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뭐 볼지 한참 고민하는 당신에게 ❄️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눈이 올까요?

2025.12.05 | 조회 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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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끝, 하나의 깨달음. 교양지식 뉴스레터 리드나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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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어제! 수도권 지역에는 눈이 내렸는데요. 공기가 차가워지고 눈까지 오니 정말 연말의 느낌이 물씬 나는 것 같아요. 12월의 가장 중요한 빨간 날, 크리스마스에도 눈이 올까요? ❄️

이번 리드나잇 큐레이션은 로맨틱한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찾아오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새하얀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생각나는 콘텐츠를 선정한 이번 달의 주제는!

"새하얀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바라면서 보는 콘텐츠"입니다. ☕

 

연말, 겨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겨울을 완전히 즐길 수 있을 만한! 콘텐츠들을 모아왔어요.

리드나잇 에디터들이 엄선한 콘텐츠, 지금 함께 만나러 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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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나잇 추천] 12월의 콘텐츠

 오늘의 이야기! 

[새하얀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바라면서 보는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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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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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영화 / 2011 / 95분 / 미국 / 코미디 / 감독 마크 워터스 / 출연 짐 캐리, 칼라 구기노, 안젤라 랜스베리, 매들린 캐롤  

 

“펭귄은 한 번 사랑한 사람 곁을 결코 떠나지 않아”

 

성공한 사업가 톰 파퍼는 열심히 일에 매진합니다. 하지만 그만큼 가족들과의 관계는 소홀해졌죠. 그러던 어느 날, 어릴 적 연락이 끊긴 아버지에게 유산을 상속받게 됩니다. 유산은 무려 살아있는 펭귄이었어요! 펭귄을 돌려보내려던 톰은 오히려 펭귄 5마리를 추가로 더 받게 됩니다. 설상가상으로 톰의 아들은 펭귄들이 자신의 생일선물이라고 믿어버리죠. 과연 톰은 여섯 펭귄과 함께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까요?

 

 에디터 리지 💌 

이 영화는 에디터 리지가 어린 시절, 겨울마다 즐겨보던 작품입니다. 에디터 리지는 이 영화를 ‘채광이 좋은 영화’라고 표현해요. 영화 속 야외 장면 대부분은 눈 내린 도심을 배경으로 하지만, 집이나 식당 같은 실내 장면에서는 공간 안으로 햇빛이 들어옵니다. 덕분에 겨울을 배경으로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따뜻한 분위기가 느껴지죠. 특히 여섯 펭귄과 파퍼 가족이 만들어내는 가족 서사가 그 따뜻함을 한층 더 깊게 만들어줍니다. 

 

 에디터의 한 마디 💬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바라며 귀여운 펭귄들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시는 건 어떠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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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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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영화 / 2010 / 125분 / 일본 / 코미디 / 감독 오키타 슈이치 / 출연 사카이 마사토, 코라 켄고, 나마세 카츠히사 등  

 

“맛있는 걸 먹으면 기운이 나니까”

 

평균 기온은 영하 54도, 고도는 후지산보다 높은 약 3,800m의 남극 내륙에 자리한 돔 후지 기지. 다양한 곳에서 파견된 여덟 명의 대원들은 극한의 환경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하루 하루 같은 일상의 반복으로 외롭고 지루함을 느끼는 이들에게 가장 큰 관심사는 무엇보다 오늘의 메뉴!

 

 에디터 로리 🌍

펭귄이나 바다표범이 있는지 궁금해 하는 어린이의 질문에 사실 여긴 아무것도 없고 우리만 있다는 답이 수화기 너머로 들려옵니다. 바이러스 조차 살아남지 못하는 극한의 환경에서 사람을 사람답게 하는 건 생각보다 거창한 게 아닐지도 모르겠어요. 수많은 문명의 산물보다 정성 가득 담긴 밥 한 끼가 그들을 남극에서 버티게 만들어주었으니까요.

