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9.1️⃣Order] 라이엇게임즈, 전설의 시작

"어서오세요!😄 마커머 드라이브 스루 입니다!"

월요일 출근길과 금요일 퇴근길, "우리가 사랑하는 브랜드 이야기"를 포장해 드립니다!

🥡 오늘 포장해드릴 마케팅 소식은 <라이엇게임즈, 전설의 시작>입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제 정말 가을이 다가왔나 봅니다. 날씨가 확 추워진게 체감이 되죠? 슬슬 추워지는 날씨때문에(?) 필자는 따뜻한 실내에서 게임 하는 시간이 늘어났답니다. 하하!! 여러분도 게임 좋아하시나요? 저희가 오늘 가져온 브랜드는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알 수 밖에 없는 아주 굴지의 브랜드 중 한 곳입니다. 맞아요. 저희가 오늘 가져온 브랜드는 바로 ‘라이엇게임즈’입니다!

🧐에디터들에게 라이엇 게임즈란?👊

🧔‍♂️ 원빈 

저에게 라이엇 게임즈는 **‘구면지기’죠! 초등학교 5학년부터 리그오브레전드를 했으니, 벌써 햇수로 13년이나 됐는데요?! 새 친구를 사귀게 되면 “너 티어 어딘데?”라고 묻는 게 국룰이잖아요. 학창시절엔 신나게 롤 얘기 떠들고, 야자 시간에 몰래 LCK 본 게 한두 번이 아니기도 하구요. 어린 시절 PC방 메이트들과 지금까지도 친하게 지내니, 라이엇은 제게 오랜 친구이자 친구들을 사귀게 해줬던 소중한 존재랍니다. 오래도록 알고 지낸 구면지기 라이엇, 그럼에도 제가 잘 모르는 부분이 있는데요. 바로 라이엇의 브랜딩·**마케팅 ****전략이랍니다. 수명이 짧은 게임 산업에서 10년이 넘도록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비결이 궁금하지 않으세요?

🧑 연규

프로즐겜러인 저에게, 라이엇 게임즈는 친구들과의 많은 추억을 만들어준 고마운 존재랍니다. 정말 어릴 때를 제외하고는 게임을 하지 않았던 저에게 수능 끝나고 처음 접한 ‘리그오브레전드’는 아주 신세계였죠. 19년 말부터 시작했으니, 벌써 5년이 넘어가네요. 게임을 하는 동안 롤에서 출시하는 새로운 캐릭터나 게임 속 세계관에도 매력을 느끼며, 리그오브레전드의 넷플릭스 시리즈인 ‘아케인’ 공개되자마자 정주행했어요. 곧 있으면 ‘아케인2’도 출시된다고 하니, 저로서는 너무 기대되는 소식입니다!!

👨 지욱

게임을 정말 좋아하는 저로서, 게임은 저의 인생에서 꽤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요. 그 중 라이엇 게임즈의 게임들은 저희 학창 시절부터 지금까지 저를 즐겁게 해주고, 뜻깊은 추억들을 만들어 줬어요. 초등학생 때부터 시작한 ‘리그 오브 레전드’는 친구들과 더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발로란트’는 잠깐이나마 프로게이머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게 할 만큼 재밌는 게임들이죠. 리그 오브 레전드 생각하면 아직도 중학교 1학년 때 용산에 가서 KFC를 사서 직관을 갔던 기억이 아직도 남아 있고, 현재는 ‘발로란트’를 하면서 한국 서버 랭킹 200등 안에도 든 기억을 가지면서 저는 평생 ‘라이엇’에서 벗어나지 못할 거 같아요.

  두 게임 덕후가 일구어낸 전설의 게임 회사 🕹️

출처 : Riot Games

‘라이엇 게임즈(RIOT GAMES)’는 2006년 9월 미국 로스앤젤러스에서 시작되어, 현재는 중국의 미디어 그룹 ‘텐센트(Tencent)’의 직속 산하로 들어간 게임 개발 및 유통 회사입니다. 라이엇게임즈를 공동 창업한 브랜든 벡과 마크 메릴. 미국 LA에 있는 USC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엄청난 게임덕후였죠. 이들은 졸업 후에 각자 취업을 했음에도, 퇴근 후에 밤을 새가며 게임을 즐길 정도로 게임에 진심이었습니다. (실제로 학교에 다닐 때에는 LA 한인타운에 있는 한국식 PC방의 단골 손님이었다고도 하네요!)

