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티스리그 스나이더컷 관람기!!!

OTT 연구소 열다섯번째 보고서 - 저스티스 리그 스나이더컷과 HBO 맥스 미리보기

2021.03.24 | 조회 1.42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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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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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TT 연구소입니다. 한 주 잘 보내셨나요?

별로 한 것도 없는데 벌써 3월의 절반이 지나갔네요. '난 누구이고, 여긴 어디?'라는 생각이 머릿속에 가득할 무렵 먼지에 쌓였던 작품 하나가 다시 나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바로 '<저스티스 리그(Justice League) 스나이더 컷'이었어요. 스나이더 컷이 뭐냐고요? 맨처음 영화의 메가폰을 잡았던 잭 스나이더 감독이 중간에 개인적인 사정으로 물러나게 되고, 죠스 웨던 감독이 뒤를 이어 작품을 완성했지요. 그런데 마블의 <어벤져스>를 기대했던 많은 DC팬들은 영화를 보고 큰 실망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번에 스나이더 감독이 원래 구상했던 내용대로 작품이 나오게 됐어요. DC에 관해 기대감이 컸던 저는 바로 시청하게 됐습니다. 그 후기와 함께 HBO 맥스, OTT 자율심사 법안 소식도 함께 전해드릴게요.

(영화에 관한 평가를 먼저 보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에 있는 '<스나이더 컷>에 개인적인 평가' 부분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저스티스 리그 스나이더 컷> 포스터 / 출처 : HBO 맥스 공식 홈페이지
<저스티스 리그 스나이더 컷> 포스터 / 출처 : HBO 맥스 공식 홈페이지

 


💨 DC 코믹스와 확장 유니버스의 시작

DC 확장 유니버스 이미지 / 출처 : 구글 이미지 검색
DC 확장 유니버스 이미지 / 출처 : 구글 이미지 검색

 

사실 어벤져스, 아이언맨이 나오기 전에 많은 사람들에게 '히어로'하면 떠올랐던 이름은 '슈퍼맨'과 '배트맨'이었습니다. 80, 90세대들은 어릴적 손가락을 뒤집어 배트맨 가면 모양을 만들었던 기억 한번쯤은 있을거에요. 전세계 모든 이들이 가슴에 대문자 'S'를 새겼던 슈퍼맨을 기억하고 있죠. 

이 슈퍼맨이 포함된 원작 만화(코믹스)가 DC입니다. 예전에도 DC 코믹스에 나왔떤 히어로들은 수많은 영화에 등장했습니다. 크리스토퍼 리브 배우가 연기했던 슈퍼맨도 있었고, 조지 클루니, 마이클 키튼이 연기했던 과거의 배트맨, 크리스찬 베일이 연기했던 <다크 나이트> 트릴로지의 배트맨도 있네요. 

DC 코믹스의 영화화 권한을 갖고 있던 워너 브라더스는 2000년대 초반부터 DC의 여러 히어로들을 한 영화에 담는 프로젝트를 구상합니다. 지금의 어벤져스같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라고 생각하면 될겁니다. 거대한 하나의 프랜차이즈를 만들어 두고두고 영화로 만들 생각을 한거죠. 하지만 2006년 <슈퍼맨 리턴즈>, 2011년 <그린랜턴 : 반지의 선택> 등이 흥행에 실패하면서 원대한 프로젝트를 실행하려던 계획을 미루게 됩니다.

그리고 2013년 잭 스나이더 감독의 <맨 오브 스틸>이 개봉합니다.


🧱 DC 확장 유니버스(DC Extended Universe, DCEU)

DC 확장 유니버스 작품들 / 출처 : HBO 맥스 공식 홈페이지
DC 확장 유니버스 작품들 / 출처 : HBO 맥스 공식 홈페이지

 

워너 브라더스는 잭 스나이더 감독의 <맨 오브 스틸>을 시작으로 이 영화 시리즈의 서막을 엽니다. 현재 워너 브라더스 그룹의 '워너 미디어'가 세운 HBO 맥스 사이트를 보면 'DCEU'라는 명칭을 공식적으로 사용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옆동네 마블과 디즈니가 승승장구했던 것과 달리 워너와 DC의 영화들은 흥행에서 부진한 결과를 이어갑니다. 

