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 그 중요하다는 ‘기록하는 습관’ 어떻게 시작하지?

잠깐! 독자 여러분들을 위한 이벤트가 하나 있어요!

본문 마지막에 도서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끝까지 잘 읽어주세요

📌 오늘의 고민 

그렇다면, 이 메뉴가 입맛에 딱!

막연하지만 꼭 필요하다고 느꼈던 ‘기록의 시작’을 도와주는 <기록이라는 세계>를 추천해 드려요!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기록 초보에게 꼭 맞는 안내서예요. 좋아하는 것을 적는 워밍업부터, 루틴을 만드는 트래커, 콘텐츠 아이디어로 이어지는 문장 모으기까지—단계별로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나만의 기록 습관이 자리 잡게 될 거예요.

빈 노트를 앞에 두고 막막함을 느꼈던 분들 계신가요? 함께 기록이라는 세계에 빠져 들어봐요! 어느새 기록이 버거운 숙제가 아니라 즐거운 일상처럼 느껴질 거에요!

  구독자님, 이제 준비가 되셨다면 <마케팅 하지 않는 마케터>를 블렌딩한 칵테일 한 잔을 드릴게요!🍸

🏃 기록을 위한 워밍업

📜 기록을 위한 준비물: 가벼운 마음이면 충분!

‘이건 다이어리에 쓰고…저건 어플에만 기록하자!’ ‘이 주제는 여기에만 쓸 거야!’ 같은 계획조차 없어도 괜찮아요. 정말로 아무 데나, 아무거나 써보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하세요!

🤷‍♀️ 잠깐만요. 기록을 시작하는 데 주제도 없이 쓰라고요? ‘아무거나’라는 말이 제일 어려워요! 이런 분들을 위해 기록을 시작하는 대주제를 하나 드릴게요! 바로 '좋아하는 것'이에요. 노트에 1번부터 30번까지 숫자를 쓰고, 그 옆에 좋아하는 것들이나 흥미를 느끼는 것들을 쭉 써보세요. 물건도 좋고, 요즘 재밌게 보는 드라마도 좋아요. 그리고 10번까지 채웠다면, 그중 한두 가지를 주제로 기록을 시작해 보세요! (ex. 주제로 '노래'를 선정했다면, 가사나 그 노래와 함께 한 특별한 추억 등을 기록해 보세요.)

💡 Tip. 아무 노트에 제목을 붙여보세요.

새로운 바지를 사고 싶어지면 바지에 대해서 계속 생각하게 되는 것처럼, 노트에 제목을 적어두면 하루에 몇 번씩 그 제목과 관련된 순간들이 눈에 들어올 거예요.

⏱ 하루 1분의 기록

달력에 기록한 하루하루가 모두 기분 좋을 순 없어요. 다이어트를 결심해 놓고 간식을 먹거나, 할 일을 하기로 해놓고 결국 놀아버린 날도 있겠죠. 그 순간에는 괜히 기분이 나쁠 수도 있지만, 그걸 기록해 두고 다음 주로 넘어간다면 어떨까요? ‘아, 그래도 하루하루 무언가를 하기는 했네?’ 싶은 마음이 들지도 몰라요. 한 발짝 떨어져 보면, 그땐 안 보이던 것들이 달라 보이기도 하니까요.

✒ 딱 1분만 투자해 오늘 있었던 일을 한 줄로 적어보세요. 의미가 있든 없든, 대단하든 소소하든 상관없어요. 그 기록들이 1년 동안 차곡차곡 쌓이면, 힘들고 무의미하게 느껴졌던 날들도 소중한 시간으로 바뀌어 있을 거예요. 간단한 기록 한 줄로, 나를 단단하게 만들 수 있을 거예요.

♻ 루틴을 만드는 기록

미라클 모닝이나 갓생 루틴에 도전했다가 금세 포기한 적 있으신가요? 루틴이 있는 사람이 분명 더 의미 있게 하루를 보내는 것 같긴 한데, 따라 하기는 참 어렵죠. 그런 분들을 위해 루틴을 만들어주는 기록 도구, ‘트래커’를 소개해 드릴게요!

📊 트래커는 어떤 활동이나 상태를 지속적으로 기록하고 추적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이에요. 목표를 향해 가는 과정을 모니터링할 수 있고, 내 일상의 패턴을 분석하는 데도 큰 도움이 돼요. 당연히 업무나 공부 같은 실질적인 영역에도 활용할 수 있고요!

어떻게 시작하냐고요? 다른 기록과 마찬가지로 가볍게 시작하시면 돼요. 아주 잘게 쪼개서 부담 없이 실천할 수 있는 것부터 적어보세요. 예를 들어 ‘이불 정리하기’, ‘물 한 컵 마시기’처럼요. 하나의 루틴이 자리를 잡으면, 거기에 또 하나를 더해가면 돼요.

