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night,
Leadnight
2026년도 어느덧 2월에 접어들었습니다. 하지만 에디터 리지에게는 아직도 ‘2026’이라는 숫자가 어딘가 낯설게 느껴지는데요!
특히 학창 시절을 다채롭게 채워주었던 엑소, 방탄소년단, 워너원이 올해 활동을 재개한다는 소식과 <응답하라 1988 10주년> 예능까지 더해지며 자연스레 과거를 떠올리게 됩니다.✨️
그래서 리드나잇이 준비한 과거를 듬뿍 추억하게 해줄 2026년 2월 큐레이션의 주제는 바로 "Back to 2016 콘텐츠"입니다!⏰️
2016년에는 정말 전설적인 작품들이 많이 공개됐었는데요. 2016년의 향수를 느끼기 좋은 콘텐츠들로 선정해 봤습니다.
리드나잇 에디터들이 엄선한 콘텐츠, 지금 함께 만나러 가볼까요?

[리드나잇 추천] 2월의 콘텐츠
오늘의 이야기!
[벌써 10년 전이라니! Back to 2016 콘텐츠]



개요 드라마 / 2015-2016 / 20부작 / 시대극, 로맨스, 가족, 일상 / 극본 이우정, 이선혜, 김송희, 정보훈 / 연출 신원호 / 출연 류혜영, 이혜리, 고경표, 류준열, 박보검, 이동휘 外
"사랑한다는 건 미워하지 않는다는 의미가 아니라 결코 미워할 수 없다는 뜻인거야"
덕선이 열여덟이던 1988년, 서울 쌍문동 골목에서 자란 다섯 가족과 다섯 친구들의 일상은 오늘도 시끌벅적합니다. 앞집, 옆집, 뒷집 너나없이 나누고 살았던 골목 이웃들의 모습과, 월급날 아버지가 사 오던 누런 통닭 봉투는 지나온 추억으로 남아 그리움만 더해가는데요. 그들이 나눈 사랑과 우정, 그리고 가족에 관한 이야기는 지금의 청춘들에게 오늘을 살아갈 힘이 되어줍니다. 뜨겁고 순수했던, 그래서 시리도록 그리운 그 시절. 들린다면 응답해 줘요, 나의 쌍팔년도, 내 젊은 날이여.
에디터 해수 💧
응답하라 시리즈 중에서도 유독 해수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이 작품! 쌍문동 5인방과 함께 울고 웃고 떠들다 보면, 어느새 저 역시 쌍문동의 식구가 되어 버린 것만 같습니다. 훌쩍 커 버린 5인방과 어느새 훌쩍 나이 들어 버린 제 가족들의 모습을 보며, 오늘은 모두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지는데요. 마음만은 2016년으로 돌아온 지금, 이 순간들이 아쉬움으로 변하기 전에 우리 모두 사랑한다고 말해보면 어떨까요?
에디터의 한 마디 💬
지금 tvN에서는 <응답하라 1988> 10주년을 맞아 관련 예능을 만나보실 수 있어요. 응팔이 그리웠던 분들께서는 꼭 한 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개요 영화 / 2016 / 147분 / 미국 / 액션 / 감독 안소니 루소, 존 루소 / 출연 크리스 에반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스칼렛 요한슨
"타협할 수 있는 건 타협하라. 하지만 타협할 수 없는 부분에 대해서는 타협하지 말아라."
어벤져스의 전투로 민간인 피해가 반복되자 국제사회는 더 이상 이들을 자율적 조직으로 둘 수 없다고 판단합니다. 이에 어벤져스를 UN 산하에 두고, 허가를 받아야만 활동할 수 있도록 하는 '소코비아 협정'이 제안되는데요. 토니 스타크(아이언맨)는 그동안의 피해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며 통제가 필요하다고 보지만, 스티브 로저스(캡틴 아메리카)는 신념에 따른 자율적 판단이 더 중요하다고 주장합니다. 결국 두 가치관의 충돌은 어벤져스의 분열로 이어지는데… 과연 이들의 갈등은 봉합될 수 있을까요?
에디터 블랑 🔍
어렸을 때부터 마블을 좋아해 온 저에게 이 영화는 선물 같았습니다. 히어로들끼리 싸운다는 설정만으로도 충분히 설렜으니까요. 하지만 막상 보니 그 안에는 히어로에 대한 진지한 질문과 동료를 향한 우정, 각자의 상처가 얽힌 갈등이 담겨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기대했던 내용과 달라 다소 실망했지만, 지금 다시 보니 두 가치관의 갈등을 히어로물이라는 장르로 설득력 있게 풀어낸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요즘의 마블을 보며... 문득 이 시절이 그리워지네요 😭
에디터의 한 마디 💬
오라 달콤한?... 쌉싸름한?... 둠스데이여...



