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것들]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테크 + 마케팅

(🌸에디터 땡고🌸) 응다비들 안녕?? 오늘은 기술을⚙️ 활용한 마케팅에👩🏻‍💻 대해서 이야기해 볼 거야. 요즘은 테크(technology)를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잖아 😉 기술이 빠르게 변화됨에 따라 마케팅 방법도 2022년 답게 변화되어야 하지 않을까? 온라인 세계가 활성화 되고 있는 만큼 오프라인에 대한 갈급함도 여전히 남아 있을 거라고 생각해! 그래서 준비했어! 유용한 정보가 많으니깐 끝까지 따라와 봐 👣

마트에서 로봇이 자동으로 계산해 주는 시스템, 한 번쯤은 상상해본 적 있을 거야~ 물론 요즘은 셀프 계산대가 있는 매장이 많긴 하지 🙂 근데 여전히 계산대 앞에 길~~게 줄을 서 있는 모습을 흔하게 볼 수 있어. 과연 기술이 어디까지 발전할 수 있을까? 사실 현대백화점에서 이미 AI를 활용한 결제 필요 없는 무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어! 이게 가능하냐고? 바로 아래서 설명해 줄게!

1️⃣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은 신기한 매장을 하나 운영하고 있어~ 모바일 앱을 이용해 매장에 입장한 뒤 원하는 물건을 골라 나가면 자동으로 결제가 된대!! 사실 이건 2016년 말 미국 아마존에서 먼저 진행하고 있던 기술이야. AI(인공지능) 기술을 오프라인 매장에 적용한 거지! 매장에 가면, 카메라 40대가 고객들의 움직임을 샅샅이 추적, 분석하고 있대. 최소 카메라 3대가 상품 1개를 비추고 있어서 초당 1600장의 이미지를 찍어 고객의 구매 여부를 파악한대 📸

사실 아직은 많이 낯선 시스템인데 굳이 무인 매장을 오픈한 이유가 뭘까? 바로, 새로운 경험을 중시하는 젊은 세대의 취향을 공략하기 위해서였대. 매장 이용 고객 중 2030 비중이 81% 정도라니깐 성공한 것 같지? 또 더현대서울의 전체 고객 중 2030이 57%라고 하던데, 무인 매장 마케팅 영향이 있었겠지~? 매장엔 최대 6명만 동시에 입장할 수 있대 👭 주말에는 대기 시간이 4시간씩 걸린다니깐 혹시 가보고 싶은 응다비들은 참고햇!

근데, 난 솔직히 개인적으로 점원과의 대화도 없고 지갑도 꺼낼 일 없이 자동으로 쇼핑이 된다는 게 너무 편할 거 같아🤣

2️⃣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에서는 온라인 패션 플랫폼 하고와 콜라보를 진행해서 처음으로 재고 없는 매장을 만들었대. 재고 없는 매장이 뭘까? 좀 생소하지? 제품을 사이즈 별로 딱 1개씩만 진열해 놓는 거야! 온라인에서만 구매할 수 있었던 옷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입어 보고 앱으로 바코드를 스캔하면 자동으로 결제가 된대. 온라인으로 구매하면 입어 볼 수 없어서 교환, 반품하는 경우가 사실 많거든~ 간단한 아이디어지만 기술이 결합되서 신선하지 않아? 또 빠르게는 3시간 안에도 제품이 배송된다니깐! 얼~마나~ 편리하게요.   

이 매장은 롯데백화점 동탄점 여성복 부문 매출 1위를 달성했다고 해. 백화점 입장에서는 고객층을 젊은 세대로 확장하는 데 도움이 되었어. 또 오프라인 매장에 재고를 쌓아두면 부담되는 온라인 플랫폼에서는 새로운 마케팅, 판매처가 생긴 것 아니겠어?

🌸땡고의 생각 정리🌸

위에 기술들도 익숙해지면 더 이상 마케팅으로 사용하긴 어려울 거야. 마케팅을 꾸준히 공부하고 배워야 하는 이유기도 하지 ☺️ 시대의 흐름을 읽고 그에 따른 사람들의 마음을 읽어내는 것! 내가 아닌 상대방에게 집중되어 있어야 가능할 거야~

기술이 발달하면 사람의 일자리가 줄어들 거라고 생각하는데, 오히려 단순노동을 로봇이 대신해주고 우리는 기획하는 일에 집중할 수 있기 때문에 더 좋지 않을까? 처음엔 익숙해지기 어렵겠지만 결국 세상의 변화에 따라 삶이 변화될 테니깐. 다들 자연스럽게 익숙해 질거야.

