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m Letter

[Warm13] 무더운 여름날 와중에도 내게 미소를 선물해 준다니-!

[Letter13] 🎧We Know The Way (from 🎬‘모아나‘)

2023.08.27 | 조회 1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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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vertheless.warm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사회는 다양한 감정을 공유합니다. 작품을 통해 얻은 감정을 공유하고 싶어요. 저희의 이야기와 함께해 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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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독자 님!

저희의 이야기와 함께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는 작품을 소개해 드리는 Nevertheless Warm 입니다. 저희 team Do U와 함께 구독자 님의 하루 속 다정한 마음을 기억해 보아요!🥰


💌 WARM Letter 13

구독자 님! 무더운 여름 건강히 보내는 중이신가요-? 저희는 근래에 새로운 도전을 했어요. Nevertheless Warm의 근간이 되는 코어 감정을 기반으로 온기가 가득한 우주를 남기고픈 마음에 Warmniverse Home 으로 확장해 보았어요. 무더운 여름날 와중에도 미소를 선물해 주는 건 우리가 걸어가야 하는 길목에서 만나는 작은 성취인 것 같아요.

구독자 님, 안녕하세요-! 🐤듀이입니다! 구독자 님의 여름은 어떠한 퍼즐로 채워지는 중이실까요-? 저희의 여름은 자그마한 성취와 함께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정한 우리 사회, 라는 메시지로 시작한 Nevertheless Warm의 코어 감정을 조금 더 넓은 우주로 확장시켜 보았어요. ‘포근한 집이 기다리는 다정하고 온기 가득한 우주’라는 메시지로 Warmniverse Home을 8월 초에 선보였어요.

링크 남겨 둘게요-! 구독자 님 시간 괜찮으실 때 한 번 들러 주신다면, 저희에게 큰 뿌듯함으로 다가올 것 같아요.😊

🎈 웜니버스 홈 발자취 바로가기

Warm Letter Nevertheless Warm의 마음에서 시작되었기에, 소개할 때에는 이 이름 그대로 유지할 계획이에요. 😊


🎧 WARM Music

세상에나요, 구독자 님! 벌써 8월의 끝자락에 도착했어요. 누군가에게는 8월이 벌써? 라고 느껴질 수도 있지만, 또 누군가에게는 아직도? 라는 의미로 남을 수도 있겠지요. 문득 작년의 제가 떠올라요. 아직도 새해가 아니라고? 라는 생각이 종종 들 정도로 제게 작년은 너무나 길었어요.

즐거운 기억이 많으면 많을수록 시간이 빠르게 흐르는 것만 같고, 흘러가는 시간을 붙잡고 싶어지잖아요. 절반도 남겨두지 못한 올해의 하루 속에서, 구독자 님의 8월은 그런 의미였으면 좋겠어요. 매일매일이 너무나도 행복해서 시간이 가는 게 아쉬울 정도로요-!

구독자 님은 어느 계절에 태어나셨나요? 저희는 여름의 시작 6월과 무더운 여름날 7월에 태어났어요. 저 듀이는 한여름에 태어나고 자랐는데도, 더위에 약해요. 그렇다고 추위를 안 타는 건 또 아니어서, 모든 계절의 온도를 오롯이 경험하고 있어요. 무더운 여름이지만, 때로는 땡볕 아래에서 여름을 즐기기도 하는 이유는 화창한 여름의 날씨도 곧 지나간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겠지요? 이처럼 지금 우리에게 어떤 힘듦이 가까이 있든, 곧 지나가리란 걸 우리는 알아요. 이를 알기에 우리는 다시 하루를 살아갈 힘을 얻는 게 아닐까요?

오늘 제가 구독자 님께 소개해 드리고 싶은 곡은 영화 '모아나'의 사운드 트랙인 🎧We Know The Way 입니다-! 무덥고 무더운 하루일지라도 우리의 길을 알기에 하루를 살아갈 에너지를 가득 전달해 주어요.

 

Moana's OST - 🎧 We know The Way ▶ 에디터 🐤듀이's Warm Pick

모아나_We Know The Way

에디터 🐤듀이's talk

🐤 매일매일이 길었고, 왜 나는 매일이 불안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던 적이 있어요. 그때마다 밝은 노래를 들으려고 애썼는데요, 그때 영화 '모아나'가 생각이 났어요. 영화를 다시 보니, 어느덧 이 노래가 제게 가장 가까이 남았어요. 이 곡이 노래하는 에너지가 구독자 님께도 닿았으면 좋겠어요!

We read the wind and the sky when the sun is high

We sail the length of the seas on the ocean breeze

At night, we name every star

We know where we are

📍 노래 속 액자

이 노래는 모아나가 여행을 하려는 자아를 의심하고, 찾고자 마음 먹었을 때 시작되는 노래예요. 모아나가 이토록 바다를 궁금해 하는 이유가 어디에서 시작된 것인지, 바다를 항해해야만 하는 이유를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어요. 마침내, 바다를 향한 궁금증이 모아나가 가야하는 길이자 운명임을 알려 주지요.

