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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마이클> 콘서트장 맞나요?

[206th night] 영화 <마이클>

2026.05.20 | 조회 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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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나잇
206th Nigh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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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님은 '전설적인 가수'라고 하면 누가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최근 한 가수의 이름이 다시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바로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인데요. 그의 전기 영화 <마이클>이 개봉하며, 왜 그가 지금까지도 전설로 불리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영화에서는 그의 음악이 시작된 ‘잭슨 5’ 시절부터 세계적인 스타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담아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이 영화와 함께, 마이클 잭슨의 생애와 음악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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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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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잭슨은 다섯 살 무렵부터 아버지의 혹독한 훈련과 학대 아래 형제들과 함께 ‘잭슨 5’로 활동하게 됩니다. 어린 시절부터 무대에 오르며 실력을 키운 잭슨 5는 흑인 음악계를 대표하던 Motown과 계약하며 큰 인기를 얻게 되는데요. 특히 <I Want You Back>을 포함한 4곡을 연속으로 빌보드 1위에 올리며 미국 대중음악 시장의 중심에 서게 되죠.

하지만 마이클은 회사가 만든 음악만 부르는 스타에 만족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형제들과 함께 모타운을 떠난 그는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하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만들어가기 시작하는데요. 이후 영화 <더 위즈>의 출연을 계기로 전설적인 프로듀서 퀸시 존스를 만나게 되고, 그와 함께 만든 솔로 앨범 <Off the Wall>을 시작으로 <Thriller>, <Bad>까지 연이어 흥행시키며 세계적인 스타로 자리 잡게 됩니다.

그렇다면 그는 도대체 어떤 음악을 보여주었길래, 지금까지도 ‘팝의 황제’로 불리고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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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은 <Off the Wall>로 큰 성공을 거두고 평단의 찬사를 받았지만, 그래미에서는 흑인 음악 장르인 R&B 부문 수상에 그치며 음악이 아닌 인종으로 평가받는 한계를 체감하게 됩니다. 이후 그는 장르와 인종의 경계를 넘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악을 목표로, 1982년 6집 앨범 <Thriller>를 발표하는데요.  

    ⓒ 리드나잇 자체 제작
    ⓒ 리드나잇 자체 제작

당시만 해도 R&B·디스코는 흑인 음악, 록은 백인 음악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그는 이 앨범에서 R&B·록·펑크 등을 결합하며 음악적 경계를 허물었습니다. 또한 백인 가수 음악만 송출하던 MTV에 <Billie Jean> 뮤직비디오가 방송되며, 흑인 아티스트의 음악이 주류 대중문화 안에서 더 넓게 소비되는 계기를 만들었죠.

<Thriller> 뮤직비디오

스토리를 더해 단편영화처럼 제작된 <Thriller> 뮤직비디오와 모타운 25주년 공연에서 처음 선보인 ‘문워크’ 댄스까지. 그야말로 앨범 자체가 하나의 혁신이었던 <Thriller>는 빌보드 앨범 차트 37주 연속 1위, 전 세계 7천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현재까지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앨범으로 남아 있습니다. 이후에도 그는 수많은 히트곡과 기록을 남기며 1980년대를 대표하는 가수로 자리 잡았죠.

그의 음악과 퍼포먼스가 만든 새로운 팝 문화는 지금까지도 음악 산업과 대중문화에 큰 영향을 미치며, 그를 여전히 ‘팝의 황제’로 기억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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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잭슨은 세계적인 영향력을 바탕으로 사회적 메시지를 전하는 데에도 적극적이었습니다. 그는 음악을 통해 인종차별 반대와 평화, 사랑과 연대의 가치를 꾸준히 이야기했는데요. 특히 1985년 발표된 자선곡 <We Are The World>는 그의 대표적인 활동 중 하나입니다. 마이클 잭슨과 라이오넬 리치가 공동 작곡한 이 곡은 아프리카 기근 문제 해결을 위해 만들어졌으며, 브루스 스프링스턴·빌리 조엘·다이애나 로스 등 당대 최고의 가수 46명이 함께 참여해 큰 화제를 모았어요.



