기여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바이든 대통령 방문이 양국의 자유무역협정(FTA)를 논의하는 시초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베트남은 16개의 양자 및 다자간 FTA에 가입했지만, 아직 미국과는 체결하지 않았습니다.
*댓글들도 '양국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환영한다'는 내용이네요.
이런 상황인데 대체 어디가 베트남이 입장표명을 꺼린다는 것인지...(하기 링크 참고)
https://blog.naver.com/factcheckvietnam/223201409349
<베트남 각 지역별 뉴스>
#북부 #박닝 성 tỉnh Bắc Ninh
https://blog.naver.com/factcheckvietnam/223203621387
Khởi tố nhân viên thử việc ngân hàng lừa gần 9 tỉ đồng
4억2500만 원 가까이 사기친 은행 견습직원 기소
05/09/2023 17:04 GMT+7
Chỉ là nhân viên thử việc của một ngân hàng tại Bắc Ninh, Nguyễn Thị Uyên (30 tuổi, trú TT.Thắng, H.Hiệp Hòa, Bắc Giang) vẫn mạo nhận là nhân viên chính thức và lừa đảo, chiếm đoạt gần 9 tỉ đồng của 2 người dân.
박닝 성의 한 은행 견습직원인 응우옌 티 우옌(30세, 박장 성 히엡화 현 탕 읍 거주)는 계속 정직원인 척하며 주민 2명에게 90억 동(4억5천만 원)가까이 사기쳐서 빼앗았습니다.
9/5 오후 박닝 성 공안 관계자는 박닝 성 공안수사경찰기관이 '재산사기횡령'죄로 사건과 피고를 기소하고 응우옌 티 우옌의 거주지 수색령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사건 조서에 따르면, 우옌은 2022년 박닝 성 옌퐁 현(H.Yên Phong, Bắc Ninh)의 한 은행 견습직원이었습니다. 일을 맡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우옌은 박닝 성 현지 주민에게 대출금을 받기 위해 직원을 사칭했습니다.
우옌은 피해자에게 대출금과 이자 상환이라 말했지만, 실제로는 빚 갚고 개인 지출로 썼다고 말했습니다.
박닝 성 공안은 우옌이 피해자 2명으로 부터 약 90억 동을 횡령했다고 판단했습니다.
(역주: 정확히는 85억 동 이상이라고 합니다)
공안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그녀는 36개월 미만의 아이를 키우고 임신중이어서 수사 중 보석으로 풀려났지만 거주지 이탈은 금지되었습니다.
*1993년생 견습직원인데 대담하네요...
#중부 #타인화 성 tỉnh Thanh Hoá
#VnExpress 가장많이본기사 1위
https://blog.naver.com/factcheckvietnam/223203607024
5/9/2023, 11:40 (GMT+7)
Nổ bóng bay trong lễ khai giảng, 10 học sinh bị thương
개학식 중 풍선 폭발, 학생 10명 부상
(THANH HÓA) 10 học sinh trường Tiểu học Yên Phú phải nhập viện cấp cứu khi chùm bóng bay ở lễ khai giảng phát nổ.
(타인화 성) 옌푸 초등학교 학생 10명이 개학식의 풍선 폭발로 응급실에 입원해야 했습니다.
9/5 오전, 옌딘 현(huyện Yên Định) 옌푸(Yên Phú) 초등학교에서 2023~2024학년도 개학식을 치뤘습니다. 행사 장식을 위해 선생님들은 알록달록한 (수소를 넣은) 풍선다발을 일부 준비했습니다.
개회식이 끝나고 교사들이 20개 정도의 풍선을 실을 끊어 날리려고 할 때, 일부 학생과 학부모들이 달려와 풍선을 잡았습니다. 갑자기 수많은 폭음이 터지면서 운동장은 혼란에 빠졌고, 학생들은 겁에 질려 소리쳤습니다.
폭발로 많은 학생들이 부상을 입었고 대부분이 팔과 얼굴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초기 당국은 학생 7명이 화상을 입었으며, 원인은 학부형이 담배를 피우다 불씨가 수소 풍선를 터트렸기 때문이라고 확인했습니다.
그러나 9/5 오후, 옌딘 현 레 쒄 타잉(Lê Xuân Thành) 부위원장은 담배를 든 사람이 교사였으며 '운 나쁘게도 풍선에 가져다 대서 터지게 했다'고 밝혔습니다.
폭발로 학생 10명이 '경미한 화상'을 입었습니다. 1명은 귀가했고 9명은 계속 병원에서 모니터링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병원에 따르면, 아이들의 건강은 안정적이며 며칠 안에 퇴원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라고 타잉 부위원장은 말했습니다.
9/5 오전 베트남 전국 약 2300만 명의 학생이 개학식에 참석해 공식적인 새 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각 학교는 약 30~45분 정도 짧고 경제적으로 치르고 있습니다.
개학식에서 풍선 장식과 방출행사는 수년간 친숙합니다. 하지만 다낭 시처럼 풍선 방출을 하지 말라고 요구하는 지역도 있습니다.
*헬륨가스도 쓰지만 수소가스가 더 저렴해서 사용하기도 하는데, 이런 풍선들은 폭발의 위험이 있으니 조심하는 것이 좋겠죠. 그런데 선생님이 초등학교 행사에서 담배를 피운다는 게 사실 이해가 안되긴 합니다... 베트남도 이제 실내 금연이 대세가 되는 분위기인데...
초기 기사에는 초기 조사 결과만 기재되었는지, 베댓은 '담배피는 개념없는 학부형' 비난이네요...
[상기 내용들의 베트남어 고유명사와 인명 표기는 북부 베트남 발음에 근거합니다. 한국의 외래어표기법은 남부 발음에 특화된 것이 많아 따르지 않는 점 양해 바랍니다. 다만 '중부와 남부의 지명에 한해' 실 생활자의 혼돈을 줄이기 위해 중남부 현지 발음에 가깝도록 표기를 변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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