출처 : USC Marshall school of business

뿐만 아닙니다. 게임을 너무 좋아했던 이둘은 전공을 살려, 주말에 주변 지인이 운영하는 게임 회사의 경영 컨설팅을 해주거나, 투자자를 소개해주며 자연스레 업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습니다. 이후 이들은 자신들의 취향을 담아낸 게임 회사를 차려봐도 좋겠다는 마음을 점차 키워가죠. 단순한 과금 유도 게임보다는, 스포츠처럼 당당히 실력으로만 이뤄지는 게임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다지죠. 훗날 라이엇 게임즈가 성공한 이후에, 이들은 인터뷰를 통해 다음 말을 남깁니다. 

‘당신이 빼어난 아이디어를 가졌고, 적당한 때와 장소를 만났다 하더라도, 이를 실행하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이렇게 2006년에 창업한 두 사람은 학교에서 게임 대회를 열거나 홍보하며, 게임 덕후를 모읍니다. 이 때 모집한 인원 중 한 명이 바로 롤 유저라면 모를 수 없는 게임 아이템 ‘구인수의 격노검’의 구인수(Steven Feak)'이기도 해요. 이렇게 2009년 10월, 이용자들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 (League of Legends)’가 정식 출시됩니다. 

출처: Giant Bomb

업계의 예상과는 다르게, 라이엇 게임즈의 ‘리그오브레전드’에 대한 유저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습니다. 무료로 즐길 수 있다는 점 외에도, 유저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주는 게임이라는 점에 유저들은 푹 빠졌죠. 결국 ‘리그 오브 레전드’는 출시 두 달 만에 동시 접속 유저가 10만 명을 돌파하며, 다른 유료 게임들과의 격차를 점차 벌리기 시작합니다. 이 시점에서 ‘라이엇 게임즈(Riot Games)’는 적극적인 투자를 받으며 사업을 계속해서 키워가고, 마침내 2011년에 중국의 복합 IT 기업인 ‘텐센트(Tencent)’에 4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받으며 직속 산하로 들어갑니다. 

라이엇을 먹여살린 효자, 리그오브레전드 🐝

출처 : Epic Games

그렇다면 지금의 라이엇게임즈를 만들어준 게임이자, 든든한 기둥인 ‘롤’에 대해서도 알아봐야겠죠? 우리가 흔히 부르는 이름, ‘롤’은 리그오브레전드 League of Legends의 앞 철자들을 딴 약칭인데요. 2009년 출시된 MOBA (Multiplayer Online Battle Arena) 장르의 게임입니다.

출처 : Riot Games

리그오브레전드, 전설들의 리그라는 이름에 걸맞게 등장하는 캐릭터는 모두 챔피언이라고 불리는데요. 24년 10월 기준, 유저들은 총 168명의 챔피언을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게임의 방식은 5명의 플레이어가 챔피언을 선택하고, 각자 다른 포지션에서 성장해 적의 기지를 파괴하는 것인데요. 롤은 이전까지의 MOBA 장르 게임보다 쉬운 플레이와 낮은 진입장벽으로 금세 높은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출처 : Riot Games

혹시 ‘그님티?’라는 표현을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그님티는 ‘그래서 님 티어가?’의 줄임말인데요. 롤에는 광물 이름을 사용한 랭크 티어 시스템이 존재합니다. 가장 하위 단계인 아이언부터 브론즈, 실버, 골드, 플래티넘, 에메랄드, 다이아몬드 순서이죠. 랭크 게임을 플레이 해 랭크 포인트를 올리면 승급하는 형식으로, 다이아몬드 단계에서 승리를 거듭하면 마스터 티어가 됩니다. 전 세계에서 0.2% 만이 마스터 티어 이상에 도달한다고 하는데요. 마스터 티어 부터는 하루마다 갱신되는 랭크 포인트 제도에 따라 그랜드 마스터, 챌린저 단계로 승급할 수 있습니다.

출처 : Youtube LCK

롤은 월간 플레이어수 1억 명이 넘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플레이 하는 PC 게임이기도 한데요. 지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E 스포츠 시범 종목으로 선정된 이후,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습니다. 정식종목 채택 이후 첫 금메달이 우리나라라니, 자랑스럽지 않나요? 역시 E 스포츠 강국, 한국입니다.

🇰🇷 한국 상륙, 그때를 기억하세요?

출처 : Instagram T1 LOL

사실 대한민국은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서도 수 없이 우승을 경험한 국가인데요. 대한민국 리그인 LCK(LOL Champions Korea)는 SKT T1, 삼성 갤럭시, 담원게이밍, DRX 등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웅장해지는 명문팀들을 배출해낸 리그이기도 하죠.