구독자 님은 '운명'을 믿으시나요? 아니면, 매 순간 구독자 님께서 하시는 '선택'을 믿으시나요? 저는 제 선택을 믿지만, 그 끝을 언제나 '지금 힘든 만큼 나는 곧, 아주 금방 편안해 질 거야' 로 혼자 정의내려 두어요. 또, '만약에'가 없다는 사실도 굳게 믿고 있어요. 그래야 마음이 편해지고, 다시 힘을 낼 수 있더라고요.😁 지금 당장은 너무나 견디기 힘든 무더위도 시간이 흐르면 잦아들고 가을의 선선한 바람이 불어 온다는 사실을 아는 것처럼요.

출처 ; 영화 '모아자' 중 한 장면
출처 ; 영화 '모아자' 중 한 장면

영화 🎬모아나 에서는 모아나의 선택이 곧 운명이었음을 이야기해요. 모아나가 암초 너머를 궁금해 하는 이유도, 바다를 사랑하는 이유 등 모아나의 운명이 궁금증을 심어 주고, 모아나의 선택을 유도해요. 조금 더 멀리서 모아나를 바라 볼까요?

운명은 모아나에게 툭툭 호기심을 심어 주어요. 모아나는 그 호기심을 그대로 수용하고, 바다가 자신에게 전하는 하나의 메시지로 인식하지요. 주변 인물들이 하지 말라는 목소리로 모아나를 억압하려 한다면, 운명은 또 다시 하나의 커다란 사건을 준비해 주어요. 그 사건을 통해 모아나는 마음을 다잡게 되고, 바다가 보낸 메시지에 항해로써 응답해요. 결코 순탄치 않은 사건들로 모아나는 스스로 어떠한 존재인지 정의 내리고, 가족과 주변 인물 모두에게 운명이 그랬던 것처럼 메시지를 전달해요.

모아나의 커다란 여정과 모아나가 가야할 길을 알리는 노래가 바로, 🎧We Know The Way 였던 만큼 듣기만 해도 벅차올라요. 이 노래를 듣다 보면, 지금 일어나는 일, 견디고 있는 시간들이 결코 헛되이지만은 않을 것 같다는 확신이 들어요. 때때로 서럽기도 했던 모아나의 호기심, 의문과 선택들이 결국에는 스스로 해낼 수 있는 길을 만들어 주었듯이 우리에게도 노래는 모아나에게 해 주었던 것처럼 매 순간 응원을 건네고 있어요. 지금까지 애썼던 만큼 우리는 머지않아 편안함에 도착할 거예요.😊

여름의 무더위가 잦아들고 선선한 바람이 불 듯이, 겨울의 추위가 잠잠해지고 온기가 찾아오듯이-. 지금의 힘듦이 시간이 흐르면 지나간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기에 조금 더 버티고, 견뎌낼 수 있어요. 곧 함박 웃음을 지을 기억만 가득해질 거예요-!😁 그러니 우리, 무더운 여름날을 보내는 와중에도 미소를 잃지 말아요-!😆


🎁 WARM View

더운 나날을 보내는 와중에도 미소가 지어지는 순간들이 있지요! 미소가 지어졌던 순간을 사진으로 남겨 두었어요.

 

에디터 🐤듀이

듀이_방울토마토 하나
듀이_방울토마토 하나

하나 남은 방울 토마토가 새삼 귀여워 보였어요. 저도 모르게 미소가 새어 나와서 얼른 카메라를 켰어요.


From. team Do U

구독자 님! 열 세 번째 편지와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구독자 님, 그간 잘 지내셨지요!? 8월 한 달도 고생하셨어요. 남은 8월은 행복한 기억으로만 꽉꽉 채우셨으면 좋겠어요!🍀

 

🐤 에디터 '듀이'

구독자 님, 시간이 제법 빠르게 흐르고 있어요.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어요. 저는 어둑어둑해진 하늘을 보면서 이번 달의 편지를 마무리하고 있어요. 여전히 무덥지만, 절기는 벌써 가을을 가리키고 있어요. 앞서간 절기 만큼이나 날씨의 온도도 후딱 따라가겠지요? '가을'이라는 이름이 잘 어울리는 9월에는 더 더 행복하고, 그간의 노력들이 빛을 발하는 하루하루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곧 개강을 해요! 이번이 막학기여서 마지막으로 시간을 보내게 될 이번 학기 속 저는 또 어떠한 모습으로 성장할지 궁금하고 기대되어요. 편지에 종종 학교 생활도 이야기해 볼게요. 제 이야기 들어 주실 거지요?😊 구독자 님, 시원한 밤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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