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알 #42] 구독자 응답이, 어떤 술 좋아해?

(에디터 캐롤🍷)안녕, 응답이들! 지난 주 석가탄신일이 대체공휴일로 확정되면서 5월 연휴가 늘어났는데(소리 질러🥳), 다들 어디 놀러갈 계획은 세웠어? 캐롤은 한강이나 근교로 꽃구경을 갈까 해🌷 이렇게 소중한 연휴에 빠질 수 없는 게 있지. 바로 ‘술’! 물론 과음은 몸에 좋지 않지만, 적당한 음주는 기분이 좋잖아😝. 물론 술 종류는 맥주, 소주, 복분자 등 너무 많지만 오늘 브알은 그 중에서도 요즘 핫한 주류들을 다뤄볼까 해. 특히 이번 주제는 트렌드에 관심 많은 한 응답이가 신청해줬는데, 다른 응답이들도 궁금한 주제나 브랜드가 있다면 언제든 말해줘!

본격적으로 들어가기 전에 요즘 주류 트렌드에 대해 잠깐 살펴볼게. 간단해. 편의점을 보면 되거든! 코로나 19로 인한 팬데믹으로 자연스레 외식 대신 집에서 술을 마시는 홈술과 혼자서 술을 마시는 혼술이 증가했잖아. 당연히 마트나 백화점보다 접근성이 편리한 편의점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졌고, 그에 따라 편의점에는 다양한 종류의 주류가 많아진 거지.

색다른 경험과 재미를 중시하는 MZ세대를 중심으로 각자 취향 따라 안주 페어링은 물론이고 술과 음료를 혼합해 즐기는 믹솔로지가 자리 잡았어. SNS를 통해 레시피를 공유하거나 신제품을 인증하는 등 일종의 놀이처럼 재미있게 술을 마시게 되면서 소주와 맥주를 넘어서 위스키, 와인 등 다양한 주류를 소비하게 된거야.

그중에서도 요즘은 위스키나 와인, 전통주 등 프리미엄 주류가 대세래. MZ세대를 주축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있어서는 돈과 시간을 아낌없이 투자하는 디깅소비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떠올랐거든. 술을 마시는 이유가 단순히 취하기 위해 혹은 친목을 위해 마시는 것이 아니라 분위기와 맛을 즐기는 자기 만족으로 변화하면서 술을 마시더라도 자신의 취향에 맞춰 조금 더 맛있고, 좋은 주류를 마시겠다는 거지. 특히나 프리미엄 주류는 오래된 역사와 다양한 라인업을 자랑하는만큼 디깅소비를 하며 덕질하기에 딱인 거지😎

이렇게 프리미엄 주류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자 편의점, 마트 등으로 판매처가 확대되고 가격대가 낮아지면서 소비자들은 프리미엄 주류를 더욱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게 되었어. 그래서 오늘 브알은 위스키를 섞어 마시는 하이볼부터 와인, 전통주 등 프리미엄 주류를 다룰거야.

✅ ABOUT 하이볼

먼저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는 하이볼부터 소개할게. 하이볼은 얼음을 채운 텀블러 글라스에 위스키와 탄산수나 음료를 섞어 마시는 칵테일의 일종이야. 앞서 말했듯 코로나 19 이후 홈술과 혼술이 증가하면서 본인 취향 따라 술을 만들어 마시는 믹솔로지가 유행하면서 하이볼의 인기가 높아졌어. 특히 작년 4월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 개그우먼 박나래가 얼그레이 하이볼을 만드는 장면이 방송되면서 하이볼은 더욱 화제였지. 해당 얼그레이 시럽은 온라인 상에서 곧바로 품절되며 구하기 힘들었을 정도니까. 캐롤은 이후 여행갔을 때 얼그레이 하이볼을 만들어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더라👍

📌 이제는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위스키

하이볼이 큰 인기를 끌게 되면서 하이볼의 주재료인 위스키 역시 소비량이 크게 증가했어.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스카치, 버번 등 위스키류 수입량은 작년 동일 분기 대비 78.2%가 늘어난 8443톤으로 역대 1분기 최고 기록이래. 이렇게 위스키의 인기가 증가하자 위스키 브랜드들은 다양한 제품과 프로모션을 진행했어.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인 조니워커는 2220년 서울의 모습을 담은 ‘조니워커 블루 노마드 시티 서울 에디션’을 선보였어. 페르노리카코리아는 고연산의 프리미엄 위스키뿐만 아니라 싱글몰트, 아이리쉬 등 다양한 제품을 시음해볼 수 있는 팝업 스토어를 오픈하며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고자 했지.

📌 취향 따라 골라 먹는 하이볼 캔

편의점 업계는 휴대가 간편한 완성된 형태의 RTD(Ready To Drink) 캔 하이볼을 출시하며 하이볼 시장을 공략했어. 작년 11월 CU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RTD 캔 ‘어프어프 하이볼’은 출시 3일 만에 20만 개, 그리고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200만 개를 기록할 정도로 화제였어.

