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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인플루언서』 본 후기

2024 08 18 일요일

2024.08.27 | 조회 1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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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하루

사랑과 하루에 지친 사람들을 위한 글을 씁니다.

 어제 뭐했나 생각해보니 나는 어제 엄마와 『더 인플루언서』 를 정주행했는데, 하나의 깨달음이 찾아왔다. 사람들의 관심을 얻고 싶으면 일단 재밌고 봐야한다고. 자극적이고 봐야한다. 재밌지도 않고 자극적이지도 않으면 컨텐츠를 봐주지 않는다. 고로 싫어요도 관심이다. 라이브 방송 미션에서 진용진의 전략이 조금 흥미로웠다. 채널의 영상을 모두 삭제(비공개)한 다음 라이브를 켜 비밀을 알려드리겠다. 라는 제목 어그로 끄는 것이다. 그의 작전은 당연 성공했다. 이외에도 빠니보틀 또한 중대사항 발표하겠습니다. 라는 제목 어그로로 상위권에 안착했다. 장지수 (꽈뚜룹) 은 100명대 시청자에서 넷플릭스를 까는 전략으로 1000명 단위까지 올라온 사람이었다. 함께 참여한 인플루언서들도 장지수를 모두 대단하다고 했다. 내 생각엔 제목 어그로가 정말 중요하단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진용진이 말하는 '시청지속시간' 유튜브를 하고 있는 나도 알고 있는 개념이라서 반가웠다. 나는 사실 이 프로에서 진용진의 행보가 가장 궁금했다. 프로를 보기 전에 오킹이 1위를 했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어서 통편집 됐나 싶었는데 뒤로 갈 수록 많이 나왔다. 오킹. 그리고 진용진 그리고 빠니보틀. 그리고 장근석이 궁금했던 것 같다. 다른 사람들을 잘 몰라서...

더 인플루언서는 최근에 본 콘텐츠 중에서 제일 재밌는 콘텐츠였다. 인플루언서 중에 더 인플루언서를 뽑는 서바이벌 콘텐츠. 난 그 속에서 많은 걸 생각할 수 있었다. 나 또한 라이브 방송의 묘미와 진가를 잘 알고 있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4화 라이브 방송 미션은 정말 재밌었다. 그리고 결론은 인플루언서들은 그만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는 것. 인플루언서는 인플루언서를 할만한 기량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인플루언서가 된 것이다.. 내가 생각하기엔 이 프로는 이미 우승자를 정해놓고 가는 프로이지 않나? 싶었다. 오킹이 가장 기량이 최정상에 달에 있는 인플루언서였고, 나또한 좋아하는 유튜버였다. 진용진, 빠니보틀, 장근석, 오킹 이 네명은 나한테는 호감캐 였다. 빠니보틀의 경우에는 엄마가 가장 좋아하는 유튜버였고. 진용진은 나는 진용진의 없는영화를 좋아했다. (『학교게임』 을 가장 재밌게 봤다.) 오킹을 좋아했던 건 오킹의 특유의 신조 때문이었는데 뭐 남녀사이에 술과 밤이 있으면 그건 친구 아니다. 뭐 이런 강력한 신조로 늘 상 안돼! 화를 내는 영상들이 있는데 깻잎논쟁때도 웃겼고.. 이 사람이 씹선비? 느낌으로 화를 내는 게 포인트 였던 것 같은데 나는 그게 너무 웃겼다. 어쩌다가 지금은 어떠한 논란 때문에 유튜브 영상이 올라오지 않고 있다.  

결론: 인플루언서하고 싶으면 일단 미치고 봐야한다. 사람들의 인기 얻으려고 별짓을 다해보기도 해야하고, 어그로는 기본. 예쁘고 잘생기면 그만큼 어드밴테이지가 있는 것 같다. 콘텐츠로 승부하고 싶다면, 그 콘텐츠 안에 재미와 함께 자극이 무조건 있어야한다. 나가지 못하게 내 영상을 계속 보고 싶게. 재미는 자극이다. 또는 감동일 수도 있다.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영상은 곧 인기로 직결되고 돈이 된다. 왜냐? 돈을 버는 방법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기만 하면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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