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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일을 그만두고, 새로운 일을 찾아 떠난 길에서 보내는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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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오늘은 즐거운 소식들이 있어!
있지~ 오늘은 즐거운 소식을 전하고 싶어 메일을 열었어. 나는 감정전이가 굉장히 빠른 편이거든? 그래서 주변 친구가 힘든 순간이 있다고 하면 나도 빠르게 그 속으로 빠져들어. 나는
내가 또 도망치는 건 아닐까?
친구야, 오랜만이야! 다음에 편지할 땐 한 발자국이라도 나간 후에 쓰겠다고 했는데 아직 한 발자국은 못 나갔어(대신 반 발자국 정도 나갔는데 그건 이따 아래에서 이야기해줄게). 그
카드캡터 체리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아마 내 또래중엔 없겠지? 5월 28일에 개봉한대. 근데 이번에 새로운 시리즈가 나오는 건 아니고, 우리 어렸을 때 일본에서만 방영되었던 극장판을 드디어 한국에서 개봉하는거야. 그
친구야, 나 고백할 게 있어.
안녕, 기념일이 아닌데 편지를 쓰는 건 오랜만이다. 그치? 고백할 게 있는데, 말로 전하기 쫌 애매해서 이렇게 편지로 전해. 나 고백할 게 있어. 나 좋아하는 일 한다는 거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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