출처 : 롤인벤

라이엇 게임즈는 출시 후 2년이 지난 시점, 2011년 12월 한국에 상륙했습니다. 당시에도 롤은 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던 게임이었기에 국내 유통사들은 앞다퉈 라이엇 게임즈에게 제안을 했지만, 라이엇 게임즈는 아예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를 설립하면서 롤을 정식 출시했는데요. 한국 서버를 개설함에 따라 구미호 챔피언 ‘아리’를 추가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습니다. 

출처 : Youtube 양띵 유튜브

여전히 스타크래프트나 서든어택 같은 게임들을 즐겨하던 유저들은 난생 처음 롤을 접하게 되는데요. 출시 당시 1% 대의 PC방 점유율을 기록했던 롤은 단 4개월만에 17%로 1위를 차지하게 됩니다. 전례 없는 인기를 등에 업은 롤은 입소문을 타고 금세 전국각지의 유저들에게 퍼져나갔죠.

출처 : 게임메카

2012년에는 E 스포츠 방송국 온게임넷이 롤 챔피언스 대회를 열면서 많은 프로 팀들 또한 생겨나게 되는데요. 스타크래프트의 스타리그 이후, 대한민국에서 다시 한번 E 스포츠 열풍이 불면서 롤의 인기는 하늘을 찌르게 됩니다. 2016년에는 무려 PC방 점유율 45%를 기록하며, 말 그대로 “PC방 가면 반은 롤하고 있다.” 롤의 시대가 도래하게 됩니다. 

뜨거웠던 리그 오브 레전드의 열기 🔥

이처럼 ‘리그 오브 레전드’의 한국 시장 진입으로 ‘라이엇 게임즈’는 엄청난 호황을 누리게 되는데요. 이러한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지표로는 PC방 점유율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출처 : 게임트릭스

대한민국의 전통 민속놀이라 칭할 수 있는 ‘스타크래프트’ 시절부터 PC방은 한국 게임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습니다. PC방은 게이머들의 반응을 살피기엔 최적의 장소이기 때문이죠. 이처럼 인기 있는 게임을 알려면 PC방에 가봐야 한다는 말이 있듯이, 라이엇 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는 한국 서버 출시를 알린 2011년도 말 PC방 순위 차트 6위를 기록하게 됩니다. 이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엄청난 인기를 실감하기엔 충분했습니다. 인기의 열기는 식지 않으며, 이어서 2012년 1월 말에는 4위를 기록하며 엄청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결국엔 2012년 9월 이후 압도적인 1위의 위엄을 보여주며 엄청난 기록들을 만들어 냅니다. 이후 리그 오브 레전드는 대한민국 온라인 게임 역사상 200주 연속으로 점유율 1등 하고 현재까지도 엄청난 인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출처 :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PC방 점유율이 아닌 게임의 엄청난 인기를 보여주는 다른 예시로는 바로 ‘프로 리그’를 꼽을 수 있는데요. 2023년 이스포츠의 종주국이라 불리는 우리나라 대한민국에서 1년에 한 번 열리는 특별한 행사가 개최되었습니다.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일명 ‘롤드컵’인데요. 이는 5년 만에 한국에서 다시 한 번 개최된 롤드컵은 많은 게이머의 이목을 이끌며 시작됐습니다. 부산에서 시작해 서울 고척돔에서 결승전을 치르며 엄청난 관중 수를 기록했는데요. 2023년 결승전 장소인 고척돔은 당시 1만 8천 석이 10분 만에 매진되는 이례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사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그리고 직관 뿐만 아니라, 축구 월드컵 시즌에서만 볼 수 있었던 광화문 광장 거리 응원도 펼쳐졌습니다. 또한, 결승전 온라인 라이브 중계 시청자 수는 최고 640만 명, 누적 접속자는 4억 명 이상으로 이스포츠 역사상 가장 많은 최고 시청자 수를 기록한 경기가 되었습니다.

롤만으로는 부족해, 라이엇 게임즈의 확장

출처 : Riot Games

이처럼 리그 오브 레전드의 큰 인기를 본 라이엇 게임즈는 엄청나게 영역을 넓히기 시작하는데요. 먼저, 라이엇 게임즈의 게임 콘텐츠를 늘리는 것으로부터 시작했습니다. TFT (Team Fight Tactics)는 ‘전략적 팀 전투’라는 게임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의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라이엇 게임즈의 게임으로 출시부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TFT의 특징으로는 ‘오토 배틀러’라는 게임 장르를 리그 오브 레전드 IP에 접목시킨 게임이라는 점입니다. 또한, PC에서만 즐길 수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 콘텐츠를 모바일로 확장해 진입 장벽을 낮춘 게임이라고 평가도 받고 있습니다. 

