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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일을 그만두고, 새로운 일을 찾아 떠난 길에서 보내는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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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 마지막화] 먹는 것과 소화하는 것에 관하여
친구들, 안녕? 갑작스레 시즌1 마지막 화가 되었어. 잠시 멈춰 소화할 필요성을 느꼈거든. 이 편지는 방황하는 나를 남겨두고 싶고, 또 그런 내 기록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
사당까지 가서 정신 차리고 온 썰 푼다
친구들아 !!!! 어제 편지 보냈는데 연달아 이게 무슨 일인가 싶지? 심지어 제목부터 평소와 다른 톤이라 당황했을거야. 그래도 지금 이 생생한 마음을 그대로 전하고 싶어 보내. 이
실패한 선택을 하고 나면 얻게 되는 것
균형감각. 매도 먼저 맞는 게 낫단 속담 알지? 아, 나는 싫어. 얼마나 아플지 모르잖아. 충분히 마음의 준비가 필요해. 맞아, 이 서두는 그런 셈이야. 매를 맞겠단 건 아니고,
말복이 아닌 내가 되어보는 시간
친구야, 안녕! 세상에 벌써 7월 10일이라니. 시간이 진짜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르겠어. 지난 편지가 6월 22일에 발송되었으니, 보름도 더 지났네. 그동안 나는 말복이 아닌 내가
친구야, 꾸준하지 않아도 괜찮아.
친구야, 잘 지내고 있어? 요즘 더워서 숨만 쉬어도 땀이 뻘뻘 나더라고. 내가 원래 땀이 많아서 그런가? 새벽에도 땀 때문에 베개나 티셔츠가 축축해져서 잠결에 에어컨을 다시 틀고
친구야, 오늘은 즐거운 소식들이 있어!
있지~ 오늘은 즐거운 소식을 전하고 싶어 메일을 열었어. 나는 감정전이가 굉장히 빠른 편이거든? 그래서 주변 친구가 힘든 순간이 있다고 하면 나도 빠르게 그 속으로 빠져들어. 나는
내가 또 도망치는 건 아닐까?
친구야, 오랜만이야! 다음에 편지할 땐 한 발자국이라도 나간 후에 쓰겠다고 했는데 아직 한 발자국은 못 나갔어(대신 반 발자국 정도 나갔는데 그건 이따 아래에서 이야기해줄게). 그
카드캡터 체리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아마 내 또래중엔 없겠지? 5월 28일에 개봉한대. 근데 이번에 새로운 시리즈가 나오는 건 아니고, 우리 어렸을 때 일본에서만 방영되었던 극장판을 드디어 한국에서 개봉하는거야. 그
친구야, 나 고백할 게 있어.
안녕, 기념일이 아닌데 편지를 쓰는 건 오랜만이다. 그치? 고백할 게 있는데, 말로 전하기 쫌 애매해서 이렇게 편지로 전해. 나 고백할 게 있어. 나 좋아하는 일 한다는 거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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