 

 에디터의 한 마디 💬 

분명 재료도 한정된 곳일텐데 대원들이 저보다 다양하고 건강하게 챙겨먹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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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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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영화 / 2007 / 134/ 미국 / 드라마, 뮤지컬, 멜로 / 감독 크리스 콜럼버스 / 출연 로사리오 도슨, 아담 파스칼, 이디나 멘젤 등

 

“지금 여기, 지금 우리, 두려워 하지마. 삶을 놓치지마. 또 다른 길, 내일은 없어. 오직 오늘 뿐.”

 

가난한 예술가들이 모여 사는 12월의 뉴욕 이스트 빌리지, 그곳에는 가난, 성정체성, HIV, 예술 등의 다양한 공통분모로 똘똘 뭉친 로저, 미미, 마크, 콜린, 엔젤, 모린, 조앤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주거지가 철거당할 위기에 처한 그들은 소중한 보금자리를 지키기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는데요. 하지만 그들의 뒤엔 버거운 현실의 벽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사랑이 넘치는 화려한 크리스마스 뉴욕, 그 빛이 닿지 않는 곳에서 청춘들은 과연 어떻게 치열한 ‘오늘’을 살아낼까요?

 

 에디터 아리 🎀 

작 중 인물들의 내일이 불확실한 삶은 오히려 그들이 오늘의 사랑에 집중하게 해주는 기제로 작용합니다. 에디터 아리는 이 작품을 원작인 뮤지컬로 처음 접했는데요. 공연장을 나오며 과거의 후회와 미래의 걱정으로 인해 주목하지 못했던 오늘의 삶을 돌아보고, 하루하루 밀도 있는 사랑을 하겠다고 다짐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이러한 메세지가 구독자님에도 닿았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영화 <렌트> 추천해 드려요!      

 

 에디터의 한 마디 💬 

에디터 아리는 삽입곡 중 ‘Take Me or Leave Me’를 가장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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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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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영화 / 2016 / 118분 / 미국, 영국 / 로맨스, 드라마 / 감독 토드 헤인즈 / 출연 케이트 블란쳇, 루니 마라, 샤라 폴슨, 제이크 레이지 등  

 

“나의 천사, 하늘에서 떨어진 사람”

 

1950년대 뉴욕, 딸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기 위해 백화점에 방문한 캐롤은 그곳에서 종업원으로 일하던 테레즈와 묘한 관계를 갖게 됩니다. 캐롤이 계산대에 두고 나온 장갑으로 시작된 인연으로 둘은 서로를 집에 초대하고, 선물을 나누며 친해지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각자의 사정으로 인해 둘의 사랑은 위기를 맞이하는데요. 하나뿐인 딸을 두고 이혼소송 중인 캐롤, 남자친구로부터 청혼받으며 자신의 마음을 자각하지 못하고 있는 테레즈. 과연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을까요?

 

 에디터 맥스 🛹

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은 크리스마스의 선물 같은 운명적인 만남을 기대할 것 같습니다. <캐롤>은 이런 로망을 실현한 영화예요. 캐롤과 테레즈에게 각자의 어려움은 존재하지만, 두 인물은 서로의 아픔을 이해해 주고 내면의 사랑을 깨닫죠. 크리스마스를 기대하며 따뜻한 사랑 이아기와 함께하는 건 어떠신가요?

 

 에디터의 한 마디 💬 

이번 크리스마스 캐롤로 <캐롤>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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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 크리스마스를 기다리고, 겨울 분위기를 찾아다니는 건 매년 해도 늘 설레고 재밌는 것 같아요. 🎅

- 에디터 이티 -

 

 📺 리드나잇 12월 추천 콘텐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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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나잇의 12월 큐레이션,

"새하얀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바라면서 보는 콘텐츠" 어떠셨나요?

다음 기획전은 2026년 1월에 찾아옵니다.⭐️🌙

그럼 오늘도, 굿나잇 리드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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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많은 리드나잇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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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의 한 마디 💬 

𝐓𝐨𝐧𝐢𝐠𝐡𝐭
𝐋𝐞𝐚𝐝𝐧𝐢𝐠𝐡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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