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브알 #43] 놀러 가고 싶은 서점, 교보문고

※ 이 콘텐츠는 브랜드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에디터 캐롤🌹) 안녕, 응답이들! 날씨도 따뜻해지고, 휴일도 많은 5월이라 약속이 많은 요즘이지? 얼마 전 캐롤은 서촌에 다녀왔는데, 친구가 좀 늦는다는 연락이 와서 자연스럽게 향한 장소가 있었는데, 바로 교보문고😝 ‘그럼 교보문고에서 시간 보내고 있을 테니까 천천히 와’라는 말이 자동적으로 튀어나와서 놀랐어. 시원한 공간에서 책도 보고, 서점 구경도 하고 좋잖아. 아마 캐롤과 같은 경험이 있는 응답이들은 공감할거야.

그래서 준비한 오늘의 브알은 국내 1위 서점 ‘교보문고’에 대해서 다룰거야. 그전에 우리 응답이들을 위한 도서 증정 이벤트를 준비했어! 도서지만 ⭐실제 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 캠페인 실습까지 가능⭐하다는데 얼른 소개해볼게.

데이터가 쏟아지는 요즘 시대에 고객 데이터를 분석해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마케팅 전략에 활용하는 만큼 데이터 분석 능력은 마케터의 필수 역량이잖아. 여러 데이터 분석 도구들 중에서도 접근하기 쉬우면서 실무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는 건 구글 애널리틱스(GA)야. 구글 애널리틱스는 구글이 제공하고 있는 웹분석 서비스로 방문자의 유입 소스나 사이트 내 행동과 같은 유용한 정보를 수집하고 저장, 분석할 수 있어.

이런 구글 애널리틱스가 10년 동안 서비스하던 UA(유니버셜 애널리틱스)가 올해 7월부터 무료 버전 사용자용 UA 지원을 중단할 예정이래. 지원 중단도 1년이 연기된 거지만 여전히 이후 버전인 GA4는 어떻게 사용하는지, UA와 어떻게 다른지 헷갈리지😥? 그래서 오늘 준비한 책은 <모두의 구글 애널리틱스4>야. 광고지만 UA의 종료가 코앞인만큼 우리 응답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소개하게 되었어. 마케팅 직무를 희망하는 취업준비생부터 GA4 전환 대비가 필요한 마케팅/데이터 분석 관련 종사자 응답이라면 주목해 줘💚

✅ 왜 <모두의 구글 애널리틱스4>를 읽어야 하냐고?

<모두의 구글 애널리틱스4>는 GA를 다루는 방법을 GA의 데이터 처리 흐름인 수집-저장-분석 3단계로 나누어 설명해주고 있어서 체계적인 학습이 가능해. 그리고 GA의 기본 틀을 만든 UA와 GA4의 공통점뿐만 아니라 다른 점도 비교해서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전체적인 GA의 개념부터 새롭게 출시된 GA4까지 한 번에 학습할 수 있어👍. 심지어 이 모든 내용을 450여 개의 일러스트와 그림🖼️으로 나타내서 GA를 처음 접하는 초보자도, GA4 전환을 하고 싶은 UA 사용자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대.

하지만 이렇게 이론적으로 공부하더라도 실제 활용해본 경험이 없다면 제대로 학습했다고 볼 수 없겠지? 마케터에게는 실무 경험이 중요하잖아. 따라서 책의 마지막 장에서는 디지털 마케팅 캠페인을 직접 해보고, 인사이트 도출까지 경험해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어. 무려 저자가 직접 운영하는 <데이터 셰프의 레시피>라는 웹사이트의 실제 데이터📊를 공개해서 데이터를 활용한 캠페인 분석과정을 직접적으로 학습할 수 있대!

뿐만 아니라 책에서 설명하는 내용이 구글 애널리틱스4 자격증(GAC)의 이론을 90% 이상 커버하고 있기 때문에 자격증까지 한 번에 대비가 가능해💡. 앞서 언급한 사이트에서 자격증을 위한 추가 자료는 물론 GA와 관련된 유용한 정보들도 많아서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

UA 종료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GA4 입문서라고 볼 수 있는 <모두의 구글 애널리틱스4>에 관심 있는 응답이들은 근처 서점에서 한 번 살펴보길 바래. 여기서 이렇게 끝내면 아쉽지? 우리 응답이들을 위해 이렇게 유용한 <모두의 구글 애널리틱스4> 증정 이벤트🎁를 준비했어. 이벤트에 참여한 응답이들 중 10명에게 해당 도서를 보내줄게! 응답이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해😎

도서 증정 이벤트 참여하기

(에디터 옵형😎) 우리 응답이들! 앞에서 보여준 도서 이벤트 내용을 잘 봤지? 옵형도 현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이벤트 지원해 보려고😂 우리 응답이들도 많이 관심 가지길 바라며 오늘 브알 시작해 볼게!

