헹운의 편지 024

내 편지함으로 불현듯 찾아온 헹운. 써먹으면 진짜 '행운'이 됩니다.

2025.04.30 | 조회 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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헹운의 편지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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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구독자유니의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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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이 느껴지는 사람 있잖아. 근데 유니한테만 그 벽이 허물어지는 날. 작당모의 고고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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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못 먹어도 고' 해 봐. 그럼 먹을 길이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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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리끼리 단체 플레이 하는 날. 행운의 장소는 시장이야. '가는 날이 장날'이라는 말도 있잖아. 근데 유니 동네 시장 가 본 적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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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대놓고 통하는 면은 없는데, 약간 '각할모(각자 할 일 하는 모임)'st 하루야. 옆에 있어도 아무 방해 안 하니까 사람이 아니라 인테리어라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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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히 나란히. 유니 주변으로 헤쳐모여! '기준!'은 유니가 외치면 돼. 규율과 규칙이 있으면 질서가 잡히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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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생' 버프 좀 받는 날. 무기력한 나날이었다면 나와서 사람들한테 자극 좀 받으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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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는 대로 했을 뿐인데 유니의 존재감이 빛나는 날. 오늘 좀 멋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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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이 한 폭의 그림처럼 다가오는 날. 사진 찍어서 올리면 오늘 '좋아요' 좀 받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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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현듯 나를 막아서는 무언가를 만났을 땐 이걸 방향을 바꿀 기회로 삼으면 좋아. 어디까지 왔어? 이제 어디로 가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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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제 잘 마치고 나면 예쁜 스티커를 준대. 시시해? 막상 해 보면 의외로 뿌듯할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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