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윤동규 12주차

(22.09.12 ~ 22.09.18)

2022.09.19 | 조회 4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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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윤동규

한 주간 쌓인 쓰레기들을 공유합니다

designed by @kimjongmin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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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원 생활 중이라, 미리 촬영해놓은 소스로 편집한 콘텐츠가 대부분입니다. 사실 조리원 아니어도 한번에 여러개 찍고 뽑아내긴 하지만요. 그렇게 안 하면 물량을 감당하기가 힘들어요. 양해 부탁드립니다.


 

1. Tool n Tools

뭐랄까 이번 주엔 툴앤툴즈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해본 주였습니다. 아 나는 생각보다 많은 사랑을 받고 있구나. 그리고 그 사랑을 체감하기에 가장 좋은게 툴앤툴즈구나. 리뷰 콘텐츠를 만들면서 캐릭터를 넣는다는게 까다로운게 많긴 하지만, 성공적으로 안착시킬 수만 있으면 꽤나 행복하겠단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위에 말한대로 이미 찍어놓은걸 편집하는거라, 그렇게 생각해봤자 별로 달라질건 없지만. 다음 번 촬영때는 조금 더 진지한 태도로 임할 것 같습니다.

 

2. 윤동규 아가리 대작전

이번 주엔 도대체 아가리를 얼마나 턴거야... 이정도면 좀 지긋지긋해서 질리는 타이밍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차라리 1일 1 업로드를 포기하더라도 조금 덜 올릴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근데 아시죠? 아니에요 더 많이 올려주세요 하는 반응 기대는 하고 있다는거.

 

3. 윤동규 산문집

나름 잘 긁힌 글 같은데 별로 반응은 없네요. 여러분이라도 봐주시면 행복할 것 같습니다.

 

4. 순간 강사 윤동규

이번엔 조금 진지한 이야기를 해봤습니다.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중요성을 제대로 전달하는건 어려운 것 같아요. 덤덤하게 담백하게, 그러면서도 임팩트 있게 정보를 전달하는 방법을 연구해야 할 것 같습니다.

 

5. 이번주 오마카세

어떤 사람, 콘텐츠, 작품은 박탈감을 느끼게 합니다. 터무니없이 완벽한 작품은 완전히 다른 세상 이야기니까. 라스 폰 트리에 영화 보고 박탈감 같은건 안 느껴요. 아 이 사람은 이런 세상에서 살고 있구나 싶지. 그런데 이런 작업을 보면, 내가 될 수 없지만 염원하고 꿈꾸는 모습이 보여 질투심이 납니다. 정말 재미있게 보지만, 선뜻 영상을 재생하기엔 또 망설여져요. 왜 내가 나서서 나의 질투심을 키우는가. 아 신이시여 어찌 세상은 발명 쓰레기 걸을 만들고 수집의 수집을 만들었나이까. 물론 채널은 제가 먼저 만들었겠지만 실속이 없잖아요. 어쨌든 아실만한 사람은 다 아시겠지만, 의외로 50만이든 100만이든 관심 없으면 난생 처음 듣는 사람도 많은 것 같더라구요. 다들 한번 잡솨봐. 츄라이 츄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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