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고대행마] 구독자, 이런 메타버스 본 적 있어? 😮

(에디터 쥬닝 🥰) 안녕 구독자 응답이🙌🏻 날씨가 무척 더워졌는데, 잘 지내고 있어? 무엇보다 요즘 코로나가 다시 심해지고 있다는데 모두 건강 조심하고 오늘도 우리가 봤던 인상적인 광고들 소개할게. 아 참, 이번 에피소드에는 #광고가 포함되어 있어.

그리고 이전 광고대행마에서 나이키의 유튜브 프리롤 광고 인상적으로 봤던 응답이 있어? 마지막 화면에 나이키 홈페이지에서 캠페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암시하면서 끝나던 화면! 이번에도 유튜브 프리롤 광고 중 마지막 장면이 눈에 띄는 광고가 있어서 가져왔어!

1️⃣ 광고의 한계를 새로운 방식으로 극복한 논픽션

이 광고는 15초간 힐링 되는 음악과 자연 풍경을 보여준 후 마지막에 ‘시향하기’ 라는 문구와 홈페이지로 전환되는 링크가 같이 떠. 시각, 청각과 다르게 후각은 전달할 수 없다 보니 향수는 광고를 통해 제품 자체의 특징을 전달하기가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광고 이후에 ‘시향’이라는 제품의 특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연결한 점이 좋았어 👏🏻

특히 유튜브 프리롤 광고는 TV 광고와 다르게 바로 브랜드 홈페이지나 제품 구매 페이지로 전환할 수 있는 장점이 있잖아. 그런 부분을 잘 살렸다고 생각했어!

2️⃣ 익숙하지만 새로운 방식의 광고, 뉴트리라이트

요즘에는 스토리형의 광고가 많잖아! 그런 와중에 이렇게 PT 발표를 하는 듯한 정보 전달형의 광고가 등장해서 뭔가 새롭게 느껴졌어. 자료도 잘 정리되어 있고 문구도 애니메이션 효과를 줘서 청각적으로 들리는 대사 전달과 함께 글자가 나오는 것이 실제로 발표처럼 느껴지게 하더라고.

그리고 광고 모델로 사람이 아니라 피규어 같은 인형이 나오는데 그것도 뭔가 옛날 감성의 애니메이션 같기도 하고😯 여러모로 특이해서 눈길이 갔어. 이렇게 하는 광고도 있구나! 하면서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소개하게 되었어.

1️⃣ 모델과 스토리를 기가 막히게 선정하는 써브웨이

이전 광고들에서도 느낀 거지만 써브웨이는 참 그 당시 핫한 인물들을 모델로 잘 기용하는 것 같아. 지금 생각나는 배우만 해도 구교환, 이준호 배우가 있어. 그리고 범죄도시2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했던 장이수역의 박지환 배우가 이번 광고 모델이지.

영화를 보면 배와 관련된 장면이 나오잖아? (스포가 될 수 있어서 자세히는 말하지 않을게!) 그런 부분과 광고 제품인 쉬림프 샌드위치의 특징을 잘 엮어서 광고 스토리를 만든 것 같아.

2️⃣ 그룹 결성에 실제 뮤직비디오까지, 2030부산세계박람회

광고를 보면 자이언티, 아린, 전소미, 원슈타인이 나오는데 모두 젊은 세대들에게 인기 있는 인물들이지😮 부산 엑스포의 2030년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홍보 광고야. 광고를 보면 X4라는 게 나오는데, 엑스포와 같은 발음이면서 위 4명의 인물이 모인 하나의 그룹이라고 해. 유튜브에 보면 X4의 뮤직비디오도 있어.

‘놀면 뭐하니’ 라는 예능에서 전혀 다른 인물들로 하나의 그룹을 결성하고 음반을 발매한 컨셉과 비슷하지? 이걸 광고로 풀어내고 실제 콘텐츠까지 만든 것이 세계관과 컨셉에 진심인 MZ세대와 잘 맞는다고 생각했어.

(에디터 마파 🔋) 구독자 응답이 안녕! 모두 잘 지내고 있어? 지난번에 소개한 어나니베어스의 스토리 광고에 대해 좋은 피드백이 많았고, 또 오픈채팅방에서도 재밌는 화젯거리가 돼서 뿌듯했어. 광고대행마는 앞으로도 유튜브, TV, 푸시알림, 인스타 뿐만 아니라 팝업스토어, 프로모션 같은 다양한 광고 홍보 방법을 소개하려고 해.

특히 이번에는 팝업스토어에 대해 소개할건데, 코로나 이후에 우리가 정말 많이 듣게 된 단어가 ‘메타버스’잖아. 2021년 4월 응답하라 마케팅 에피소드에서도 집중적으로 다뤘을 정도로 하나의 장르가 되어버린 메타버스. 특히 이번 사례는 회사에서 상사의 ‘구독자씨, 우리도 메타버스인가 그거 해볼까?’ 라는 말에 걱정 많았던 응답이라면 집중해봐도 좋을 것 같아!

