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내 또래중엔 없겠지? 5월 28일에 개봉한대. 근데 이번에 새로운 시리즈가 나오는 건 아니고, 우리 어렸을 때 일본에서만 방영되었던 극장판을 드디어 한국에서 개봉하는거야. 그동안 판권 문제로 나오지 않았거든. 내가 이 소식에 감격스러웠던 건 <카드캡터 사쿠라>가 아니라 <카드캡터 체리>로 개봉해서야. 이게 뭐라고? 싶겠지만 나는 그 극장판을 어렸을 때 친구와 친해지려고 봤었거든. 그때 처음으로 체리의 목소리가 아닌 사쿠라의 목소리를 들었어. 그리고 취향이 하나 다듬어졌지. 나는 사쿠라가 아닌 유체리가 좋아. 그런데 이번에 체리로 개봉한다니!
(근데 알고보니 아쉽게도 더빙 없이 일본 성우 목소리에 자막으로 개봉한대.)
아, 갑자기 난데없는 내 덕질 이야기에 당황스럽지? 난 진짜 어쩔 수 없는 오타쿠인가 봐... 그치만 오늘의 주제이기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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