  (💜에디터 헤일리💜) 다비들 앞서 오프라인 매장에서 테크를 결합한 사례에 대해 잘 보고 왔어? 이번 차례는 패션 &뷰티산업에서 테크와 결합한 사례들을 소개할 텐데, 이제껏 상상만 하던 일이 현실 세계에서 펼쳐질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 줘!

지난해 11월 이틀에 걸쳐 개최된 ‘2021 디지털패션소스 ’에 직접 참석하여 부스와 컨퍼런스를 보고 왔어. 왜 지난 이야기를 하냐구? 잠깐만 들어봐~ 이날 참석한 이유는 국내외 패션 기업, 브랜드들이 Digital Transformation 하는데 필요한 Digital Technology, IT Solution 기업들이 총망라돼 참여했다기에 직접 현장을 방문해 인사이트를 얻기 위함이었지😉 특히 포럼을 듣고서는 패션과 테크는 더 이상 분야를 구분 지을 수 없을 만큼 밀접한 관계 속에서 비즈니스를 하고 있다는 점이 굉장히 놀라웠어.

이미 패션산업에서는 ‘패션 테크’라는 말이 통용되고 있고, 연사 발표에서 선보인 기술들은 그동안 상상조차 하지 못한 것들이 현실화되어 있었고, 더욱 고도화되가고 있음을 깨닫게 되었어. 그중 몇몇 기업들의 제품을 간단히 소개해 볼게.

1️⃣ 화이트택

이곳은 섬유 패션 산업에 증강 기술(AR)을 융합해,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있는 스타트업이야. 예를 들면 티셔츠에 프린트된 나염에 스마트폰을 태깅하면, AR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게되는 초 초 초 대박 신개념 기술을 선보였어👍 태깅을 통해 고객들은 브랜드에서 제공하는 라벨, 제품설명서, 코디북, 브랜드 매거진, 프로모션 등의 압축된 데이터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는 게 큰 강점이야! 이렇게 되면, 사실상 가격표(Price Tag)는 필요 없게 되니까 환경보호 차원에서도 일석이조겠지? 그런데 막상 현장에서는 기술 설명만 들을 수 있었고, 실물을 볼 수 없었다는 게 너무 아쉽더라구.  

2️⃣오르빗뷰

여기서는 360도 3D 촬영 기술로 인건비 절감과 고객 구매 경험을 높여주는 촬영 기기를 선보였어, 이미 샤넬, 에르메스, 구찌, 버버리, 코오롱인더스트리FnC, 에프지에프 등 유명한 국내외 브랜드를 포함한 10만여개 기업에서 사용하고 있다고 해😮 이는 온라인 쇼핑의 단점을 해소화 시켜줄 수 있는데, 바로 3D 이미지의 강점 때문이야. 실물과 거의 흡사한 수준이라 고객들은 제품에 대한 정보를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어. 그렇게 되면 구매전환율을 높일 뿐만 아니라, 반품률까지 줄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니, 정말 유용한 녀석 아니야?  

3️⃣제트미러

지난해 11월 대전 신세계 백화점은 ‘이것’이 설치된 시코르 매장의 매출이 이전에 비해 2배가량 증가했대! 혹시 응다비들 중에 실제 체험해 본 경험이 있다면, 어땠는지 피드백 남겨줘🙂 (후기가 궁금해~)

‘이것’에 해당하는 건 위 사진에서 일반 거울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AI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 미러인 ‘제트미러(Zmirror)’라고 하는 제품이야. 고객이 거울에 얼굴을 비추면 다크서클, 주름, 피부 탄력 등을 세밀하게 살펴서 피부 상태와, 타입에 맞는 화장품, 메이크업 방식을 추천하는 기능을 탑재하고 있대~ WOW 이렇게 체험존에서 진단을 마치면, 측정 결과에 따라 제품을 추천받을 수 있으니, 피부 타입별 제품 고민이 한 층 덜어지겠다😘

💜헤일리의 생각정리💜

오늘 소개한 기업들은 모두 산업별 고객의 니즈를 잘 반영한 제품을 양산해 낸 곳들이야. 이를 실현하도록 도운 것이 바로 테크(Tech)인 셈이지. 앞으로 다가올 미래는 신기술이 더욱 향상이 될 테지만, 언제나 그랬듯 기술만 있어도 안되고, 모든 일에는 순서와 베이스가 필요한 법! 분석 및 설계(기획) > 구축 > 테스트 > 안정화 > 상용화 그리고 마케팅의 절차로 이어져야 해. 첫 단계인 분석이 가장 중요한 것 아니겠어? 마케터라면 주변에선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지, 민첩하게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해 보는 연습을 꾸준히 실천해 보자. 예를 들면 포럼, 박람회, 세미나, 웨비나 등에 적극 참석해 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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