인기에 힘입어 CU는 지난 4월 인기 작가 청신과 콜라보하여 대표작인 블랙 네온 시리즈의 ‘목탄을 담긴 선’을 패키지로 한 ‘청신 레몬 하이볼’을 선보였는데, 산뜻한 레몬 향과 진한 오크 향이 특징이래. 이에 맞서 ‘숙성도 하이볼’, ‘짠하기 좋은 하이볼’을 선보였던 세븐일레븐은 올여름을 맞아 ‘몰트위스키하이볼’을 출시했어. 스카치 위스키와 과일 원액이 어우러져 달콤하면서도 청량감 있는 끝맛이 좋대.

이외에도 주류 제조업체인 카브루는 생맥주와 같은 형태의 드래프트 하이볼 ‘카브루 하이볼’을, 보해양조는 국내 최초 매실을 사용한 위스키 하이볼 ‘(純)’을 선보였어. 캐롤이 언급한 제품 외에도 다양한 제품이 많으니까 관심있는 응답이들은 취향 따라 골라서 마셔봐!

✅  ABOUT 와인

와인은 포도의 즙을 발효시켜 만든 알코올성의 양조주인 포도주를 의미해. 와인이란 말은 일차적으로는 포도주를 일컫지만, 현대는 과실주 전반을 뜻하는 말로 확장되어 쓰이고 있어. 사실 와인에 대해서 설명을 하자면 너무 길기 때문에 자세한 건 생략할게.

한국의 와인 시장은 와인 수입사가 해외 와이너리나 유통사로부터 독점 계약으로 와인을 수입해 한국의 도소매 업체를 중심으로 판매되고 있어. 점점 와인시장의 규모가 커짐에 따라 대기업 유통사가 와인 판매를 넘어 수입과 유통까지 직접 나서면서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지. 그렇게 급성장한 국내 와인시장 규모는 2조원 규모(2022)로 성장했어.

📌 이젠 마트에 장보러(X), 와인 보러 가요(O)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멀게만 느껴졌던 와인이 친근하게 느껴지게 된 건 대형마트에서 와인 전문매장을 손쉽게 접할 수 있었기 때문이야. 21년 말 롯데마트가 선보인 와인 전문 매장 ‘보틀벙커’는 400평의 압도적 규모에 다양한 주류 라인업과 잔 단위로 와인 시음이 가능한 테이스팅 랩과 같은 각종 경험 콘텐츠를 제공했는데, 실제 롯데마트 전체 매출이 20% 이상 증가하며 흥행에 성공했어.

이에 맞서 지난 4일 이마트는 스타필드 하남에 국내 최대 주류 전문점 ‘와인클럽’을 오픈했어. 그동안 마트와 편의점 채널을 중심으로 가성비 좋은 와인을 선보이며 와인 사업에 주력했던 이마트는 이번 와인클럽을 통해 와인, 위스키, 수입 맥주 등 7000여 가지의 다양한 주류 라인업은 물론이고 전문가들의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와인랩부터 와인 아로마체험, 각종 주류 시음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선보이며 와인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나선 거야.

이외에도 이마트24는 편의점 업계 최초로 내추럴 와인(화학비료, 농약, 그리고 현대식 농기계를 사용하지 않고 기른 포도로 만든 술) 2종을 판매하기 시작했어. 막걸리처럼 절반은 맑게, 나머지 절반은 효모와 섞어 마시면서 과실감과 부드러운 기포를 느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래.

🍷캐롤의 생각정리🍷

캐롤이 들려준 하이볼과 와인 이야기는 어땠어? 캐롤은 교환학생으로 프랑스에서 생활하면서 하면서 와인을 처음 접했었는데(유럽은 와인이 싸고 종류가 많으니까), 확실히 요즘은 한국에서도 다양한 가격대와 종류의 와인을 접하기가 쉬워진 것 같아. 물론 와인, 위스키와 같은 프리미엄 주류는 그 내용이 방대해서 여전히 어렵지만 하나씩 알아가면 되는 거니까😎 이어서 옵형이 주류업계의 강자로 떠오른 또다른 주류에 대해 설명해줄테니 끝까지 집중해줘! (여담이지만 응답이들이 포르투갈을 가게 된다면 꼭 그린와인을 마셔줘🍇 )

(에디터 옵형😎)우리 응답이들, 앞에서 캐롤이 들려준 믹솔로지 트렌드 이야기는 재미있게 읽어봤어? 개인적으로 옵형도 처음 술을 접할 때, 소맥이 전부인 줄 알았거든. 그런데 역시 술에 진심인 민족답게 점차 다양한 주류들이 등장하더라😮