 

  • 맨 오브 스틸(Man of Steel) - 잭 스나이더 감독
  • 배트맨 대 슈퍼맨 : 저스티스의 시작(Batman v Superman: Dawn of Justice) - 잭 스나이더 
  • 수어사이드 스쿼드(Suicide Squad) - 데이비드 에이어
  • 원더우먼(Wonder Woman) - 패티 젠킨스
  • 저스티스 리그(Justice League) - 잭 스나이더, 죠스 웨던(죠스 웨던이 후반 작업과 최종 연출을 담당)
  • 아쿠아맨(Aquaman) - 제임스 완
  • 샤잠!(Shazam!) - 데이비드 F. 샌드버그
  •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 Birds of Prey (And the Fantabulous Emancipation of One Harley Quinn) - 캐시 얀
  • 원더우먼 1984(Wonder Woman 1984) - 패티 젠킨스

2021년 3월까지 개봉한 작품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몇 작품을 제외하고는 흥행과 작품성에서 혹평을 받았습니다. 그나마 개별 영화 가운데 가장 낫다는 평가를 받았던 <원더우먼>도 지난해 개봉한 <원더우먼 1984>가 그야말로 폭삭 망하면서 워너 브라더스는 전면적인 변화를 예고했죠.

그 와중에 많은 DC 팬들이 망조의 시작이었던 <저스티스 리그>를 원래 감독을 맡았던 스나이더 감독 버전으로 개봉해달라는 요구를 하게 됩니다.


🦁 HBO 맥스(HBO Max)

HBO 맥스 로고  / 출처 : HBO 맥스 공식 홈페이지
HBO 맥스 로고  / 출처 : HBO 맥스 공식 홈페이지

 

본격적인 영화 얘기에 앞서 OTT인 HBO 맥스 얘기를 잠시 하고 갈게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주요 OTT에는 넷플릭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왓챠 등이 있습니다. 그 가운데 넷플릭스와 아마존 프라임은 외국에 본사가 있는 해외 서비스고요. OTT 가운데 해외에서는 서비스를 시작했지만 아직 국내에 들어오지 않은 주요 OTT 중 하나가 HBO 맥스입니다. 디즈니 플러스와 함께 국내 도입이 시급한 OTT죠.

HBO 맥스의 모회사는 워너브라더스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워너 미디어(Warner Media)'에서 만든 스트리밍 서비스입니다. 드라마를 주로 만들던 HBO 프로덕션, 영화로 널리 알려진 '워너 브라더스', '뉴라인 시네마', 애니메이션 제작에 집중하고 있는 '카툰 네트워크', 'CNN' 등 여러 회사가 모인 미디어 그룹 'AT&T' 산하 회사죠.

북미에서는 HBO 맥스를 통해서 <저스티스 리그 스나이더 컷>이 공개됐습니다. 마치 디즈니에서 디즈니 플러스 채널을 통해 마블 드라마를 공개한 것과 같은 조치라고 보시면 됩니다.


⚖ 스나이더 컷 VS 웨던 컷

2017년 개봉한 <저스티스 리그>와 2021년 개봉작 <저스티스 리그 스나이더컷>의 포스터
2017년 개봉한 <저스티스 리그>와 2021년 개봉작 <저스티스 리그 스나이더컷>의 포스터

 

아래 내용에는 일부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포스터만 봐도 느낌이 다르죠? 그래서 저도 기대감을 갖고 보게 됐습니다. 우선 2017년 <저스티스 리그>얘기부터 해볼게요. 잭 스나이더 감독이 딸의 죽음으로 인해 중도 하차하게 되고 남은 촬영과 편집, 최종 연출을 <어벤져스>,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감독이었던 죠스 웨던이 맡게 됐습니다. 

영화가 기대 이하라는 평가를 받게 된 건 영화의 완성도와 함께 DC라는 유니버스의 분위기와도 맞지 않는다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역시 다크한게 DC의 매력인데 웨던 감독과 워너 브라더스는 그게 싫었나 봅니다. 이후 팬들이 스나이더 감독 버전을 내달라고 요구했고 일부 촬영 분량을 더해 지금의 스나이더컷을 내게 됩니다.


⚒ 저스티스리그 스나이더컷

이하 <저스티스 리그 스나이더컷> 장면 캡쳐
이하 <저스티스 리그 스나이더컷> 장면 캡쳐

 

위 사진과 같은 분위기가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DC가 마블과 다른 점은 가상의 세계가 더 두드러지고 우리가 사는 세계를 반영하면서도 더 어둡게 그려진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뉴욕, 홍콩, 서울 등 실제 도시 이름을 작품에서 쓰는 마블과 달리 DC에서는 고담, 메트로 폴리스, 아틀란티스, 스타 시티, 데미스키라 등 가상의 도시에서 히어로들이 활동하죠.