✅ 행동을 완료했을 땐 체크 표시를 해보세요. 하루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도 하고, 업무에 적용하면 반복되는 패턴을 만들어 효율적으로 움직일 수 있게 될 거예요.

🧭 큰 그림을 만드는 기록

야구계의 전설, 오타니 쇼헤이 선수를 아시나요? 뛰어난 재능만큼이나 철저한 자기 관리로도 유명한 선수인데요, 특히 쇼헤이 선수가 사용하는 ‘만다라트 계획표’는 그의 성공 비결로 자주 언급돼요. 만다라트가 뭐냐고요? 바로 이런 거예요!

9개의 정사각형이 커다란 정사각형을 이루고 있는 형태인데, 중앙에는 핵심 목표를, 그 주변 8칸에는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하위 목표나 실천 방법을 적는 방식이에요. 업무 목표를 정리할 때도 좋고, 올해 이루고 싶은 개인적인 목표를 설계할 때 사용해도 정말 유용해요.

만다라트 계획의 가장 큰 장점은 목표와 방법을 한눈에 정리할 수 있다는 거예요. 생각을 시각화하다 보면 우선순위도 자연스럽게 잡히고, 균형 잡힌 계획도 세울 수 있답니다.

아직 흐릿한 목표가 있다면, 만다라트 한 장으로 선명한 로드맵을 만들어보세요. 작은 사각형들이 모여 큰 그림을 그려줄 거예요!

🎯 취향을 찾는 기록

글을 쓰거나 기획을 하다 보면, ‘아무거나’라는 애매한 말 앞에서 멈칫하게 될 때가 있어요. 내 마음이 뭘 향하고 있는지, 그걸 통해 무엇을 표현할 수 있을지 헷갈릴 때도 있고요. 그런 분들께는 ‘월간 취향 디깅’을 추천해요! 내가 좋아하는 것, 내 취향이 있는 곳에서 진짜 멋진 순간들이 보이기 시작하거든요.

준비물은 간단해요. 📆 캘린더나 다이어리 속 먼슬리 칸! 한 달에 하나씩, 관심 있는 주제를 정해서 마음이 끌리는 것들을 자유롭게 적어보는 거예요. 예를 들어볼까요?

2월의 주제를 ‘나를 키우는 단어’로 정했다면, 최근에 알게 된 단어나 평소 잘 쓰지 않던 단어들을 적어보는 거예요. ‘숙고’, ‘변주’, ‘사유’, ‘분별’처럼요. 다 모아보면 의외로 공통점이 보일지도 몰라요. (이 단어들은 모두 생각에 관련된 단어들인 거처럼요!) 그 공통점이 나의 관심사가 되기도 해요.

또 다른 예시로 ‘가보고 싶은 공간’을 주제로 잡았다면, 위치나 분위기, 인테리어 요소를 기록해보세요. 조명이 따뜻한 곳, 목재 가구가 있는 곳… 어느새 내 공간 취향이 보이기 시작할 거예요.

이렇게 한 달 한 달 쌓다 보면, 1년 뒤엔 내 취향이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또렷하게 보이게 될 거예요.

💡 Tip. 익숙함을 벗어나면 취향도 기록도 넓어져요!

늘 먹던 것 대신 새로운 음식을 먹어보고, 처음 듣는 노래를 들어보세요. 아주 사소한 시도만으로도 나의 세계가 조금씩 확장될 거예요. ‘미지의 세계’라는 이름의 노트를 만들어서, 그 새로운 순간들을 기록해보는 건 어떨까요?

📝 문장 모으기

좋은 표현력을 키우기 위해 필사를 해보라는 말, 한 번쯤 들어보셨죠? 그런데 막상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 망설였던 분들도 많을 거예요. 리니 님 역시 필사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고 해요. 그 고민 끝에 찾은 방법을 소개해드릴게요.

👀 먼저 책 한 권의 흐름을 이해하는 것부터 시작해요. 책을 읽으며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따라가고, 중요한 내용을 요약하며 자신의 생각을 덧붙여보세요. 필사는 그다음이에요. 읽는 과정에서 마음에 남는 문장이 있다면 인덱스로 표시해두고, 손으로 한 줄씩 따라 써보는 거예요. 물론 좋은 문장이 많은 책을 만나면 모든 문장을 베끼고 싶어질 수도 있어요. 이럴 땐 미리 분량을 정해두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에요. 예를 들면 ‘양면 페이지는 넘기지 않기’, ‘세 장까지만 쓰기’ 같은 식으로요.

이렇게 문장을 따라 쓰는 과정은 우리에게 깊이 있는 몰입의 시간을 선물해줘요. 스쳐 지나쳤던 단어를 다시 찾아보게 되고, 그 단어가 문장 속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도 들여다보게 되죠. 이런 시간이 반복되면 자연스럽게 어휘력도 늘고, 문장의 의도를 파악하는 능력도 자라나요.

