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진일 구독자유니의 운세
값진 결과를 얻는 날.
근데 그게 꼭 세상 사람들한테 인정받는
돈 같은 수단일 필요는 없어.
오늘 유니에게는 이 노래가 잘 어울려.
뮤지컬 〈모차르트〉 넘버 중 '황금별'.
궁금하면 찾아서 들어 봐.
'몰방'의 신이 유니에게 찾아오는 날.
베팅할 깜냥이 안 되면 우리 걍 찐빵이나 사 먹자,,,,,,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
그리고 유니의 행복도 한 걸음부터.
야금야금 행복해지자.
은하수를 건너려는데 별안간 돌다리가 나타난 느낌.
은하수 다방 말고, 진짜 은하수니까
돌다리 잘 두들겨 보고 건너.
흥미진진한 빌드업을 활용하려면 가장 중요한 게 뭔지 알아?
흐름에 유니를 내맡기는 일.
끌어 주고, 밀어 주면서 영차영차 나아가는 날.
도움을 줄 수 있을 땐 도움을 주고,
도움을 받아야 할 땐 도움을 받으면 돼.
간단하지?
좀 귀찮은 밑작업 누가 해 주면 좋잖아.
그런 기회가 들어오는 날.
약간 초벌구이 같은 느낌이라고 할까나.
소통의 수단이 꼭 말이 될 필요는 없지.
말하지 않아도 통하는 날.
하고는 싶지만 어쩐지 용기가 생기지 않던 일을
함께해 줄 누군가가 나타날 거야.
유니는 그냥 "도움!"만 외치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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