우리 응답이들도 캐롤이 말한 것처럼 교보문고 자주 가지? 옵형도 친구들과 약속이 있는 날, 생각보다 일찍 약속 장소에 도착하면 교보문고로 발길이 향하는 날이 많았던 것 같아. 굳이 책을 사러 간다기보다는 이런저런 구경도 하고, 공간에서 주는 편안함과 특유와 향 때문에 교보문고를 좋아하거든😍 우리 응답이들도 그렇지 않니? 그래서 지금부터는 옵형이 교보문고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게. 다들 교보문고에서 시간을 보낸 경험이 있다면 집중해줘 어텐션🔊

✅ ABOUT 교보문고

교보문고는 교보생명그룹의 계열사로 도서류를 판매하는 국내 1위 온오프라인 서점 브랜드야. 특히 교보문고 매장 안에는 음반이나 문구류 등을 판매하는 교보핫트랙스도 있어서 많은 사람이 교보문고 매장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 같아👍

처음 교보문고 매장이 생긴 곳인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사옥이야. 시민들을 위해 서울 도심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서점이 하나쯤 생겨야 한다는 창업주 신용호 회장의 신념으로 생긴 매장이라고 해. 신용호 회장은 과거 일본을 방문했을 때, 사람들이 북적이는 대형 서점 매장을 보면서 시민들로 꽉 찬 서점의 모습은 나라의 미래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했어🤔 그런 생각 덕분에 교보문고라는 매장이 도심 한복판에 생겨난 거지.

특히 교보문고는 2015년에서 2016년 사이에 ‘오고 싶고 머물고 싶은 서점’으로 재탄생하고자 매장 인테리어 리뉴얼 작업에 들어갔어. 그 시작은 서울 광화문점이었는데, 통로를 넓히고 조도와 선반 위치 등을 조정했고 공간 곳곳에 많은 시민이 책을 읽고 편히 쉴 수 있는 소파와 테이블을 배치했어🪑

옵형도 교보문고의 매장이 리뉴얼되었던 시점이 기억나. 그때도 친구와의 약속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더위도 피할 겸 교보문고 매장을 오랜만에 방문했었는데, 코지한 느낌의 조명과 편해 보이는 소파와 좌석이 많이 생겨있더라고. 그리고 그 공간에서 사람들이 책을 읽거나 공부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제 교보문고는 단순히 도서류만 판매하는 곳을 넘어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고 있다고 느껴졌었어. 나중에는 매장을 방문할 때마다 자리가 없어서 앉지도 못할 정도로 사람이 북적이더라😮 교보문고의 리뉴얼 목표처럼 사람들이 오고 싶은 매장으로 바뀌고 있었던 거지.

어쩌면 공간 리뉴얼은 당연한 절차였을지도 몰라. 실제로 오프라인보다 온라인으로 물건을 구매하기 시작하면서, 교보문고를 포함한 많은 오프라인 매장들이 변화가 필요했던 시점이었거든. 그 일환으로 많은 브랜드는 자신들의 공간을 ‘오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고자 다양한 공간 마케팅을 시작했고, 교보문고도 그런 움직임에 동참한 거지. 그럼 교보문고는 오고 싶은 공간을 만들기 위해 어떤 마케팅을 펼쳤는지 살펴볼까🤩

✅ 교보문고를 찾아오게 만드는 마케팅

📌 편안함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공간

앞에서도 잠시 언급했듯이 교보문고는 공간을 새롭게 리뉴얼하면서 고객들에게 편안함을 제공했어🏚 실제로 매장을 방문해 본 응답이들도 아마 봤을 거야. 매장 중앙에 위치한 마치 도서관을 연상시키는 대형 테이블과 그곳에서 고객들이 편안하게 책을 읽고 있는 모습 말이야. 그 외에도 곳곳에 편안한 소파와 독서실 같은 공부 자리가 있는 매장도 있지. 심지어 그 자리에서 오랫동안 책을 봐도 점원들은 고객들에게 눈치를 주지도 않아. 고객들이 편히 도서를 읽고 체험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거야.

그리고 교보문고 매장은 문구제품, 음반, DVD 등의 다양한 제품을 판매 중인 교보 핫트랙스 매장이 연결되어 있어. 이런 다양한 볼거리가 있으니까 많은 사람들이 교보문고에서 시간을 보내러 가는 거지🤩 이외에도 고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테마를 활용한 제품 판매 공간들을 시즌별로 구성해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어.

이러한 교보문고의 공간 전략은 판매 실적을 올려야 한다는 입장에서는 다소 맞지 않는 모습으로 보일 수 있어. 그런데 생각해 보면 어떤 물건을 구매할 때 다양한 매장 중 익숙한 매장에서 구매하고 싶어지는 것처럼 교보문고도 자신들의 공간을 고객들이 익숙하고 편하게 느끼도록 만들어서 구매까지 이어지도록 만들고자 하는 전략일 수 있어👍

📌 무의식 속에서 교보문고 존재를 느끼게 만들기

우리 응답이들은 서브리미널 마케팅이라는 전략에 대해서 들어본 적 있니? 서브리미널 마케팅이란 고객들에게 무의식적인 자극을 지속적으로 제시해서 고객의 잠재의식에 영향을 미치는 마케팅 전략이야😉 우리가 드라마나 영화를 볼 때 나오는 PPL 광고도 그 일환이라고 할 수 있지. 교보문고도 우리의 잠재의식에 영향을 주는 서브리미널 마케팅 전략을 사용하고 있어.

