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오늘은 즐거운 소식들이 있어!

2026.06.14 | 조회 1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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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있지~ 오늘은 즐거운 소식을 전하고 싶어 메일을 열었어.

 

나는 감정전이가 굉장히 빠른 편이거든? 그래서 주변 친구가 힘든 순간이 있다고 하면 나도 빠르게 그 속으로 빠져들어. 나는 이런 내 모습을 싫어하진 않아. 힘들긴 할지언정, 좋아하는 부분이야. 그런데! 이걸 보는 친구들은 다를 수도 있잖아. 지난 내 메일들을 보고 혹시 다른 친구 중에도 그런 친구가 있지 않을까?! 싶은 거야. 그래서! 오늘은 즐거운 소식들을 전할게. 나는 방황하는 이야기를 편지에 담아 보내고 있지만 마냥 힘들기만 한 건 아니거든! 솔직히 가끔 고민하고 우울해하는 나를 즐기기도 해..ㅎ

 

1.

지난 5월 28일(목)~30일(토)에는 니트인베스트먼트7 전시회 <북두칠성>과 미니토크 <이제는 실패를 마주해야 할 때>를 끝냈어.

 

나는 올해 <헤어진 연인과의 마지막 대화>라는 책을 독립출판했어. 작년 창작 만화책 <15cm>이후 독립출판의 경험이 즐거웠거든. 그때까지는 창작이 취미의 영역이었는데, 본격적으로 해볼 수 있을까? 궁금했던 것 같아. 그래서 니트인베스트먼트의 도움을 받아 창작자로서의 가능성을 실험해 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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