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취향은 무시된 채
한껏 들고 온 편의점 봉지엔
먹지도 않을 컵라면이 널려있다
이런것도 있더라 이런것도 있더라
어린아이 눈빛처럼 반짝이는
깊고 조금은 어두워진 협곡 사이의 보석
조금 밑으로 기울여 부딪히는
잔 소리와 잔소리
그새 해는 우리 둘을 질투해 마중나오고
마중나온 이 피해 잠드는 아침
사랑은 여기저기 널려있고
마르다 만 잔은 마를 줄을 모른다
내 취향은 무시된 채
한껏 들고 온 편의점 봉지엔
먹지도 않을 컵라면이 널려있다
이런것도 있더라 이런것도 있더라
어린아이 눈빛처럼 반짝이는
깊고 조금은 어두워진 협곡 사이의 보석
조금 밑으로 기울여 부딪히는
잔 소리와 잔소리
그새 해는 우리 둘을 질투해 마중나오고
마중나온 이 피해 잠드는 아침
사랑은 여기저기 널려있고
마르다 만 잔은 마를 줄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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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앞으로 한 달 동안은 시를 쓰겠어요 E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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