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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번째 메일부터 조금 긴 호흡으로 인사 드립니다.

2024년 4월 Mail요가

[#85] 캣카우도 다양하게

귀찮음을 이겨낼 필요없이!

2024.04.26 | 조회 1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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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정의 메일요가

월 수 금, 10분 요가 세션 + 건강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 나마스떼, 배윤정의 Mail요가입니다.

💪 건강한 하루를 위한 작은 준비

-수련의 시작은 알아차림! 지금 몸과 마음의 기분을 언어로 표현해 보세요.🎨
-숨은 항상 ‘코’로! 코를 통해 공기가 천천히 들어오면, 스트레스가 줄어듭니다.🐽
-3 42의 짧은 영상입니다시청 후에 연습해 보세요. 💻


💃🏽오늘의 움직임: 캣카우 변주

  • 목적: 윗등 움직임에 집중하는 캣&카우와 척주의 측굴
  • 맥락: 팔꿈치 굽히고 캣&카우 동작을 하면서 윗등을 더 느껴봅니다. 몸통을 좌우로도 움직여서 양쪽 측면의 차이도 관찰합니다. 
  • 권장 수련 시간 및 방법: 팔꿈치를 굽힐 때, 엉덩이 위치는 그대로 두세요. 뒤로 빠지지 않도록 챙겨주세요.

😉 오늘의 인사이트: 귀찮음을 이겨낼 필요없이

해야할 일을 앞두고 '귀찮음'을 느낀 적 있으시죠? 그 귀찮음을 이기고, 결국 행동하는 건 정말 대단한 일입니다. 

인간은 누구나 에너지를 보존하고 싶어하기에, 어떻게든 쉬길 원하는데요. 게으르다기보다 본능에 가깝죠. 당연히 귀찮다라는 기분과 감정을 느낄 수 있고요. 한 번 귀찮음을 이기고 행동으로 옮겼다고해서, 다음에는 귀찮지 않기를 바라기도 어렵습니다. 

귀찮은 기분이 감정으로까지 증폭되면, 그 감정보다 더 큰 의지(에너지)를 내어야 행동으로 옮길 수 있을텐데요. 아예 그런 기분이나 감정이 들기 전에 행위를 '해버린다'면 어떨까요? 해버린 후에도, 귀찮다라는 기분을 경험할 수 있을까요? 실제 행동으로 옮겼을 때, '별거 아닌 일에 내가 감정적인 에너지 소모를 참 많이 했구나'만 스스로 깨닫는다면, 다음 번에는 더 빨리 행동으로 옮길 수 있지 않을까요?

금요일, 미루고 미룬 일들이 후련해지시를 바라며! 월요일에 뵙겠습니다🤗

다양한 캣카우 & 쉬는 중
다양한 캣카우 & 쉬는 중

🙏 나마스떼  

배윤정의 Mail요가 드림

새로운 소식! 인스타그램에 메일요가 @yoga.inbox 계정을 만들었습니다. 한 줄 요약본으로 메일 요가를 다시 보고, 여러분의 수련 영상도 게시물로 이어서 업로드 해보세요!  어떤 행운이 찾아갈지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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