옵형은 개인적으로 하이볼을 좋아하거든. 우리 응답이들은 어떤 술을 선호하는지 갑자기 궁금해지는 부분이네😉 아마 앞에서 캐롤이 소개해준 종류의 술을 좋아하는 응답이들도 많겠지만 이와 반대로 전통파 응답이도 많을 거라고 생각해. 그래서 지금부터는 옵형이 증류식 소주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려고 해. 취향 적중한 응답이들은 어텐션🔊

사실 브알에서는 지난번에도 술에 대한 이야기를 몇 번 들려준 적 있어. 브알 #23 원소주VS국순당 회차도 있고, 브알 #32 無의 반격 하이네켄VS롯데칠성 회차 말이야. 우리 응답이들도 기억하지? 기억 안 난다면 한 번 읽어보길 바라😉

자~그렇다면! 오늘 옵형이 들려줄 이야기 주제인 증류식 소주는 과연 어떤 술일까? 소주는 크게 희석식 소주와 증류식 소주로 나뉘는데, 증류식 소주는 곡물을 발효해 만든 밑술을 증류해서 만든 술을 의미해. 도수도 20도에서 60도까지 다양하지. 보통 우리가 흔히 접했던 희석식 소주가 20도 이하인 점에 비하면 선택의 폭이 넓은 편이지🤔 그리고 맛도 깔끔하고 향도 깊은 데다 제조 과정에서 불순물도 첨가되지 않기 때문에 숙취도 덜 하다고 해. 그만큼 일반 희석식 소주보다 가격도 비싼 편이야.

그런데 잠깐! 그럼, 요즘들어 증류식 소주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진 이유는 뭘까? 명확하게 정답은 알 수 없지만 가치 소비 트렌드의 영향이 크지 않을까 생각해. 점차 소비자들의 취향은 다양해지고 안주의 종류도 다양해지면서 내가 좋아하는 안주에 적합한 술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났을 거야. 그리고 코로나로 인해 혼술 혹은 비대면 술자리도 늘어나면서 가격이 비싸더라도 본인의 취향에 맞는 술을 선호하는 소비자도 늘었을 거야. 이왕 먹는 술! 제대로 된 술을 먹자는 심리가 작용한 게 아닐까? 우리 응답이들은 어떤 생각인지 궁금하네😉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어떤 증류식 소주들이 있는지 살펴볼까?

✅ 하이트진로의 프리미엄 증류주, 일품진로  

일품진로는 대한민국 대표 주류 브랜드 중 하나인, 하이트진로에서 출시한 프리미엄 증류주 제품이야. 제품 패키지만 봐도 일반 소주가 가지고 있는 초록색 병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지? 하이트진로에서 2007년 첫선을 보인 후, 리뉴얼을 거쳐 재탄생한 일품진로는 가파른 성장세를 거듭하면서 대한민국 증류주 시장의 선두를 달리고 있어.

99년의 기술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일품진로는 엄선된 원료로 만들어 향과 풍미가 뛰어나고, 최적의 숙성 기간을 거친 정수만을 이용해 깊고 깔끔한 맛을 자랑하는 제품이라고 해😎 지금 이 소개만 봐도 프리미엄 라인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니? 거기다가 패키지도 고급스러워서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어.

특히 일품진로는 증류주 소주 브랜드 최초로 영상광고를 공개했어. “99년 증류주의 정수”라는 콘셉트로 제작된 광고는 제품의 핵심 특징을 시청각적인 효과로 담아냈어. 그리고 영상 말미에 슈퍼 프리미엄 증류주 브랜드, ‘진로 1924 헤리티지’의 탄생도 보여줬지😎

하이트진로는 영상광고 이외에도 ‘일품진로’ 브랜드 마케팅 사례가 있었어. 지난해에는 플라자 호텔과 협업해서 ‘스테이 앤 드링크 위드 일품진로 패키지’를 선보였거든. 해당 패키지에는 플라자 호텔 디럭스 룸 1박 이용권에 일품진로 홈텐딩백(홈텐딩 - 집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칵테일을 만드는 것)이 포함되어 있었어. 일품진로 홈텐딩 백에는 일품진로 2병, 쉐이커 1개, 지거 1개, 소주잔 2개, 온더락잔 2개로 구성된 패키지 상품이야. 일종의 굿즈 마케팅이라고도 볼 수 있을 것 같네👍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하이트진로는 일품진로 이외에도 1년에 8천 병만 제작하는 ‘일품진로 22년산’, 영상 광고 말미에 나오는 ‘진로 1924 헤리티지’와 같은 브랜드를 런칭하면서 증류주 브랜드 라인을 강화하고 있어😎 프리미엄 증류주 시장을 선도하고자 하는 목표가 느껴지는 것 같아.

