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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Mail요가

[#74] 물고기 자세, 에너지를 채우고 싶을 때

효율 1등급의 삶, 물고기에게 배우다

2024.04.11 | 조회 1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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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정의 메일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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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마스떼, 배윤정의 Mail요가입니다.

💪 건강한 하루를 위한 작은 준비

-수련의 시작은 알아차림! 지금 몸과 마음의 기분을 언어로 표현해 보세요.🎨
-숨은 항상 ‘코’로! 코를 통해 공기가 천천히 들어오면, 스트레스가 줄어듭니다.🐽
-1 50의 짧은 영상입니다시청 후에 연습해 보세요. 💻-음향이 다르게 설정되었어요, 평소와 다른 음질에 양해 부탁드립니다. 


💃🏽오늘의 움직임: 물고기 자세, 에너지를 채우고 싶을 때

  • 목적: 가슴 앞면 확장, 호흡을 위한 공간 확보, 집중력 향상
  • 맥락: 가슴 앞의 공간은 더 넓어지고, 고개도 뒤로 젖혀 일상에서보다 숨이 더 잘 들어올 수 있는 자세입니다. 드나드는 호흡에 의식을 모으다보면, 번잡한 생각과 감정도 줄어들어 회복을 돕습니다. 윗등의 힘을 더하고, 가슴 공간을 만들 수 있습니다. 
  • 권장 수련 시간 및 방법:  팔을 최대한 몸 뒤로 숨겨주세요. 고개를 꺾기 보다, 팔꿈치로 바닥을 미는 힘에 더 집중해 가슴이 열린 만큼만 고개를 젖혀줍니다. 충분히 호흡하고 돌아와 이완에도 시간을 들여주세요. 

😉 오늘의 인사이트: 효율 1등급의 삶, 물고기에게서 배우기 

요가원에서 수련을 안내 받을 때 제일 많이 듣는 이야기가 있으세요? 혹시 이런 이야기 들어보셨어요? '불필요한 힘을 빼세요. 그리고 필요한 곳에 힘을 잘 채우세요.'  저 역시 수업에서 자주 강조 드리는 안내랍니다. 이 수련은 삶으로, 일상으로 번지죠. 꼭 쥐고 있는 손의 힘이나, 미간의 긴장을 알아차리고 놓는 순간으로요. 

물고기는 동물들 사이에서 삶의 효율이 높은 동물로 손꼽힙니다. 물살을 가를 때, 저항을 덜 받기 위해 진화한 몸의 형태가 그렇고요. 사냥을 할 때, 도망을 쳐야할 때, 순간 속도를 높이기 위해 평소에는 최적화된 유영 속도를 유지합니다. 이동할 때도 꼭 무리를 이루죠. 그러면 물살의 저항을 덜 받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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