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울입니다.
세 번째 개인전 '낭만의 조각'을 열게 되어 구독자님께 소식을 전해드려요!
중구 을지로입구역 인근에 위치한 '갤러리 포인트'에서 진행하는 이번 전시에선 최근 뉴욕 여행에서 그려온 여행 스케치 작업을 포함해 신작과 구작, 크고 작은 그림을 모두 합하여 총 59점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수채 작업에 더해 세라믹 작업도 새로이 보여드리고 있어요.
자세한 전시 소식은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작가의 방 시리즈 : 낭만의 조각
전시 소개글
우리가 살아가는 매일의 공간엔 낭만의 조각이 있습니다. 빛바랜 액자 속의 사진, 선반 위의 기념품, 벽에 붙여진 그림 엽서, 책장에 놓인 일기장, 창가에 놓인 엉뚱한 모양의 돌멩이… 무엇이든 낭만의 조각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무언가를 기념하기 위해 모아온 조각을 통해 부유하는 기억은 묵직하고 가벼운, 실재하는 무게가 되어 매일의 공간에 이야기를 더합니다.
여행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가울의 세 번째 개인전 ‘작가의 방:낭만의 조각'은 18개국 51개 도시를 여행하며 수집한 낭만의 조각을 소개합니다. 수채로 기록된 빛나는 순간의 기록과 세라믹으로 재현한 낭만의 조각을 통해 작가가 모아온 낭만의 순간들을 들여다보고 일상에 숨겨진 당신만의 낭만을 다시금 발견할 수 있길 바랍니다.
♢ 일정 : 9. 20.수 - 10.6 금
♢ 위치 : Gallerypoint, 삼화타워 B1 (입구 : 1층 스타벅스 옆 계단)
♢ 운영시간 : 월 - 금 11:00 - 17:00
♢ 연장운영: 전시 첫 날과 마지막 날 20시까지 연장 운영
♢ 휴무일정 : 9. 28 목 - 10. 3 화
이번 전시도 찾아주시는 분들께 감상의 기쁨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습니다. 새로운 세라믹 작업부터, '낭만의 조각' 연작 작업, 그리고 신작 상품에 이르기까지 작지만 새로운 발견을 경험하실 수 있으실 거예요. 만약 일정이 가능하시어 갤러리에 머무는 동안 방문하시게 된다면 편하게 알려주세요! 이번 전시의 작은 부분까지 모두 안내해드릴게요 :)
늘 감사드립니다.
가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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