영상 하나는 기가 막히게 뽑아내는 스나이더 감독인만큼 영상도 훌륭합니다. 분량도 대폭 늘어났죠. 기존 119분에서 242분으로 2시간 이상 늘었습니다. 감상하고 나서 이 작품을 추천하는 구독자와 그렇지 않은 구독자를 생각해봤어요.

 

역시 빌런은 보기만해도 오줌을 지릴 정도로 강력해야 합니다. 한층 강력해진 스테판 울프의 모습
역시 빌런은 보기만해도 오줌을 지릴 정도로 강력해야 합니다. 한층 강력해진 스테판 울프의 모습

 

이 영화를 보면 좋은 사람들

  • DC 유니버스 작품과 그 어두운 느낌을 좋아하는 팬
  • DC 유니버스 기존 작품들에 실망했던 영화 팬
  • 히어로 장르를 좋아하는 사람들
  • '새벽의 저주', '300' 등 잭 스나이더 감독 특유의 영상미를 좋아하는 사람들
  • 오랜만에 미국 드라마 한 시즌을 보고 싶은 사람들
  • 긴 회차의 드라마보다 짧은 회차의 드라마를 선호하는 사람들 + 긴 영화를 보는게 무리없는 팬들

 

이 영화에 실망할 가능성이 높은 사람들

  • 히어로 장르를 싫어하는 사람들
  • 마블의 밝은 분위기를 좋아하는 히어로 장르 팬
  • 긴 영화를 보는데 부담감을 느끼는 사람들
  • 더이상 DC 유니버스에 희망을 품고 싶지 않은 팬들

 

📑 <스나이더 컷>에 지극히 개인적인 평가

저스티스 리그를 바라보는 모습
저스티스 리그를 바라보는 모습
  • 잭 스나이더 감독이 생각보다 많은 떡밥과 후속 시리즈를 기획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 죠스 웨던 감독이 찍었던 촬영 장면(유머장면으로 넣었던 이상한 장면 싹다 삭제됨) 가운데 삭제된 장면이 꽤 있고, 스나이더 감독이 추가한 장면이 더해지면서 전체적인 느낌은 본판과 다른 느낌을 주네요
  • 4시간이라는 러닝타임에 힘입어 사이보그, 플래시 등 기존에 설명이 부족했던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가 올라갔습니다 (블랙핑크 덕후 플래시보다는 우리의 이웃 플래시가 낫네요)
  • 긴 영화를 본다는 느낌보다 짧은 드라마를 본다고 생각하면 편하게 관람할 수 있어요 (파트가 구분돼 있다)
  • 똑같은 장면임에도 비주얼이 살아났다고 느껴지네요 (캐릭터의 무게감, 액션 모두에서 괜찮다)
  • 그럼에도 기존 작품의 단점도 충분히 보일 수 있는데 스나이더 감독 작품이 낫긴 하지만 죠스 웨던 감독 작품과의 비교에서 오는 상대적 호평일 수 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 죠스 웨던 감독이 "나한테도 4시간 주면 저렇게 만들 수 있지"라고 말한다면 할 말이 없긴 합니다.
  • 기존에 이 작품을 시청하는 많은 팬들이 전작을 알고 더 낫다는 기대감을 갖고 보기에 평가가 후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 영화 속 수많은 떡밥과 계획이 진행될 가능성이 없습니다. 이 작품은 여기서 끝나죠 (워너 브라더스는 잭 스나이더 감독의 작품과 저스티스 리그 이야기, DCEU는 여기서 끝난다고 밝혔다. 추가적인 이야기의 연계와 향후 작품으로 구현될 가능성이 없다고 못박음. 관련기사 링크, 기사 링크 2)
  • 우리나라에서는 여러 스마트 TV(SK, KT, LG)와 네이버 시리즈온에서 관람가능합니다. 전 네이버 시리즈온으로 구매 후 관람했습니다(가격이 비싼 편ㅜㅜ, 16400원ㄷㄷ)
  • 총평 : 개인적으로는 만족하고 봤습니다^^ 다만 제가 히어로 장르를 좋아한다는 점을 감안하시기 바랍니다

 

파트 정보

이렇게 파트가 나뉘어 있습니다
이렇게 파트가 나뉘어 있습니다
  1. Part 1: '기대 마, 배트맨'("Don't Count on It, Batman")
  2. Part 2: 영웅의 시대(The Age of Heroes)
  3. Part 3: 사랑하는 어머니, 사랑하는 아들(Beloved Mother, Beloved Son)5
  4. Part 4: '체인지 머신'("Change Machine")
  5. Part 5: 왕의 말(All the King's Horses)
  6. Part 6: '더 어두운 것'("Something Darker")
  7. 에필로그: '아버지의 두번째 진심'("A Father Twice Over")

