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묘일 구독자유니의 운세
만만하게 생각했다가 허점을 찔릴지도 몰라. 일진 플레이(?)는 유니도 거기 낄 게 아니라면 피하는 게 상책.
시시콜콜한 스몰토크가 빛을 발하는 날.
좋은 승부였다. 이기든 지든 좋은 배움으로 남을 거야.
문제를 일으켰을 때와 똑같은 정신 상태로는 어떤 문제도 해결할 수 없다.
― 알베르 아인슈타인
《부서져야 일어서는 인생이다》, 엘리자베스 레서 지음, 노진선 옮김, 알에이치코리아 펴냄
파도를 힘차게 거스르기보단 흐름에 몸을 내맡기는 날.
무난하기보단 좀 더 모나게, 뾰족하게 유니의 자리를 찾을 것.
그동안 해 온 것들 정산하는 날. 어쩔 수 없이(?) 유니의 진가가 드러나게 돼 있어.
유니 이름도 드높이고 상도 따라오는 날. 기대해 봐도 좋아.
그동안 배우고 싶은 게 있었다면 시도해 봐. 오늘 흐름이 자연스럽거든.
돌부리에 걸려 넘어진다는 건 액땜이 아니라, 다른 데 잠시 팔려 있던 유니 정신을 환기시켜 주는 건강한 알람이야. 너무 기분 나빠하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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