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마피아 인사이트 요원들-! 😎
요즘 세상이 정말 빠르게 변한다고 생각하지 않아?
나 같은 경우에는 AI가 다양한 곳들에 활용되는 모습들을 보면
'정말 세상이 빠르게 변하는 구나'하고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
AI는 마케팅 분야에서도 적재적소에서 활용되고 있으니, 반드시 알고 넘어가야겠지!?
이번에는 마케팅에 이색적으로 AI가 활용된 마케팅 사례들을 살펴볼거야!
🏴☠️ [TOSS X 경찰청] AI로 도박 중독 중학생을 만들다?!
토스는 경찰청과 협력하여 청소년 도박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어.
해당 과정에서 '박도영의 도박일기'라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했는데,
실제로 해당 계정에 들어가보면 굉장히 리얼한 도영군의 일상을 엿볼 수 있지!
신선한 점은, 도영군은 'AI 기술'을 활용하여 만들어진 가상의 인물이라는 거야.
인스타그램 게시물에는 도영군의 일상 사진부터, 도영군의 학급 친구 사진과 여자친구 릴스까지... 모두 AI를 활용하여 현실적으로 제작되어 있어.
초반에는 도영군의 일상적인 모습들을 볼 수 있지만,
후반으로 갈 수록 게시물들 속에서 이상한 낌새를 느낄 수 있어.
친구의 태그를 통해 축구에 참석하지 않는 모습이나, 돈을 빌리고 갚지 않는 모습들을 통해 간접적으로 도영군이 '어떠한 문제'에 빠졌다는 사실을 간접적으로 드러내고 있지.
최종적으로 해당 계정에서는 16세 박도영 군의 진실을 공개하고 있어. 평범한 중학생이 도박에 빠지는 모습을 마치 한편의 드라마처럼 스토리텔링으로 보여주고 있지.📱
AI를 활용하지 않고, 단순히 청소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는 캠페인이었다면 이렇게 까지 주목도가 높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해.
실제로 존재할 것 같은 가상의 중학생 인물을 창조하여, 도박 중독의 과정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풀어낸 점이 캠페인을 참신하게 만든 듯 해!
🖼️ [네이버 웹툰 캐릭터챗] 그림이 나에게 대화를 건다!
네이버 웹툰의 '캐릭터챗💬'은 AI를 활용하여 웹툰의 캐릭터와 대화할 수 있는 시스템이야.
해당 캐릭터들은 웹툰 작가의 동의를 받고 작품을 학습한 AI이지. 이는 네이버의 초거대 AI인 하이퍼클로바X를 기반으로 했다고 해. 무료 시스템은 아니고, 메시지 건수를 충전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유료 시스템이지.
유료로 충전을 한 뒤, 원하는 웹툰 속 캐릭터를 선택하면 대화하기가 가능해!
재미있는 점은 웹툰 속 스토리나 캐릭터의 말투를 모두 학습하기 때문에, 진짜 웹툰 캐릭터처럼 대화를 한다는 점이지.💬
특히나 필요한 상황에는 웹툰의 장면 일부분을 활용한다고 하니, 독자들에게는 재미가 2배겠지?
네이버 웹툰은 그들이 보유한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하여 수익 창출 다양화를 진행하기 위해서 AI 기술과 연계를 했어. 이를 통해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플랫폼 체류 시간을 늘리도록 유도했지.
네이버 웹툰은 AI기술과 IP를 함께 활용하여 '캐리커처' 서비스도 준비 중이라고 해. 특정 사진을 웹툰 그림체로 변환시켜주는 '툰필터'에 더해 다양한 서비스를 보일 계획을 세우고 있지.
AI기술은 웹툰 작가를 위협한다는 말도 많았는데, 이렇게 AI와 웹툰 작가가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가면서 수익 창구를 다양화한다는 점에서 박수를 주고 싶어!
💃 [CIX, AESPA] 아이돌 콘텐츠 제작에도 활용되는 AI
아이돌 그룹 CIX는 AI를 활용하여 약 30개의 언어로 컴백 소식을 전했어. 케이팝 시장이 세계로 뻗어나가는 시국에 너무나도 적절한 프로모션 전략이지?🌍
팬들은 가수가 AI인 척 연기하는게 아니냐는 재미있는 반응도 있었으나, 이는 실제로 AI가 멤버들의 표정과 목소리를 학습하여 만든 결과라고 해.
해당 컴백 컨셉이 '휴머노이드'였기 때문에 인간의 형태를 닮은 연출을 위해 AI를 활용했대. 어쩜 컨셉과 이렇게 찰떡인 방식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했을까? 대단한 것 같아!
아이돌 그룹 에스파(AESPA)의 경우에도 '수퍼노바' 뮤직비디오에 AI를 활용했다고 해.
뮤직비디오 후반부에 보면 AI를 이용해 멤버들은 얼굴은 가만히 두고 입만 움직이면서 노래하는 장면을 담았어.🎤
약간은 어색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에스파 특유의 다크하고 디스토피아같은 분위기를 잘 살려준 것 같다는 평도 있지!
최근 미니 5집 'Whiplash'의 티저도 AI로 제작된 ae-aespa를 활용하여
인스타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지!
이처럼 아이돌의 콘텐츠 제작이나 프로모션에도 AI는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되고 있어.
🎥 [MBC] PD 대신 AI가 만든 프로그램?
이번 사례는 AI를 실제로 프로그램 기획 단계부터 활용한 사례이지.
MBC는 'PD가 사라졌다' 라는 프로그램을 기획했어.
AI 기술로 만들어진 프로듀서인 'M파고'가 MBC에 입사 후 예능 PD가 되어 직접 프로그램을 연출한다는 컨셉이지. MBC에서는 이를 하나의 사회실험 프로젝트라고 이야기 하고 있어.👨🔬
신입사원인 'M파고'는 연출이나 캐스팅, 편집, 출연료 산정 등 모든 부분을 인간 PD의 역할을 대신해서 수행해. 현장에서도 디지털 휴먼의 모습으로 직접 출연자들과 소통하게 돼.
인간이 쉽게 상상하기 어려운 미션들을 생성하기에 프로그램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괴이하기도 해.
인간 PD 대신 AI PD가 모든 것들을 기획하고 제작한다는 점이 매우 이색적이지 않아?
하지만 이색적인 기획임에도 불구하고 대중들의 반응이 좋은 편은 아니었어.
우리가 생성형 AI에게 명령을 내렸을 때 논리적이지 않은 답변을 내놓을 때도 있듯, 실제로 프로그램을 시청해보면 체계적인 흐름으로 진행되지 않는다는 느낌이 들어.
AI를 활용하는 게 반드시 긍정적이지만 않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지.🥲
하지만 AI에게 프로그램 기획과 제작을 모두 위임했다는 점에서 (얼마나 인간이 개입했는지는 자세히 알 수 없지만...) 그 용기에 칭찬을 해주고 싶어!
이렇게 다양한 방식으로 AI를 활용하다 보면 더욱 참신하고 이색적인 방식으로 활용되는 사례도 생기지 않을까?
아무쪼록 오늘은 다양한 분야에서 AI가 활용된 사례들에 대해서 알아보았어!
요즘은 업무나 과제를 진행할 때 AI를 활용하지 않는 사람을 찾기가 더 어려운 것 같아.
마케팅에서도 AI의 활용이 빠질 수 없는 만큼, 앞으로도 AI가 어떻게 더 발전된 모습으로 마케팅에 활용되는지 눈에 불을 켜고 지켜보자고!
그렇다면 다음에 또 보자구.
마피아라면 피할 수 없는 아티클, 마피아 인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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