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봄의 시작, 3월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기운이 남아있지만, 문득 고개를 들면 훨씬 부드러워진 햇살을 마주할 수 있는 계절이네요.
3월은 언제나 ‘사람’을 생각하게 만드는 달인 것 같습니다. 대학가에는 신입생들이 보이고, 초중고 앞에는 아직 어색한 인사를 나누는 아이들이 오가고, 슬슬 날이 풀리면서 사람들과의 만남도 잦아지기 시작하지요. 조심스럽고 설레고, 기대와 두려움이 묘하게 뒤섞인 계절이 아닐까 합니다.
여러분은 새로운 사람을 마주할 때, 기대와 두려움, 설렘과 경계심 사이의 비율이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후자 쪽이 늘 조금은 더 높습니다. 늘 우리 마음을 흔들어 놓는 가장 핵심은 '사람'이니까요. 하지만 상처만큼이나 위로도 결국 사람에게서 비롯되고, 관계 안에서 피어납니다. 가까워지고 싶은 마음과 멀어지고 싶은 마음이 하루에도 몇 번씩 교차하다 보면 봄의 일교차와도 참 닮아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번 달 월간 마음건강 제18호 〈사람〉은 그 복잡하고 섬세한 마음의 결을 들여다보고자 합니다. 결국 우리는 사람을 원하면서도 두려워하고, 사랑하면서도 서툴고, 함께이고 싶으면서도 혼자가 되고 싶은 존재니까요. 좋은 인간관계란 뭔지, 사랑받는다는 건 어떤 감정인지, 때로는 멀어짐이 우리를 지켜주는 건 아닐지, 그리고 다시 서로에게 다가가기 위해 필요한 용기는 무엇인지, 에디터 각자의 언어로 풀어낸 다양한 이야기들을 담았습니다.








자! 이제 월간 마음건강 매거진, <사람>을 만나볼 시간입니다. 3월의 문 앞에서, 우리 살짝 손을 맞잡고 사람에게로 걸어가 볼까요?
※ 월간 마음건강 매거진은 온라인 교보문고, 예스 24, 알라딘 등에서 구입 가능하며, 밀리의 서재에서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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