개요 영화 / 2016 / 118분 / 대한민국 / 액션 / 감독 연상호 / 출연 공유, 정유미, 마동석, 김수안, 최우식, 안소희
"운행 가능한 열차를 좌측 끝 선로에 배치하겠습니다. 생존자 여러분 행운을 빕니다."
대한민국에 퍼지기 시작한 정체불명의 바이러스, 석우와 수안이 몸을 실은 부산행 열차에도 감염자가 탑승하고 마는데요. 기차는 순식간에 아비규환의 현장으로 변하고 맙니다. 사투의 과정에서 석우와 수안은 임산부 성경과 그의 남편 상화를 만나고 함께 이 위기를 헤쳐나가는데요. 그들의 바람과 달리 점점 더 늘어나는 감염자와 막혀 버린 선로 등 석우 일행은 수많은 생존의 벽 앞에 부딪힙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거리 442km, 과연 그들은 무사히 부산에 도착할 수 있을까요?
에디터 아리 🎀
한국에 부산행 붐이 찾아왔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년 전 작품이 되었다는 게 믿기지 않아요. 어렸을 적엔 부산행의 휘몰아치는 기승전결이 가장 인상 깊었다면, 10년이 지난 지금은 자신의 목숨 하나 건사하기 힘든 상황에서도 소중한 사람을 지키고자 했던 인물들의 사랑이 가장 큰 임팩트로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부산행에 열광했던 이유엔 그 긴장감 있는 상황의 중심에 항상 인물들의 사랑이 있었다는 점이 가장 크게 작용했다고 생각해요. 격동의 시기를 지나 10년이 흐른 지금, 부산행은 우리에게 어떤 감상을 남길까요?
에디터의 한 마디 💬
제 최애는 영국진희(최우식&안소희) 커플... 행복해라 아기들아



개요 드라마 / 2016 / 18부작 / 로맨틱 코미디, 판타지, 오피스 / 극본 박해영, 위소영 / 연출 송현욱, 이종재 / 출연 서현진, 에릭, 전혜빈, 예지원, 김지석, 이재윤 外
"난 내가 여기서 좀만 더 괜찮아지길 바랬던거지 걔가 되길 원한 건 아니었어요. 난 내가 여전히 애틋하고 잘되길 바래요."
팔자도 이런 팔자가 있을까요. 주인공 ‘오해영’은 결혼식 전날 결혼이 파투 나고, 동기들이 모두 승진할 때 혼자 미끄러지고, 살던 집에서도 쫓겨나 쪽방에 굴러들어 오게 됩니다. 게다가 학창 시절에는 같은 이름의 잘 살고 예쁘기까지 한 다른 오해영 때문에 투명인 같은 시절을 보냈죠. 악몽 같은 상황 속에서도 더 밝게 지내려고 노력하는 오해영. 하지만 어떤 순간마다 가슴을 시리게 하는 짠함이 밀려옵니다. 이런 주인공 앞에 나타난 한 남자 ‘도경’, 그리고 트라우마의 근원인 ‘이쁜 오해영’. 우리의 주인공 오해영은 자신을 옭아매온 이름을 극복하고, 다시 사랑하게 될 수 있을까요?
에디터 이티 👽
잘 살고 싶은데, 잘 살기 참 쉽지 않습니다. 나를 사랑하고 싶은데, 나를 사랑하기 쉽지 않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건 남을 미워하는 거뿐인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죠. 하지만 해영이는 연이은 악재 속에서도 더 웃고, 더 밝게 지내려고 노력합니다. 사랑의 실패 후에도 다시 한번 용기 내서 사랑을 하려고 도전하죠. 그 길은 결코 쉽지 않지만 해영이의 용기는 주변 사람들을 변화시킵니다. 드라마를 보는 우리는 이런 해영이를 응원할 수밖에 없어요. 해영이를 응원하는 만큼 우리도 자기 자신을 애틋하게 생각해 보는 건 어떨까요? '내가 잘 되길 가장 바라는 사람은 바로 나다!'라는 마음으로 우리의 용기에 힘을 북돋아 주자고요!
에디터의 한 마디 💬
10년이 지난 지금도 <또! 오해영> 속 해영이는 많은 사람들의 인생 캐릭터로 남아있어요. 결국 자기 자신을 응원하고, 사랑하고자 하는 마음은 가장 큰 용기이자 변하지 않는 가치인 것 같습니다. 🫂


이번 설 연휴에는 마음에 드신 2016 콘텐츠를 정주행해 보시면 어떨까요?🙇♀️
- 에디터 리지 -
⏰️리드나잇 2월 추천 콘텐츠⏰️


리드나잇의 2월 큐레이션,
"벌써 10년 전이라니! Back to 2016 콘텐츠" 어떠셨나요?
다음 기획전은 2026년 3월에 찾아옵니다.⭐️🌙
그럼 오늘도, 굿나잇 리드나잇!


⭐️ 더 많은 리드나잇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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