ⓒ 넷플릭스_ 다큐멘터리 <팝 역사의 가장 역사적인 밤>
ⓒ 넷플릭스_ 다큐멘터리 <팝 역사의 가장 역사적인 밤>

그는 현실에서도 기부와 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갔습니다. 공연 수익을 기부하는 것은 물론, 펩시 광고 촬영 중 화상을 입고 받은 피해 보상금을 화상 전문 치료센터에 기부하기도 했는데요. 또한 자신의 저택 ‘네버랜드’에 형편이 어렵거나 몸이 아픈 아이들을 초대하며,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을 직접 만들기도 했습니다. 어린 시절을 온전히 누리지 못했던 경험은 오히려 타인의 아픔에 깊이 공감하게 만들었고, 그는 이러한 마음을 음악과 행동으로 꾸준히 전하고자 했죠. 결국 그는 2000년 ‘가장 많은 자선단체를 지원한 팝스타’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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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화려한 성공 뒤에는 그만큼의 고통도 존재했습니다. 세계적인 스타가 된 이후, 마이클 잭슨은 끊임없는 가십과 루머 속에서 살아야 했는데요. 특히 피부색 변화와 성형을 둘러싼 이야기는 오랫동안 그를 따라다녔습니다. 그는 생전 백반증을 앓고 있다고 밝혔지만, 당시 황색 언론은 이를 ‘백인에 대한 동경’, ‘성형 중독’ 같은 자극적인 이야기로 소비하곤 했어요.

   ⓒ 뉴시스
   ⓒ 뉴시스

영화 역시 처음에는 아동 성추행 루머와 이를 둘러싼 언론의 마녀사냥 모습까지 함께 다루며, 화려한 스타가 아닌 인간 마이클 잭슨의 삶을 보여줄 예정이었다고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제작 과정에서 과거 합의 조항 문제가 알려지며 구성이 수정되었다고 하는데요. 이외에도 형제들과의 갈등이나 조력자였던 다이애나 로스, 여동생 재닛 잭슨과의 이야기가 축소되거나 제외되며 아쉽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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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한편으로는 그의 음악과 춤을 큰 스크린에서 다시 볼 수 있어 반갑다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영화 개봉 이후 그의 음악이 다시 빌보드 차트에 오르며 주목받고 있는데요.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그의 음악을 이렇게나 다시 찾는 이유는, 결국 시대를 뛰어넘는 음악과 퍼포먼스, 그리고 지금 우리에게 더욱 필요해진 평화와 위로의 메시지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구독자님도 이번 영화를 계기로 마이클 잭슨의 음악을 다시 들어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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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 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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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칸 영화제에서 공개된 한국 영화 <호프>와 <군체>를 향한 반응이 뜨겁습니다. 두 작품 모두 올해 국내 극장가 최고 기대작으로 꼽혀왔던 만큼, 월드 프리미어 이후 이어진 해외 반응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나홍진 감독의 <호프>는 경쟁부문에 초청됐어요.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과 함께 마이클 패스벤더, 알리시아 비칸데르 등 글로벌 배우들이 출연하며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던 작품입니다. 스크린데일리(영국 영화 매체) 평점에서 4점 만점 기준 2.8점(5월 20일 기준)을 기록하며 비교적 높은 평가를 받았지만, 크리처 CGI를 두고 형편이 없다는 혹평이 나오기도 했어요.

연상호 감독의 <군체>는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서 공개된 뒤 상영 종료 후 약 7분간 기립박수를 받았습니다. 해외 매체들은 '새로운 K-좀비 문법', '쉴 틈 없는 스릴'이라는 반응을 내놓으며 강렬한 장르적 재미를 높게 평가했어요.

칸에서 먼저 공개된 두 한국 영화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데요. 이 반응들을 보니 국내 개봉이 더욱 기다려지네요! (영화 <군체>는 21일 목요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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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원씨아이 코믹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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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포근 달콤해~ 둥글둥글 부푸는 마음~🎵 추억의 만화이자 애니메이션인 <꿈빛 파티시엘> 원작 팝업스토어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5월 19일부터 25일까지 홍대 AK PLAZA 애니메이트에서 국내 최초로 열리고 있는 행사인데요. 특히 입장 전 진행되는 독특한 ‘캐릭터 테스트’가 SNS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어요.

현장에서는 직원이 캐릭터 사진을 보여주면 이름이나 설정을 맞혀야 입장권을 받을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는데요. ‘스위트요정 이름 맞히기’, ‘학교 이름 맞히기’ 같은 간단한 퀴즈를 내며 ‘찐팬’들의 입장만 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문제를 맞히지 못하면 몇 시간을 기다렸든 입장이 제한돼 굿즈 되팔이를 목적으로 한 리셀러들을 걸러냈다고 해요.

이에 대해 ‘진짜 팬들만 입장할 수 있어서 좋다’, ‘되팔이 방지에 효과적이다’는 반응과 함께 ‘대기 시간이 너무 길어진다’, ‘진입 장벽이 과하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는데요. 리드나이터는 이러한 운영 방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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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잭옵, 나 입덕했긔//

- 에디터 타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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