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좋은 봄입니다.
좋아하는 일은 형상(形象)이겠지만, 때로는 형성(形成)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자연스럽게 드는 웃음만이 좋아함이라곤 할 수는 없을 테니까요.
왜 이런 이야기를 하나면 제가 요즘 그렇습니다. 바쁘게, 바쁘게 살다 보니, 좋아하던 일들과 멀어지는 기분입니다. 마치 이유 없이 친하게 지내다 멀어진 학창시절 친구 같이요.
그러다 문득, 누가 깨운 것처럼 침대에서 눈을 번쩍 뜨고 생각했습니다. 좋아하던 일과 소홀해진다 느껴지면, 오기를 기다리기보다 슬쩍 다가가 보기도 해야 하겠다...
다만 이번에는 짧게, 조금씩, 그치만 매일 다가가 보려고 합니다. 매일 아침 9시에.
'매일 메일'을 시작합니다. 아주 짧더라도, 제가 그렇듯 구독자 님의 하루에도 귀여운 덧칠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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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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