(#광고) 시몬스, 오뚜기, 진로… 흔히 팝업스토어는 B2C 브랜드만 한다고 생각하잖아. 하지만 작년 12월 1일 B2B SaaS 브랜드인 협업툴 플로우가 업계 최초로 팝업스토어를 열어서 화제가 됐었어. 실제로 3개월 간 여의도 직장인 1만명이 방문하며 올해 3월에는 ‘3호점’ 강남점 매장까지 오픈 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지.

B2B 브랜드로는 최초의 팝업스토어였다는 것도 놀라웠지만, 더 놀라웠던건 플로우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옴니채널 형태로 이번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는거야. 우리가 흔히 말하는 메타버스인거지. 플로우는 메타버스 플랫폼 오비스를 활용해 거리 상의 한계로 팝업스토어를 방문하지 못하는 고객들에게도 브랜드에 대해 소개할 수 있었다고 해. 플로우가 오비스로 구축한 국내 최초의 메타버스 팝업스토어, 궁금하지 않아?

실제로 이 공간이 어떻게 구성됐는지 살펴볼 수 있었는데, #광고지만 오비스로 구축한 플로우의 메타버스 팝업스토어는 굉장히 인상 깊었어. 먼저 게임, 퀴즈 같은 이벤트로 고객 경험을 고려했고 플로우의 통일된 브랜드 컬러로 브랜딩 경험까지 신경쓴게 보여서 좋았어. 또 맞춤형 VIP 고객 상담존을 구축해 가상공간 속에서도 영업공간으로써 직접적인 매출로 연계할 수 있는 것이 놀랍더라고👍 플로우도 메타버스 팝업스토어를 통해 매출 향상을 경험했다는데, 노하우가 궁금하다면 아래에서 소개할 웨비나를 무료로 신청해봐!

실제로 매일 팝업스토어 뿐만 아니라 원격 근무, 교육, 원격 상담 공간까지 매일 100개가 넘는 가상공간이 오비스에서 생긴다고 하니 응답하라 마케팅도 이런 공간을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응마가 오비스로 메타버스 만들면 들어올 사람 손 🤟)

이런 플로우의 사례처럼 메타버스를 도입하고 싶은데 어떻게 기획하고 운영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이 있다면 이번 [오비스] 메타버스 팝업스토어 성공 전략 웨비나를 들어보는 것을 추천해!

오비스를 통해 메타버스 팝업스토어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고객사 플로우에서 직접 전체 도입 과정과 실제 효과를 자세하게 알려준다고 하니 응답이들의 고민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 심지어 무료 웨비나임에도 참가자들을 위해 플로우 6개월 무상권, 커피 기프티콘 등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하니 많은 관심 부탁해 🙌

웨비나, 무료로 신청할래!

나는 업무를 하면서 최대한 CRM 메시지를 ‘고객 맞춤형’으로 작성하려고 노력해. 매스(Mass) 형태의 광고는 스팸으로 치부하기 마련인데, 맞춤형 광고를 보는 순간 브랜드가 나에게 말을 걸고 싶어한다는 느낌이 들거든. 그래서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보다가 마주하게 된 유플러스의 스토리 광고는 상당히 놀라웠어.

내 MBTI가 ENFP인데 어떻게 알았는지는 몰라도 내 MBTI를 맞춰서 광고를 집행했더라고. ENFP는 매일같이 약속을 잡으니 데이터 끊김없는 5G 다이렉트 37.5가 필요하다는 소구점도 나름 논리가 있었어. 내 특성을 완벽히 파악해서 그에 맞는 맞춤형 소재로 광고를 노출하니 당연히 클릭하게 됐고! (물론 통신사 특유의 방대한 상세페이지 때문에 결국 보다가 이탈했지만… 🥲)

최근에도 비슷한 경험을 했는데, 인천공항에 가야할 일이 있어서 공항철도를 타고 가다가 김연아 선수의 baro 요금제 홍보 포스터가 붙어있길래 알맞은 곳(Right Place)에 홍보를 했다는 생각이 들었어. 근데 공항에 도착하고 나니 baro 요금제에 대한 홍보 문자가 도착하더라고 😯 알맞은 때(Right Time)에 문자를 보내줬기에 SKT가 내게 보내는 광고 메시지가 스팸처럼 느껴지진 않더라고.

물론 내가 해외에 출국하는 사람(Right Person)은 아니기에 이후 실제 행동까지 연계되진 않았지만, 통신사가 확보하고 있는 타겟 마케팅 역량이 새삼 대단하다고 느낀 순간이었어. 물론 모든 브랜드가 이런 데이터 인프라를 갖추고 있지 않고,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가 제한되지만 응답이도 오늘 광고를 집행하거나 콘텐츠를 제작하기 전에 우리 고객의 타겟은 누구인지, 그 타겟은 어떤 특성을 가지고 있는지 고민해 보는 것은 어떨까?

오늘의 광고대행마는 여기까지야. 우리가 2주간 구독자 응답이 대신에 찾아본 광고는 어땠어? 응답이들이 영감 넘치는 하루를 보내는 것에 오늘 뉴스레터가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응답하라 마케팅>팀은 언제나 구독자들의 의견을 기다리고 있으니 아래 링크 눌러서 자유롭게 생각을 나눠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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