🍚 혹시나 속편이 나온다면? (저스티스 리그 속 떡밥들)

※ 스포일러에 주의해주세요

영화 속에 등장한 다크 사이드의 모습
영화 속에 등장한 다크 사이드의 모습

 

  • 배트맨의 나이트 메어 장면 등장 - 쿠키영상에 등장한 조커(자레드 레토 배우)와 배트맨(벤 애플랙)의 대화를 통해 세상이 멸망하고 조커와 배트맨이 여전히 대립, 배트맨은 조커의 연인인 할리퀸을 죽이고, 조커는 배트맨의 사이드 킥(동료 히어로)인 '로빈'을 죽였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음.
  • 인저스티스(Injustice)의 시작 - 쉽게 말하면 영화 후반부에 살아 돌아온 슈퍼맨이 악당이 되는 이야기입니다. 유일하게 의지하던 연인 로이스 웨인이 죽자, 다크 사이드에 협력하면서 세상을 지배하게 되는 슈퍼맨과 나머지 히어로들이 반군을 결성하며 대립하는 스토리죠. 원작 코믹스와 함께 게임으로도 발매된 이야기입니다.
  • 다크사이드 - 옆동네 마블의 타노스를 떠올리시면 됩니다. 역시 목표는 우주 정복~!!!
  • 반생명 방정식(Anti Life Equation) - 마블의 타노스가 우주의 균형을 위해서 6개의 인피니티 스톤을 장갑에 차곡차곡 모았다면, 다크 사이드는 우주에 있는 모든 생명체의 자유의지를 없애고 우주를 지배하기 위해 반생명 방정식을 얻으려고 합니다. 영화 후반부에 이에 관한 언급이 나오죠. 그런데 원작 코믹스를 보니 이 방정식은 인피니티 스톤처럼 형체가 있는게 아니라 형체가 없는 무형의 존재라고 하네요.

🎞 OTT 자율등급제? 자율심사 법안?

지난해 6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자율 등급 분류제도' 도입을 위한 법률 개정안이 통과됐지만 시행이 되지 않아 사실상 죽은 법안이 되면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달초, 해당 법안을 국회가 아닌 정부에서 직접 발의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네요.

 

OTT 자율등급제???

OTT 자율 등급제는 쉽게 말해 'OTT에서 영상 콘텐츠를 유통할 때, 영상물 등급 위원회와 방송통신심의원회의 심의없이 자체적으로 영상물 등급을 표시하고 배표하는 제도'를 말합니다.

방송국과 케이블, 영화 정도를 심의하던 기존 구조에서 스마트 TV, 넷플릭스, 왓챠, 티빙 등의 OTT와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한 유튜브, 거기에 향후 한국 서버 출시를 앞두고 있는 디즈니 플러스, HBO 맥스 등이 기다리는 가운데 기존 영상물 등급 평가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특징?!?

모든 영상물에 관해 영상물 등급 위원회에서 사전 심사 후 유통하도록 하는 기존 제도로 인해 소비자들이 신속한 영상 수급을 받지 못하는 것은 물론, 전 세계 서비스를 하는 업체들은 한국만 제외하고 공개하는 경우도 허다했지요. 

그리고 해당 위원회들은 매달 수백편의 작품을 더 심의해야 해서 업무가 마비될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여러 이유로 인해 해당 법안은 통과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강했죠. 다만 지난 국회에서 제대로 처리되지 못하면서 문체부에서 올해 직접 발의한 후, 처리할 계획에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 OTT를 통해 더 많은 콘텐츠를 더 빨리 접할 수 있게 됩니다. 전 세계 동시 출시에서 한국이 빠져 있을 때가 많았는데 그럴 염려가 사라지게 되죠. 여러가지 우려도 있지만 현재 영등위의 알 수 없는 심의 규정보다는 낫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하고 있습니다. 또한 관련 법안들을 한꺼번에 손보면서 좀 더 자유로운 시장 경쟁을 허용하도록 해 기업 입장에서는 환영하는 입장입니다. 

해외 OTT 뿐만 아니라 국내 OTT 업계도 비슷합니다.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떨어지는 국내 업체들은 각 업체의 특징을 살려 소비자에게 어필해야 하는데 시간차를 두고 공개되면 영화 스토리가 미리 알려지는 등 여러 문제를 겪어야 했죠.

하지만 이 법안이 얼마나 빨리 통과될지는 의문입니다. 하루 빨리 법안이 통과돼 더 많은 콘텐츠를 접할 수 있게 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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