좋은 문장을 곱씹다 보면 아이디어가 떠오르기도 해요. 책을 읽을 땐 몰랐지만, 필사 단계에서 반짝이는 영감이 떠오르는 순간이 찾아오거든요. 그럴 땐 바로 ‘아이디어 노트’를 펼쳐보세요. 작가의 문장이 나만의 기획 아이디어가 되는 순간을 놓치지 않도록요. 이렇게 모은 문장과 생각은 언젠가 콘텐츠 기획의 단단한 밑거름이 되어줄 거예요.

✅ ‘이유’가 있는 투두리스트

다이어리에 적은 할 일들을 미뤄본 경험 있으신가요? 그런 날들이 쌓이다 보면 자연스럽게 다이어리를 펼치거나 기록하는 일 자체에 부담을 느끼게 되죠. 리니 님은 그런 고민이 생겼을 때, 자책 대신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보기 시작했다고 해요. ‘왜 못 했을까?’라는 물음으로 시작해,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원칙을 세우게 됐다고 해요.

📌 계획 단계: ‘할 일’은 나의 욕망에서 출발해야 해요. 내가 정말 이 일을 하고 싶은지, 필요한 일인지, 이 일이 나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먼저 점검하고 투두리스트를 쓰는 거죠.

📌 실행 단계: 지키지 못한 일이 있다면, 단순히 미뤘다고 넘기지 말고 그 이유를 솔직하게 들여다봐야 해요. 집중이 안 됐는지, 시간이 부족했는지, 혹은 애초에 동기가 부족했던 건 아닌지요.

📌 점검 단계: 할 일을 지키지 못한 원인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대안을 세우고, 그 대안이 실제로 도움이 될 수 있는지를 따져보는 과정이에요.

리니 님은 종종 원고 쓰는 일을 미루곤 했다고 해요. 그런데 ‘왜 자꾸 미룰까?’라는 질문을 던지자, 문제는 ‘잘 쓰고 싶다’는 완벽주의였다는 걸 깨닫게 됐다고 해요. 이후엔 ‘일단 쓰고 나중에 고치자’는 방향으로 생각을 바꾸었고, 자연스럽게 실행도 수월해졌다고 해요.

매일 쓰는 투두리스트에 점점 체크 표시가 줄어들고 있다면, 그저 의지가 부족해서가 아닐 수도 있어요. ‘왜?’라는 질문을 기록에 더해보세요. 그 안에 답이 숨어 있을지도 몰라요.

🔍 기록을 회고하다

분명히 기록도 열심히 하고, 할 일도 성실히 체크했는데 뭔가 제자리걸음 같은 기분이 드신 적 있나요? 그럴 땐 ‘기록을 다시 돌아보는 일’을 꼭 해보셨으면 해요. 단순히 노트를 빼곡하게 메우는 걸 넘어서, 그 기록들이 나에게 어떤 의미와 가치를 가졌는지를 돌이켜보는 거죠. 기록을 회고하면, 이런 변화들이 찾아올 거예요

1️⃣ 자기 이해의 깊이가 달라져요. 매일의 생각과 감정을 확인하다 보면, 어떤 상황에서 나의 컨디션이 좋은지, 어떤 패턴이 나에게 맞는지를 파악할 수 있게 돼요.

2️⃣ 성장의 증거를 찾게 돼요. 몇 달 전 고민했던 문제들이 시간이 지난 후 해결됐는지, 그때 세운 목표들이 얼만큼 달성됐는지 등을 알 수 있어요. 작은 습관을 바꾸겠다고 써내려간 기록이 나중엔 성과로 돌아오는 걸 보면, 뿌듯함은 덤이에요.

3️⃣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발견할 수 있어요. 현재 겪고 있는 고민이나 막힘의 단서가, 의외로 예전 기록 속에 숨어 있을지도 몰라요. 예를 들어 작년에 진행했던 프로젝트를 떠올려볼까요? 초반에는 체크리스트를 열심히 작성했지만, 중반부터 점점 줄어들었던 적 없으셨나요? 그리고 그 시기에 함께 적힌 감정이 자괴감이나 피로였다면, 그게 지금의 문제와 연결되는 단서일 수도 있어요. 지나치게 의욕적으로 시작했던 탓에 초반에 에너지를 다 써버리고, 중반부터 지쳐버린 거죠. 이런 흐름을 파악하면 “다음엔 속도를 조금 나눠야겠다”는 해결책도 자연스럽게 떠오르게 돼요.

