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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사주 +

희비

2025.02.17 | 조회 2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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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에게 추가답신이 왔는데, 결론은 당선발표즈음에 운때가 좋아서 당선을 기대해봐도 좋다. 만약 당선이 안되더라도 그에 준하는 좋은 일이 생긴다, 라는 것이었다. 이렇게 확실하게 답신을 받다니 인생이 놀라울 정도로 빠르게 풀리려고 하는 것이 느껴지는 것 같다.

하루가 끝나가기 직전, 신작에 대한 장문의 리뷰를 받게 되었는데 엄청난 극찬이 쏟아져서 어안이 벙벙했다. 내가 의도한 바를 처음부터 끝까지 제대로 흡수하신 분이 처음 나타나셔서 놀랐다고 해야할까? 그것만으로도 나한테는 대단하고 놀라운 일이었다. 리뷰 뒤에는 로설 다운 로설을 읽어서 감사하고 밤이 참으로 평안할 것 같다고 말씀해주셨다. 그리고 나라는 작가를 알게되어서 기쁘다고 하셨다. 그렇게 직접 내 블로그에 와서 길게 리뷰를 달아주시고 가셨다. 나는 오랫동안 그 리뷰를 보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내 동생이 무슨 일이냐고 물어왔을정도로 나는 감동받아서 제대로 표정을 가리지 못했던 것 같다.

울 것 같은 표정이었을까?

 

소름돋는 사실 알려드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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