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Mail요가

[#78] 나비자세, 아직도 무릎을 누르세요?

질병은 허상이다.

2024.04.17 | 조회 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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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정의 메일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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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마스떼, 배윤정의 Mail요가입니다.

💪 건강한 하루를 위한 작은 준비

-수련의 시작은 알아차림! 지금 몸과 마음의 기분을 언어로 표현해 보세요.🎨
-숨은 항상 ‘코’로! 코를 통해 공기가 천천히 들어오면, 스트레스가 줄어듭니다.🐽
-2 10의 짧은 영상입니다시청 후에 연습해 보세요. 💻


💃🏽오늘의 움직임: 나비자세, 아직도 무릎을 누르세요?

  • 목적: 허벅지 안쪽 스트레칭
  • 맥락: 실제 이 자세의 이름은 받다코나아사나 (Baddha Konasana) 입니다.
  • Baddha: 묶인 Kona: 각도 Asana : 자세   
  • 발꿈치를 서로 붙인 상태에서 밀어내면, 실제로 근육 길의 변화가 없는 상태에서 힘을 쓰게 됩니다. 이때 허벅지 안쪽 근육이 능동적으로 늘어나게 되는데요. 덕분에 안전하고 효율적인 스트레칭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기전을 알고 싶으시면, 댓글을 남겨주세요!😉) 
  • 권장 수련 시간 및 방법:  내쉬는 숨) 발꿈치 서로 미는 힘 / 마시는 숨) 힘 풀기를 반복해줍니다. 

😉 오늘의 인사이트: 질병은 허상이다.

요즘 읽고 있는 책에서 '질병은 허상이다'라는 문장이 계속 마음에 남습니다. 갖가지 만성질환으로 많은 사람들이 병원을 찾는 상황에서 '병은 허상이다. 병이라는 건 없다'니. 이건 무슨 말일까요?  

병원에 가면 붕대를 감고 있는 사람보다, 멀쩡히 걸어다니는 환자가 훨씬 많습니다.  사고나 전염병처럼 외부의 사건에 의해 다치거나 아픈 게 아니라, 여러가지 원인에 따라 몸 안에서 일어나는 일들의 결과로 치료를 받고 있다는 것이죠. 실제 병원을 찾는 사람의 80%는 만성질환 때문이라고 합니다. 

지은이인 제프리 블랜드 박사는 우리가 어떤 '병'으로 명명한 것은 환자의 공통된 증상을 묶어 '질병'으로 분류한 것일 뿐이라고 하는데요. 그래야 약을 처방하기 편리하니까요. 똑같이 당뇨병을 앓고 있어도, 당신의 당뇨병과 나의 당뇨병이 완전히 다르며,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자신의 원인을 살펴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평생에 걸친 실험과 연구 결과를 '기능의학'이라는 이름으로 제시합니다.

받다코나아사나 / '질병은 없다' 제프리 블랜드
받다코나아사나 / '질병은 없다' 제프리 블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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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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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찬희

    0
    13 days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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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ㄴ 답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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