먼저 후각적인 부분을 이용한 전략이 있어🤭 일종의 향기 마케팅의 일환으로 교보문고만의 시그니처 향기를 제작한 거야. 실제로 매장에 가서 향을 맡아본 응답이도 있을 거야. 옵형도 교보문고 향을 좋아하거든. 교보문고의 시그니처 향기인 '책 향(The Scent of Page)'은 2015년에 교보문고가 전문 시향사와 협업해서 제조한 향기야. 매장을 방문하면 자연스레 느낄 수 있는 교보문고 향기를 선호하는 팬층이 생겨나자 실제로 디퓨저와 같은 제품으로 만들어 판매한 거지. 이렇게 후각을 이용해서 고객들이 교보문고를 무의식 속에서 인식할 수 있도록 만들고 있는 거야👍

이외에도 교보문고는 시각적인 부분을 활용하기도 했어. 바로 조명을 이용한 전략이야. 실제로 교보문고 매장에서 소파에 앉아 책을 읽고 있으면 편안하고 집중이 잘 되는 것 같은 기분을 느껴본 응답이도 있을 것 같아. 이게 바로 조명의 힘이거든👍 눈의 피로도를 줄이고 편안함을 줄 수 있는 3000k~4000k의 조명을 매장에 배치해서 고객들이 편하게 교보문고라는 공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준 거야.

📌 온라인 시장 확대라는 변화에 대비하기

앞에서 본 것처럼 교보문고는 많은 고객들이 오프라인 공간을 방문하게 만들도록 다양한 전략들을 활용해 왔어. 하지만 교보문고 역시 시장의 흐름을 비켜 갈 수 없었어. 바로 온라인 시장의 확대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오프라인 공간의 침체기 말이야😥 실제로 교보문고는 코로나19 사태 이전부터 점차 오프라인 공간의 매출이 줄어들고 있었어. 물론 앞서 설명한 전략들을 잘 활용해 동종 업계 내의 브랜드 선호도와 함께 매출에서도 1위 자리를 지켰지만, 매출 하락은 피할 수 없었지.

이러한 사태에 대비하고자 교보문고는 여러 전략들을 활용했어. 먼저 eBook 구독 서비스인 '교보문고 sam'의 런칭이야. 교보문고 sam은 정기 이용권에 따라서 최소 17만 ~ 최대 55만 권에 달하는 도서와 오디오북, 동영상, 학술 논문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온라인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야. 교보문고는 실물 도서 구매보다 간편한 전자책 이용을 선호하는 주력 소비층인 MZ세대 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위해 eBokk 구독 서비스를 도입한 거지. 해당 서비스는2021년 누적 회원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해🤭

이외에도 교보문고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전략을 동시에 활용하는 마케팅을 선보였어. 교보문고 앱에서 최저가를 확인하고 매장에서 책을 바로 수령하는 ‘바로 드림’ 서비스를 도입한 거지. 실제로 교보문고 앱을 통해 구매하고자 하는 도서를 검색하면 실제 매장보다 10% 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어. 고객들은 이렇게 온라인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한 뒤, ‘바로 드림’을 이용해 오프라인 매장에서 해당 도서를 받아 보는 거지💸 다양한 사이트에서 가격을 비교한 뒤, 최저가로 제품을 구매하기 용이한 온라인 환경을 오프라인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만들어서 공간을 방문하게 만든 전략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

😎옵형의 생각정리😎

오늘은 교보문고에 대한 이야기에 대해서 알아봤어. 오늘 브알 레터를 통해 알아본 것처럼 교보문고는 고객들이 제품을 구매하지 않아도 누구 하나 눈치를 주는 직원이 없어. 오히려 공간에서 편하게 쉴 수 있도록 공간을 새롭게 리뉴얼까지 했잖아. 이런 모습을 보면서 교보문고는 단순히 단기 실적을 중요시하기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으로 고객들의 시간을 사고 있다고 느꼈어. 매장에 더 오래, 더 자주 머무르게 만들어서 같은 제품이라도 교보문고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하고, 좋은 구매 경험으로 남기고자 하는 전략으로 보였거든😎 이런 전략도 교보문고의 브랜딩 전략이자 차별화 전략인 것 같아. 그 덕분에 업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거겠지?

오늘의 브알은 여기까지야. 그럼 오늘도 응마의 콘텐츠가 응답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2주 후에 만나! <응답하라 마케팅>팀은 언제나 구독자들의 의견을 기다리고 있으니 아래 링크 눌러서 자유롭게 생각을 나눠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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