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만다 사이프리드가 보수 논객 찰리 커크에 대한 자신의 발언 논란 이후 입장을 밝혔습니다.
-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찰리 커크가 총격으로 사망한 직후, SNS에서 커크를 "증오심에 가득 찬 사람"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어진 게시물에서는 "저녁 식탁에 폭력을 초대해놓고, 그것이 밥을 먹기 시작했다고 놀라선 안 된다"는 글을 공유해 커크가 자신의 태도 때문에 죽음을 자초했다는 뉘앙스를 주기도 했습니다.
- 이로 인해 미국 내 일부 보수층과 커크 지지자들이 사이프리드의 SNS에 수백 건의 비판 댓글을 남겼으며, 사이프리드의 영화 불매운동 움직임도 있었습니다.
- 비판이 폭주한 후,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공식 성명을 내고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저는 여성혐오와 인종차별적 발언에 분노할 수 있고, 동시에 찰리 커크 살해 사건이 상상할 수 있는 모든 면에서 끔찍하고 개탄스러운 일이라는데도 매우 동의할 수 있습니다. 누구도 이런 수준의 폭력을 겪어서는 안 됩니다. 이 나라는 너무 많은 무의미하고 폭력적인 죽음과 총격 사건으로 슬퍼하고 있습니다. 최소한 이 점에는 우리 모두가 동의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이는 커크의 혐오발언에는 분노하지만, 그가 겪은 폭력적 죽음에는 결코 동의할 수 없으며, 미국 내 만연한 총기 및 폭력 문제에 대해 모두가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는 메시지로 풀이됩니다.
- 사이프리드의 입장은 혐오에 반대한다는 점과,
폭력의 희생자가 되는 것에 반대한다는 두 측면을 동시에 강조하며
논란에 대한 자신의 윤리적, 사회적 가치 기준을 분명히 했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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