출처 : Riot Games

라이엇 게임즈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다양한 장르의 게임에 도전하는데요. 2020년 라이엇 게임즈는 1 인칭 슈팅게임, FPS 장르에 도전장을 내밀며, ‘발로란트’의 출시를 알리게 됩니다. 그리고 발로란트에는 다른 도전 또한 담겨 있는데요. 바로 라이엇 게임즈의 게임 중에서 ‘LOL 유니버스’에 포함되지 않는 게임으로 또 다른 세계관의 확장을 선언했습니다. 발로란트는 기존 FPS 게임인 ‘오버워치’나 다양한 고사양 게임에 비해 낮은 시스템 사양을 요구해, 많은 사람들이 가볍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자리 잡으며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발로란트에 대한 기존 리그 오브 레전드 유저들의 평은 갈리기 시작했는데요. ‘왜 기존의 리그 오브 레전드 캐릭터들을 활용하지 않았냐.’, ‘세계관의 분리가 라이엇 게임즈의 일관성에서 벗어난다.’ 등 회의적의 태도를 보인 게이머들도 존재했고, ‘새로운 장르로의 도전과 새로운 세계관의 등장이 유저를 혼란스럽게 한다.’ 등 라이엇 게임즈의 발로란트의 시도 자체를 비판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발로란트는 시간이 점차 지나며 게임의 완성도와 세계관에 대해 인정 받기 시작했고 현재는 PC방 점유율에서 1위인 리그 오브 레전드 바로 아래인 2위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실감할 수 있습니다.

출처 : 넷플릭스 코리아

다들 혹시 ‘넷플릭스’ 보시나요? 넷플릭스에서는 영화나 드라마부터 다양한 애니메이션까지 볼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들이 있는데요. 그 중 대단한 기록을 보유한 콘텐츠가 있는데요. 그건 바로 ‘아케인’입니다. 사실 아케인은 게임은 아니지만, 라이엇 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다른 영역으로 확장한 사례로 꼽을 수 있습니다. 아케인은 리그 오브 레전드의 캐릭터들을 보여주며 세계관에서 캐릭터 간의 스토리를 풀어낸 ‘애니메이션’입니다. 그런데 라이엇 게임즈의 ‘아케인’은 시작부터 엄청난 흥행을 이끌었습니다. 아케인 출시 이후 SNS에서는 아케인 관련 콘텐츠가 쏟아지며 엄청난 기록을 세웠습니다. 아케인은 많은 비평가들로부터 ‘애니메이션의 미래’라는 찬사와 함께 작화, 스토리, 연출, 캐릭터, 대사, 성우 연기 등 모든 면에서 명작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전 세계 사람들에게도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개봉 일주일 만에 전 세계 52개국 탑 10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역대 넷플릭스 작품 중 최고 평점을 기록한 시리즈가 되는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아케인’은 2021년 시즌 1 최초 공개 이후 2024년 시즌 2가 공개될 예정인데요. 아케인은 많은 게임 업계의 IP 활용의 좋은 사례로 남으며 많은 게임 업계들이 IP 확장에 발을 들이는 큰 흥행작이 되었습니다.

근거 있는 자신감, 라이엇 게임즈의 자신 '텐센트'

출처 : Tencent

라이엇 게임즈는 중국의 IT 기업인 텐센트와도 긴밀한 연관을 갖고 있는데요. 텐센트는 본래 위챗, QQ (중국 내 메신저 서비스)로 시작하며 엄청난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이후 막대한 자본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인수합병과 투자활동 등 다양한 사업적으로 다각화되었습니다. 그중 2008년 라이엇 게임즈의 지분 취득을 시작으로 투자 사업을 확대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이 당시에는 라이엇 게임즈가 게임을 개발하는 도중에 라이엇 게임즈의 성장 가능성을 보고 투자를 했습니다. 2009년 공개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2008년에 800만 달러를 투자하며 2011년도부터는 라이엇의 지분 93%를 인수했으며, 2015년에는 나머지 7%를 인수하며 라이엇 게임즈를 완전히 흡수했습니다. 

이번 뉴스레터를 통해 라이엇 게임즈의 풍부한 역사와 현재의 혁신적인 발전을 살펴볼 수 있는 재밌었던 순간이었는데요. 게임 산업의 선두주자로 자리 잡은 라이엇 게임즈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과 변화로 팬들에게 어떤 결과물을 보여줄지 정말 기대되는 기업입니다. 향후 출시될 게임들과 다양한 업데이트로 기대가 커지는 가운데, 라이엇 게임즈와 저희의 여정을 함께하고 싶지 않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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