✅ 도자기 브랜드가 만든 증류주, 화요  

화요. 화요는 도자기를 만드는 회사에서 만든 술인거 다들 알고 있니? 사실 옵형도 예전에는 일식집에서 화요를 몇 번 먹은 적 있긴 했지만, 어떤 브랜드가 만든 증류주인지 몰랐거든. 화요의 모기업인 ‘광주요’는 조선 왕실에 진상하던 도자기를 만들던 장인들의 전통을 이어받아 1963년에 설립한 도자기 전문 기업이야😮 이후 한식당 ‘가온’과 ‘비채나’, 증류주 브랜드 ‘화요’를 런칭하면서 도자기, 주류, 식문화, 공간으로 한국의 식문화를 선도하고자 하는 포부를 지닌 브랜드야.

화요는 광주요에서 2003년에 처음으로 선보였던 증류주 브랜드야. 한식에 곁들일 수 있는 우리 술을 만들어 보고자 시작된 연구가 화요의 탄생 배경이야. 화요는 100% 국내산 쌀과 지하 150m 암반수를 이용해서 독특한 풍미까지 더해진 제품이야. 그리고 국내 최초로 대량 생산용 옹기 숙성 방식을 도입해서 맛과 향에 차별화를 두고자 노력했다고 해. 어쩌면 도자기 전문 기업이었기 때문에 숨 쉬는 그릇인 옹기에 관심이 생겼던 건 아닐까 생각해👍

화요는 도수에 따라서 화요17, 화요25, 화요41, 화요53 그리고 화요 X.프리미엄까지 총 5개 제품 라인업을 가지고 있어. 제품 선택의 폭이 넓어서 취향이 다양한 소비자에게 맞춤형이라고 생각해. 보통 흔히 소비되는 제품은 화요25고, 일반 소주보다 높은 도수에 깊은 풍미와 맛을 자랑해. 특히 화요25는 물과 희석해서 따뜻하게 데워먹어도 맛있다고 하니 참고해😉

그리고 지금 글을 읽다 보면, 제품 5가지 중 하나가 눈에 들어올거라고 생각해. 바로 X프리미엄! 해당 제품은 화요41의 원액을 오크통에 담아 장시간 숙성시킨 제품이야. 제품을 먹어본 소비자들의 반응은 위스키와 비슷하다는 평이 다수야.

그럼 화요는 어떤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을까? 화요는 고객 참여형 마케팅으로 매년 화요 칵테일 챔피언십을 개최하면서 칵테일 관련 프로모션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어. 올해는 6월 1일에 예선을 거쳐 6월 24일에 본선을 치를 예정이라고 해. 이런 걸 보면 화요는 자신과 어울리는 칵테일 레시피 연구에 진심인 것 같아😍

이외에도 다른 브랜드와 협업 마케팅도 선보였어. 혜태와 협업해서 ‘화요 봉봉 세트’ 패키지를 출시한 거야. 믹솔로지 트렌드에 맞게 소비자들이 화요를 활용해 다양하게 칵테일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만들고자 기획한 협업 상품이야. 패키지는 화요25 1병, 복숭아봉봉 1캔, 칵테일 컵 1잔, 일러스트 스티커로 구성되어 있어. 특히 패키지에 동봉된 칵테일 컵은 옥수수 전분으로 만들어진 생분해 컵이라서 친환경 메시지도 담겨있다는 평을 받았어🤗

화요의 마케팅을 살펴보면,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프리미엄 이미지때문에 젊은 소비자 층의 접근이 다소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극복하기 위한 전략인 것 같아. 고객들이 다양한 레시피도 고민하고, 쉽게 만들어 보면서 ‘화요’라는 브랜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있으니까 말이야😉

😎옵형의 생각정리😎

오늘은 캐롤과 함께 다양한 주류에 대한 이야기를 준비해 봤어. 우리 응답이들이 재미있게 읽어줬길 바라. 그리고 글을 읽으면서 “오늘 한잔 할까?” 생각해 본 응답이도 있을 것 같아😂 옵형은 이번 글을 준비하면서 앞으로 현업에서 다양한 제품 마케팅을 기획할 때, 점점 더 다양해질 소비자의 취향을 어떻게 파악하고 수요에 맞는 공급을 할 수 있을지 고민이 되더라.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자사 제품 이외에도 경쟁사 제품도 다양하게 체험해 보고 비교 분석해봐야겠지? 우리 응답이들도 그런 생각을 하길 바라며 이번 브알 에피소드 마무리할게. 2주 뒤에 만나🖐

오늘의 브알은 여기까지야. 술은 적~당히 기분좋게 마시고, 과음은 금물인 거 알지? 그럼 오늘도 응마의 콘텐츠가 응답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2주 후에 만나! <응답하라 마케팅>팀은 언제나 구독자들의 의견을 기다리고 있으니 아래 링크 눌러서 자유롭게 생각을 나눠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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