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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1 | 조회 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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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하루

사랑과 하루에 지친 사람들을 위한 글을 씁니다.

1. 동생이 줄곧 자주 쓰는 내 아이패드. 이제 실소유자가 누구인지까지 헷갈리는 아이패드 프로 4세대다. 내가 쓸 일이 별로 없어서 동생을 빌려줬고, 동생은 정말 활용을 잘 하고 있다.(일러스트 그리는 애라서) 오늘은 동생이 아이패드를 가지고 가지 않아, 내방으로 아이패드를 가지고 왔다.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일단 도코케이스도 끼어져 있고, 오늘은 도코케이스로 실컷 일기&에세이를 쓸 수 있겠다. 실소유자가 헷갈린다고 말한건, 아이패드에 로그인된 계정 모두가 동생 꺼기 때문이다 ^^::

2. 도코케이스는 조금 부족한 것이.. 각도가 부족하다. 조금 더 젖혀졌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그게 안돼서 좀 아쉽다. 목이 아프기 때문에. 음 그것 말고는 딱히 없는 것 같은데, 키보드도 이정도면 훌륭한 것 같고. 에세이집을 발간해도 무리 없이 재밌는 나의 일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유튜브 홍보가 좀 필요할 것도 같고. 암튼 지금은 아이패드로 블로 편집을 해주려고 한다!

3. 아이패드로 이번 브이로그를 편집하기는 무리일 것 같다. 맥미니 블로에서 아이패드 블로로 넘겨올라고 했는데 아이패드 공간이 부족해서 취소당했다..^^::

4. 저장공간도 없다. vllo 편집도 못한다. 그럼 솔직히 내가 아이패드를 가지고 있어야할 지분율 50프로는 날라간셈이다. 유튜브 편집 이외로 많이 하는 작업이 없다. 테스트를 해본 결과, 삼성 노트북은 영상프로그램을 하기 적합하지 않은 것 같고(느리고 버벅이고 난리남 팬돌아가는 소리 들리고 ㄷㄷ) 그치만 나에겐 맥미니가 있는데, 맥미니에서는 영상편집이 무난하게 잘 돌아간다. 물론 아이패드에서만 쓸 수 있던 vllo가 맥미니에서 구동되기도 하고 최적의 상태다!! (맥미니에서 80프로 편집을 완료했다.)

5. 아이패드에서는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다는 생각이 든다. 사랑의 하루 글을 쓰는 것.-하지만 이것은 다른 노트북이나, 맥미니로도 할수있다.- 결국엔 일러스트를 하는 동생이 아이패드를 더 많이 가지고 다니는 이유를 증명해보인 셈이다.. 나는 맥미니로 편집을 마쳤고. 아이패드의 도움이 일체 필요하지 않았다. 

6. 논외로 난 9개월만에 유튜브 영상 16분짜리를 들고 컴백한다! ㅎㅁㅎ! 근데 과연 좋은 선택인지는 잘모르겠다. 지금 업로드중인데, 발행버튼을 눌러도 될지 망설여진다. 발행버튼을 눌렀다 지인들한테만 일단 1차적으로 링크를 보냈다. 아프리카 채아리 채널 고인물인 애청팬분이 댓글을 달아주셨다. 반응이 어떨지 너무 떨린다.. 1천명은 봐줬음 좋겠다. 근데 그러기 힘들 것 같다. 너무 어그로성이 아니다. 난 컴백에 실패한 걸까? 아무래도 유튜브 채질은 아닌걸까? 급 우울해진다. 그냥 올리는 게 아닌데..

7. 그래도 아직 승산이 있다.

8. 나름대로 승리했다! 골져스!

9. 아이패드로 이렇게 많은 이야기를 쓸 수 있다는 것에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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