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문득,
누군가가 훔쳐볼 수 있는 일기를 써보면 어떨까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어떤 방식으로 쓰면 좋을지 한참을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쓰면 어떨까?
이렇게 쓰면 어떨까? ...
그렇게 수많은 생각을 한다는 핑계로 매일 매일을 미루다가
드디어 오늘!! 그 첫 번째를 시작합니다.
제가 '일기'라는 형식을 선택한 이유는,
- 하루동안 일어난 일을 생각해볼 수 있으니까
- 생각하다보면 열받기도 하고 즐겁기도 하면서 '감정'을 느낄 수 있으니까
- 오늘 하루를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으니까 였습니다.
제게는 일기를 쓰는 것이 오래된 습관이라서 그냥 끄적끄적 아무 말이니 써버리는데, 일기를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일기를 쓰며 나의 상태를 알아보는 GPT'를 만들었습니다.
일기를 쓰면서 사람들은 1) 하루를 돌아보게 될 것이고 2) 긍정적인 생각을 할 수 있도록 한 마디의 위로를 받을 것이고 3) '어쨋든 잘했다'라는 생각으로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게끔 만들었습니다.
GPT는 당신에게 5가지를 질문합니다. (때로는 더 하고 싶은 말이 있는지 한 번 더 질문할 수도 있고요)
1. 오늘 가장 많이 한 생각은 무엇인가요?
- 왜 그런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는지 적어보세요.
2. 오늘 무엇을 먹었나요?
- 그 음식을 어떻게 느꼈는지, 맛있었는지 아니면 별로였는지 이야기해보세요.
3. 오늘 기분이 어땠나요?
- 하루 중 가장 좋았던 순간이나 별로였던 순간이 있다면 적어보세요.
4. 오늘 누구와 이야기했나요?
- 그 사람과 어떤 대화를 나누었는지, 그리고 그 대화가 어떤 느낌을 주었는지 기록해보세요.
5. 오늘 특별히 기억에 남는 일은 있었나요?
- 아주 사소한 일이라도 괜찮아요. 무엇이 기억에 남는지 이야기해보세요.
이렇게 GPT로 쓰는 제 일기들을 앞으로 연재해볼까 합니다.
일단은 매일 할 수 있다면, 매일. 아니면, 그냥 쓰고 싶을 때. 😉
오늘부터 시작해볼게요!
(이미지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PC 사용을 권장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기분 좋은 하루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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