4️⃣ 감사함을 다시 떠올릴 수 있어요. 바쁘게 지나가면서 놓쳤던 고마운 순간들도 기록 속에는 남아 있어요. 그날은 몰랐지만, 지나고 나면 더 따뜻하게 느껴지는 순간들이죠.

5️⃣ 보물 같은 아이디어를 마주할 수도 있어요. 노트 귀퉁이에 메모해둔 단어 하나, 언뜻 적어둔 생각 한 줄이 시간이 지나 콘텐츠의 씨앗이 되기도 해요. 기록은 단순히 지나간 일을 남기는 게 아니라, 미래의 영감을 기르는 일이기도 하니까요.

조금은 귀찮고 번거롭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기록을 회고하는 일은 나를 더 잘 이해하고 성장의 방향을 다시 그려보는 과정이에요. 그 기록들이, 그때는 몰랐던 나를 만나게 해줄지도 몰라요.

⭕ 인생에도 오답 노트가 필요해

학창 시절, 오답 노트 써보신 적 있나요? 누구나 틀린 문제를 다시 풀고, 왜 틀렸는지 정리하면서 올바른 풀이를 적던 기억이 있을 거에요. 하지만 그때 모두가 오답 노트를 싫어했던 이유는 단순히 한 번 본 문제를 또 봐야 해서가 아니라, 실패를 마주하고 들여다보는 일이 너무 어려웠기 때문이었던 것 같아요. 지금 생각해도 쉽지 않은 일이죠.

그렇지만 그래서 더더욱, 지금 이 순간에도 오답 노트는 필요해요. 실수나 실패를 곱씹지 않고 지나쳐버리면, 나중에 정말 중요한 순간에 똑같은 실수를 반복할 수 있거든요. 그걸 피하기 위해 나의 실수를 들여다보고, 스스로를 단단하게 만드는 ‘인생 오답 노트’를 써보는 건 어떤가요?

📖 이렇게 작성해 보세요!

이런 기록은 자랑하기 좋은 콘텐츠는 아니지만, 오답 노트가 채워질수록 나의 성장도 분명히 보이게 될 거예요. 예전엔 학생으로서 ‘정답’을 찾기 위해 오답 노트를 썼다면, 지금은 어쩌면 나만의 답을 찾아가는 여정이 될 수도 있어요. 그리고 그 여정은, 꽤 근사한 기록이 될 거예요.

🌱 기억하세요, 기록은 대단한 일이 아니에요

기록의 중요성도 알고 있고, 기록을 해보고 싶기도 한데, 막상 시작하려 하면 자꾸 마음이 무거워지죠. 글씨가 못생겨서, 꾸준히 못 할 것 같아서, 금방 포기할까 봐. 누구나 한 번쯤 그런 걱정에 멈춰본 적 있을 거예요.

하지만 기록은 절대 거창한 일이 아니에요. 단어 하나로 하루를 표현하는 것도 기록이고, 엉망인 문장을 휘갈겨 쓰는 것도 기록이에요. 어떤 형태든 마음이 머물렀던 순간을 남기는 것, 그 자체로 충분해요.

그렇게 쌓인 기록들은 언젠가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떤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인지 보여주는 단서가 되어줄 거예요. 두려워하지 말고, 기록으로 천천히 나의 세상을 넓혀보세요.

오늘의 페어링은 책 저자인 리니님의 유튜브 영상인 ‘기록은 하는 것보다 돌아보는 게 더 중요합니다💛’ 입니다. 책에서 소개된 기록법을 리니님이 실제로 어떻게 실천하고 있는지를 한 눈에 볼 수 있어요!

특히 ‘기록을 회고하는 법’이 궁금했던 분들이라면 이 영상을 꼭 확인하세요! 기록을 어떻게 돌아보고, 무엇을 남기고, 어떤 감정으로 마주해야 하는지를 친절하고 따뜻하게 안내해 주거든요. 함께 즐겨보실까요?

그리고 하나 더!!!

다음 칵테일은 브랜딩 디렉터 전우성님의 신간, 《핵심경험론》 입니다. 감사하게도 출판사에서 맛티니 구독자 분들 5분께 책을 보내주실 수 있다고 해요. 《핵심경험론》을 읽어 보시고, 서평을 남겨주실 수 있는 분들은 아래 링크에서 신청해 주세요

《핵심경험론》 받아 보기 (https://forms.gle/A9rriYGt858MThCU7)

구독자님, 맛티니가 선보인 마케팅 인사이트에 기분 좋게 취하셨나요? 오늘 칵테일이 구독자님의 취향에 잘 맞았는지 아래 버튼을 통해 알려주세요. 그리고 맛티니에서 해결해줬으면 하는 마케팅 고민이나 대신 읽어줬으면 하는 책이 있다면 아래 버튼을 눌러서 함께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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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메뉴는 맛티니의 바텐더 블루❄가 만들었어요.🍽️

월요일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